친정아버지 전생정화후 맘도 몸도 널널해졌어요^^
작성자 684호 터치미 (창원1)   댓글 4건 조회 806회 작성일 2023-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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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아버지
나이 80세
아픈곳:

신장이않좋고
콩팥도않좋고
젊으셨을때 교통사고 2번 으로 다리한쪽 무릎이 심을 박아서 걷거나 앉을때 불편하십니다
10년전 심근경색 으로 고비를 한번 넘기셨고 한쪽 귀가 잘 않들리셔서

보청기 하라고 자식들이 잔소리를 해보 듣는둥 마는둥 하십니다

발가락에 통풍도 있으셔서 휴지를 엄지발가락에 끼고 다니시고요

평생을  엄마 마음고생시키시고 자식들에게는 부모로써 기본(먹이거 재우는)만 하시고

오로지 자신만을 위해서 사시는 분이셨습니다

  

온몸이 종합병원이십니다

2월 숨쉬는것두 힘들고 얼굴과 엉덩이가 부어올라

보름 정도 병원있으셨는데 신장투석 해야할수도 있다고 하셨어요.하지만 약을 좀더 먹어보기로 하고

목요일에 퇴원하시고 집에오셨는데

살도 많이 빠지시고 변비가 넘 심하시고 밥을 못드셔서 

요양병원 에 한달만 있다가 올거라고  남동생 에게 얘기를 해서 

금요일 3/3일 전생정화 신청했숩니다

그리고 월요일 전화드렸더니 요양병원은 않가도 됄것 같다고 약먹고 집에 있어보겠다고 하시고

 

4원14일 금요일에 1차 줌정화 했어요

그전에 틈틈히 통화 했는데 변비는 약먹고 좋아졌다네요^^

목소리도 힘이생기고 근력키울려고 운동도 하신다고
.줌 정화하고 1시쯤  전화 하니 목욕탕 가신다네요

말투도 많이부드러워지고 한결 여유가 생기셨어요

걸을때 숨도 덜차고 이제 보청기만 하면됀다고 하시더니 보청기 할정도 귀 않드셨다고 (전화하거나 옆에 있어도 큰소리로 얘기를3번정도 반복해야 답을 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아버지에게 자신있고 당당하게 즐기면서 하고싶은거 하면서 사시라고 말하고

'아빠사랑해' 라고 하니 응~하고 무심한듯 애기하시네요

 

내면아이가 3살이셨단 얘기듣고 그동안 아버지가 한 행동이 이해가 돼더라구요

막내아들 먼저보내고 삶자체가 녹녹치 않게 힘들게 사셨어요

아버지 원망도 많이 했지만  아버지 또한 전생의 삶을 챗바퀴 돌듯이 사신걸 알기로 

남은여생 이라도 자기수발 하면서
가고싶은곳 가고 먹고 싶은거 먹고  덜아프고 하고싶은거 하면서 사시면서 행복했으면 합니다

그렇게 사실꺼라 믿습니다.

어버일날 찾아뵙겠지만 1차 전생정화 로 이렇게 몸도 마음도 변한걸 보며

하늘 동그라미 명절학교가 전세계적으로

생겨서 이 기적과도 같은 삶과 체험을 같이 나눴으면 하고 바랍니다.

 

큰선생님  감사합니다.사랑합니다

빙그레 선생님 감사합니다.사랑합니다

하늘 동그라미 도반님들에게도 감사합니다.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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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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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로인정님의 댓글

587호 그대로인정 ( 덕산3/전주 ) 작성일

체험글 감사합니다.
자꾸만  남편이 오버럽되어집니다.
그럼에도 희망을 가져봅니다.
감사합니다.
미안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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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도님의 댓글

919호 반야도 ( 덕산3/속초 ) 작성일

터치미님  체험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미안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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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71님의 댓글

바람71 ( 진주1/부산 ) 작성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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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님의 댓글

663호 산소 ( 진주1/천안 ) 작성일

터치미님....
'효도하겠다'결심하고 선택한 부모,
자녀로 와서 의미있는 좋은 선택을 또, 하셨군요. 아버지를 향한 따님의 간절함이 묻어나서 뭉클합니다.
기적이 일상되는 곳이라는 걸 다시 확인시켜주시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