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받고 싶은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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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담에 보면 여러 엄마의 모습이있습니다. 울엄마는 그냥 방치.
학대당하신 분들이 보기엔 어린냥 같겠지만 유난히 감정에 예민했던 난
공감을 못받은 어린시절 무척이나 외롭고
슬펐습니다. 엄마는 내가 하는 모든걸 맘에 안들어 하십니다. 지금도 여전히.중년을 넘기고 힘이들어 상담을 받고 상담선생님이 내린 결론
감정 불감증.음지 감정은 몸에 차곡차곡 쌓아 병을 키웠고 양지 감정은 열쇠로 잠궈
가족을 힘들게 만들고. 감정을 느끼면 너무아프고 좋은 감정은 표현하면 이상한 취급을 당해 그냥 꽁꽁 숨겨 버리고 살았습니다.
이곳에 와서 배운 나를 사랑하는 법.
전생정화와 천태극의 사랑안에서
무의식이 변한다는 기적같은 경험을했습니다.
오늘 엄마의 생일선물을 드렸는데
예전 같으면 애가 탑니다. 인정받고 사랑받고 싶은데
분명 꼬투리 잡고 속을 긁의실건데.눈치까지 봅니다. 하지만
이제 알아 버렸습니다. 타인의 사랑 다 필요없다는걸.
엄마는 여전히 선물에 대한 아픈말을
하며 비꼬시지만 이젠 아무렇지도 않고 농담까지
하는 내가 신기합니다.
나만 사랑하면 이렇게 맘이 편한데
내살 찢어 발기고 살았을까요.
하늘동그라미를 만나게 해주신
하늘님 감사합니다.
가르침 주신 두분선생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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