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운잔치와 함께한 나의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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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늘 무료한 삶을 살아왔었습니다
가장의 무게로 일에대한 집착과 긴장 심했었죠
아내의 권유로 동그라미와의 인연이
어느듯 3개월이 다되어가네요
의심많고 투털되는 나를 이끌고
좋은 명상을 권유하는 아내에 늘 감사합니다
옆에서 아내의 변화를 지켜본 나는 무언가가 있구나 내가모르는 눈에 보이지 않치만 존재하는
기의 존재 그것이 궁금하고 느끼고 싶어
점점 스며드는것 같았습니다
오늘은 기통잔치 후기를 올려볼까해서
글을 올립니다 혹 재미없으시더라도 재미있게 봐주세요
아침부터 일때문에 일찍 출발하지못했었다
11시쯤되어서야 덕산분원으로 출발할수있었다
가는길에 가을단풍과 고소한 커피향으로
어느듯 덕산분원에 도착할수있었다
축복지원장님이 자리를잡아 기다리고 계셨다
자리에서 두리번거리다 빙그레선생님을 처음 뵜었다 말은 못해봤지만 편안한 옆집누님 같았다
드디어 기운잔치가 시작되고
집사람은 발표가 있어서 긴장하는 모습이 나 까지 긴장되고 떨렸던시간이었다
월래 부끄럼이 많아 남들앞에 나서서 하기를 두려워하던 집사람이 당당하게 발표하는모습에 뭐지 저 자신감 의아했다 암튼 발표는 잘했으니 박수를 보냈다
대구3지원의 장기자랑이 막이올랐다
노래와 춤 모든게 완벽했다 (음향이 미비했지만)
남들앞에서 당당하게 노래하는 찐미소님의 모습이
너무 멋져보였다 부러웠다
노래잘하는것도 설계하고 온걸까 하는 궁금점이
잠깐 머리를 스쳐지나갔다
모든 지원사람들이 박수치며 좋아하는모습이
너무 보기좋았다
개인적으로 하모니카 연주도 너무좋았고 ,
접시돌리기도 인상깊이 뇌리에 박힌다
2부가 시작될쯤 머리가 무언가가 누르듯 아파왔다
기운잔치가 끝날때까지 아파왔다
큰선생님의 말씀으로 기운잔치가 끝나고
집에 아이들만 있어서 단체사진을 찍지도 못하고 대구로 올라왔다
집에와서 머리가 언제 아팠는지 모를정도로 아무렇치도 않았다
다음날
하루가 너무감사하고 감사했다
처음이였다
이런마음이 생긴게 모든게 소중하고 감사하게 다가왔다 감사하다 내가 가진 모든것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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