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전생정화 후기 입니다~
작성자 피어나라( 대구3)   댓글 0건 조회 511회 작성일 2023-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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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정화가 끝나고 동네방네 자랑하고싶은 마음에 글 써야지 하던게 이제서야 잔치글을 씁니다

저는 처음 친언니(온화로움)에게 하늘 동그라미 이야기를 들을때는 언니가 절하러 다닌다기에 운동다니나보다 하며 나와는 상관없는 곳이다 했었습니다

그런데, 작년 11월쯤 둘째가 높지도 않은 식탁의자에서 뒤로 쿵 했는데 두개골 골절이 되어 걱정하던중 언니가 "괜찮을꺼야 나도 도움을 청해볼께" 했었는데 그때 도움을 청했던 분이 지금 축복지원장님이셨어요
골절된 위치를 알려주지도 않았는데 먼저 얘기하는 지원장님과 언니의 말에 신기해서 호기심이 생기더라구요

그 후 언니의 하늘동그라미에 관한 이야기들에 나도 전생이 궁금한데? 나도 할수있으려나? 하는 생각이 커져갈쯤 셋째아이가 태어난지 100일 만에 원인불명의 고열로 칠곡경대병원에 입원, 가와사키병이 발병했습니다.
이름도 생소한 병을 내 아이가 걸리다니 억장이 무너진다는 표현이 맞을까요.... 첫 입원생활에 불편함도 느끼지못할만큼 큰 걱정과 안타까움으로 몇일을 보냈습니다.
백일된 아이 손에 꽂힌 주사바늘을 보며, 항생제 맞을때마다 우는 아이를 안고 아이 대신 내가 아팠으면 하고 소리없이 눈물만 흘렸습니다.
그러던 중 언니가 통화로 무서운 느낌 든적 있냐고 아이 아픈게 저때문이라는 얘기를 하는데 소름이 돋더라구요. 평소에 꿈도 잘 맞고, 보이진 않지만 무서운 느낌이 들때가 많았는데 아이가 아프기 전 몇일동안 그런 느낌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언니가 수련해보는게 어때라고 직접적으로 권하니 청개구리인지 선뜻 응하지 못하겠더라구요 그렇게 고민만하고 시간을 보내니 언니가 언니믿고 시작하자! 등록할께! 해서 시작된 수련과 전생정화였어요

등록했다며 카페에 가입하라고 해서 등업신청만 했는데 이상하게도 여러일들로 요동치던 마음이 편해지더라구요
왠지 모든일들이 잘 해결될것만 같은 든든함?이 생겼습니다.

그렇게 전생정화 줌 1차 날짜가 잡히고
등록 일주일 후 원인모를 통증들이 시작되었습니다
6월13일 왼쪽 갈비뼈 통증
6월20일 오른쪽 손 손톱이 뽑히는듯한 통증
6월29일 몸살기운, 설사
6월30일 심한두통과 구토
7월1일 오른쪽 발바닥이 아픔
7월2일 위통증, 설사

다른 날 들은 통증이 올라와도 몇시간 만에 사라졌습니다
하지만 6월29~30일은 머리가 깨질듯한 통증과 목에 무언가 걸린듯한 이물감, 구토로 출근한 남편을 호출해서 병원가서 수액도 맞았지만 해결이 안되더라구요
고통속에 낮잠이 들었는데 꿈을 꿨습니다
빙그레선생님세력과 무당세력이 제 몸에 있던 구슬을 빼내서 서로 차지하려고 쫒고 쫓끼는 상황에서 빙그레선생님이 저를 숨겨주시며 예쁜 선녀옷? 색동저고리? 같은 옷을 권하셨는데 옷 고르다가 깼습니다ㅠ
(꿈속에서 만난 빙그레선생님은 저보다 젊고 예쁘신 아가씨였어요ㅎㅎ)

깨고나니 신기하게도 서서히 두통이 사라져갔습니다
말끔히 낫진 않았지만 덜 힘들더라구요
지원장님께 전화드리고 꿈얘기를 하니
다 해결되는중이라고 큰선생님과 빙그레선생님께서 개선중이라 그렇다며 잘 지나갈꺼라 얘기하시는데 신기하면서도,
또 이렇게 아프면 어쩌나 전생정화 하는게 이렇게 아픈건가 싶고 다시 또 이렇게 아플까 불안하기도 했어요...
지원장님께 "죽을만큼 아팠어요ㅠ 또 이만큼 아플까요? 무서워요ㅠ "했더니
"죽지않아~ 괜찮아~"라며 쿨하게 얘기해주시는 지원장님 덕분에 덜 불안했답니다

줌1차를 하고나니 아팠던게 완전히 이해가 되었습니다
만신100프로 부화까지 된 상태에서
만신도 걷어내고 여기저기 개선하셨다는 곳들이 다 통증이 있었던 곳이였어요

전생정화후 이제는 귀신이 있는 느낌이 들긴하지만 무섭지 않고 초조함이 사라진것같아요 모든게 다 잘될것만 같은 느낌에 가슴빵빵하게 살고있습니다
아이들 아픈건 신기하게도 후유증없이 다 잘 지나갔구요
저도 원인모를 두통이 잦았는데 두통을 잊고 지내고 있습니다.

하늘 동그라미에 온 후로 신기함에 연속이라
많은분들께 알리고 싶었는데 애들도 아프고 글재주가 없어서 고민만하다 이제서야 완성했어요!!
긴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남편 전생정화 끝나고 2탄으로 또 글 쓸께요!!

큰선생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빙그레선생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 지원장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온화로움님 사랑합니다♡
대구3지원 식구들 모두모두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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