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늬만 불교신자로 살아가던 어느 날!!!

작년에 인연되어 두 세 번 정도 만났던 언니한테 전화왔어요!

“빙그레라는 선생님이 계신데, 유투브 한번 들어봐~”라고 하네요.

강의를 듣다보니, 어디선가 들었던 목소리 같고, 서서히 스며들었어요.

서점에서 “전생정화 그리고 기통” 책 읽고 나서, 

정회원이 되려고 입금을 하는 순간, 뱃속이 꿀렁 미세하게 움직였어요.

나중에 알고보니,  빙그레 선생님께서 뱃속 영가를 올려보내 주셨는데,

아마도 입금하는 시점에, 영가천도가 시작이 된다는 걸, 미리 영가가 알아챈 것 같았어요.

영가 정리만으로도 빙그레 선생님께서 저에게 할 일을 다 하신 것처럼 느껴졌어요.

전생정화 비용으로 영가총정리라니!!!

어디 가서 영가를 그 비용으로 정리를 하나 싶었어요.

그리고 나서 카페 글들을 읽기 시작했는데,

어느 날 큰 선생님의 강의를 듣다가 문득 미고사 가 성큼 와 닿았어요.

지나간 일들이, 머릿속에 남아서, 종알종알 감정을 가지고 속삭일 때마다

그 “생각”에다가 미안하고, 고맙고, 사랑해~ 라고 해주었어요.

세상에나......

미고사는 너무나도 재미있는 게임처럼 느껴졌어요!!!

몇 년전 일이든, 한달 전 일이든, 어제 일이든, 방금 일이든

어디서 튀어나오는지도 모르게 하루 종일 나타나는 수많은 생각들...

그 생각에다가 미고사를 하면

마치 물집이 잡힌 생각이, 미고사로 인해서 톡톡 터트려지는 느낌이 났어요.

또한 생각이 미고사로 순간 지워지는 것처럼 느껴져서, "생각 지우개"를 하나 얻은 것 같았어요~

미고사는 마치 마법처럼, 좋은 주문 얻은 것 마냥, 든든했어요.

(물론 가족관계나, 뭔가 큰 사건이 터졌을때는, 미안해요, 고마워요까지는 얼추 되는것 같은데

 사랑해요는 잘 안나올때가 많더라구요ㅎ)

전생정화를 하고 나서, 최근까지의 바뀐 것을 정리해보면은요,

1 남편의 태도가 진짜 많이 바뀌었어요.

  화를 낼듯 말듯하다가 순해져버리고 마는, 그런 순한 사람이 되었어요.

  남의 글을 읽을 때는 설마설마했는데, 그 일이 제 일이 되어버렸어요.ㅎ

2 뱃속이 아주 많이 편안해졌어요~~~

3 지원에 가면 운동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엄청나게 행복하구요!!!

  (지원에 갈 때, 차가 터지도록 음악을 크게 틀고 가는데요, 마구 신나요)

4 불쑥불쑥 어디선가 튀어 나오는 생각에 “미고사”를 할 수 있어서 좋구요,

5 하늘OK 지원장님의 엄청난 정보력과 수준 높은 교육에 점점 감탄을 하게 되구요,

6 앉아만 있어도 발에 땀이 잘잘나는 ♥ 용인수지♥ 지원의 기운에도 감사드리구요,

7 그 무엇보다도 가장 좋은 점은, 삶의 방향을 찾았다는 것입니다.

  길이 정해져서 그 쪽 길을 바라보고 있으니까,

  어디로 가야할지 몰라서 헤매지 않아도 된다는 게 좋았습니다.

8,9,10...100... 그 밖에도 제가 알아채지 못하는 많은 개선가 있었다고 생각해요.

어느 날인가는 미고사를 강아지에게 실험해보았어요.

강아지한테 해보니, 미안해요, 고마워요 할 때는 빤히 바라보더니,

사랑해요를 하니 머리를 갸우뚱갸우뚱하며 엄청 반응하더라구요ㅎ

우리 하늘 동그라미 가족 여러분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