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상자의반란
본문
감사로시작해서 사랑으로 마무리하는 여기는 하늘동그라미
우리는 현대문명의위대한 통신의시대에살고있읍니다
그러나 그좋은것이 올가미처럼구속되는일도 있읍니다
밥먹고 시장가고 체널 물어보고 옷색갈 물어보고 물어볼수있는것은 다 물어본다면
이야기는 달라집니다
하루전화50통이상 수시로
모든것을 물어보는것은 몰라서도 아니고 뭔일인지 나도모르고
글을쓰고 손주녀석 책도 만들줄아는데 이상하지요
하늘동그라미에 웃는의사님은 사랑해서 그런다고 하시는데 사양합니다-- 아이고-- 아니옵니다
그런것같지는않고 전생에 빚진게있나 싶읍니다
외상값 받으러 온것같아요
그런데말입니다 기적이일어나기는하는가봅니다
하늘동그라미가입하고 분원에 자주가고 틈나는데로 절도하고
다른사람을 이해할려고 생각도하고 좋은곳에 머물기도하고
거울속에 나를바라보며 혼자웃기도하며 가입하던때에서 지금서있는모습을
봅니다
변한건별로인데 어느순간 아 그거구나
전화가안오네 엄청줄었네 그냥두었더니 에너지가 중단되는지 신기하게줄었어요
야 이런날도있구나 그런다고 영 안오는것은아니고 한 열통정도 그것은
축복이고 감사고 사랑이고 고맙고 미안하고 용서고 좋은건 다 좋은것이다
이 변함이 --- 쭉 --- 이여지면 참 좋겟읍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고맙읍니다
미안합니다
오늘따라 거울이 참 깨끗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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