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 부모님 전생치유체험 후..
작성자 꽃하늘(대구3/광주)   댓글 0건 조회 29회 작성일 2025-06-24

본문

친정아버지(84세, 5남매 장남), 엄마(80세, 8남매 장녀)

두분 관계.. 아버지는 엄마를 못생겼다고 구박하고 때리고 쫓아낼때면 옆집에서 엄마랑 웅크리고 잤던 기억

어떤 날은 엄마에게 장난치면서 좋아하셨는데 어린 내눈에는 헷갈렸습니다

엄마는 맨날 일만 했던기억. 매일 아침 옆집에 돈빌리러 다니셨던 기억.

친정식구들까까지 챙기고 혼자 외할머니 병간호 도맡아 하시던 기억.

동네 경조사까지 일일이 챙기셨던 기억

병력..(아버지) 고혈압. 당뇨. 심장

(엄마) 혈압. 당뇨. 유방암 신장암 .허리불편해서 걷기 힘들어 하심

치유후..(아버지) 걸걸하던 목소리가 덜합니다

애타게 걱정많던 얼굴도 편안해 보이고

니 엄마 아프단다..니 엄마 죽으면 어쩌끄나? 소리를 안하십니다

(엄마) 목소리가 겁나게? 밝아지셨습니다

징징대던 얘기도 즐어들고

얼굴이 편안해지셨고

허리가 덜아프고 걷는게 수월해져서 살만하다고 하십니다

(나) 전생의 기억들을 들으면서 아~ 그럴수 있었겠구나 이해도 되면서

엄마 인생도 최선이였고

아버지 인생도 최선이였음을 인정하기 싫은 감정이 있었음을 알아차립니다

두분을 대하는 제마음이 편안합니다

기회를 주신 큰선생님 빙그레선생님 감사합니다

하늘님 감사합니다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