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아들과 작은 아들 전생치유 하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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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아들(29세) 작은아들(23세)
큰아들- 다부진 체격과 조용한 말투에 관심있고 좋아하는 분야에는 초집중하는 스타일입니다
패션과 음악,운동에 관심이 많아 신발이여 옷이며며 운동기구등 매장 꾸미듯 꾸며놓고 지냅니다
남편은 아들들을 위해서라면 과하다? 싶을 정도로 사주는개 못마땅해 여러 번 다투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도 큰아들을 데려온 자식마냥 함부로 욕하면서 대할때가 여러 번 있었습니다
(자식과 연끊지 싶을정도로..어째서 자기 새끼한에 저럴까 싶을 정도로..)
저 또한 큰아들이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계속 물질적으로 의지하는게 못마땅한 마음이 있었습니다
큰아들은 왠지모르게 불편한 반면
작은아들은 그냥 보기만 해도 좋고 같이 있으면 먀냥 좋고 아픈것도 사라지는 마음이였습니다
(주위에서는 대부분 큰아들은 남편같아서 불편하고 작은 아들은 딸같아서 좋다라고 얘기들 하니까 그런갑다 했지요)
전생치유하면서
남편과 아들, 엄마와 아들들 관계를 들으니
아~그랬었구나~
내가 전생을 살고 있었구나..(그것도 온힘을 다해서) 남편도 전생을 살고 있었구나~하는 현타가 왔습니다
선생님 말씀처럼 공부하는 엄마가 끊어야겠다는 마음으로 공부중입니다
큰아들 변화 -거의 안걸리는 감기를 2~3일 앓았습니다
-엄마눈을 제대로 쳐다보지 않고 얘기하는 습관이 이제는 눈을 바라봅니다
-말투가 부드러워졌습니다
-사 달라고,지원해 달라고 하는 얘기가 없습니다
작은아들 변화 -2주일 넘게 코감기 목감기 몸살등을 심하게 앓았습니다
-피곤해.귀챦아 하는 얘기를 거의 안합니다
-웃는 얼굴에 표정이 훨씬 밝아지고 훨씬 생기차게 보입니다
-지금껏 게으름 피웠다고 편입 목표를 정해서 열심히 공부합니다
(큰아들)보이스피싱체험
꼼꼼한 성격인데 평소 중고거래를 하면서 중고사기도 당해보고 법적신고도 경험했던터라
비슷한 내용으로 걸려온 전화에 놀라서
서울까지 가서 2~3일 잡혀?있으면서 진술조서도 쓰고 대포폰도 구입해 원격조정당해 갇혀있는 동안
지옥을 맛보았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이상한 생각이 들어 통장비밀번호는 알려주지 않고 있다가 빠져 나오는 길에
상대방 전화를 받고 "너희들 콩밥한번 먹어볼래"하고 나왔다는 데요
자기는 죄짓고는 못살거 같답니다
아들이 내려오는 길에 전화로 자초지종 얘기하는데 담담하게 들었습니다
생각해보니 예전같으면 더 펄펄뛰고 "이놈아 정신있냐 없냐~ 헛똑똑이다~"소리질렀을텐데..
참 이상했습니다^^
남편에게도 얘기했더니 "다친데 없대?" 단 한마디 하길래 또 놀랬습니다
예전같으면 남편도 욕?지랄 했을텐데요
참 이상하고 신기했습니다^^
# 보이스피싱을 당했는데 금전 피해없이 빠져 나올수 있었던 아들
# 담담히 얘기하는 엄마와 아빠
널널한 마음으로 살아도 되네요^^
이 모두가 하늘님 덕분입니다..너무 너무 감사했습니다
(작은 아들 접촉사고체험)
작은 아들은 친구를 태워 같이 학교 다닙니다
4월16일 저녁 집으로 오는길에 신호대기중 뒤에서 접촉사고가 났습니다
처음 당하는 일이라 아들이 많이 얼떨떨하고 당황했다고 합니다
평소 예전 같으면 풀죽어 있었을텐데
의젓하게 자기가 상대방이랑 연락도 하고 접수처리도 잘 하더라구요
둘다 다친데 하나없이 보험처리도 잘되고 보상도 받았습니다
일어날 일은 일어난다..
천만원 빚을 일만원으로 퉁치나보다..
이 모든게 그저 감사했습니다..하늘님 감사합니다
# 나도 백점, 남편도 백점, 아들들도 백점
마음 열고 열어서 하늘향해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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