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을 지우던 잠에서 깨어나
작성자 만재(덕산2/아산)   댓글 0건 조회 459회 작성일 202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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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에 부모로부터 버려졌다는 두려움과 슬픔 때문에 모든 기억을 지워버리는 망각의 지우개를 사용해서인지 어제 일도 잊을 정도로 심한 경우가 많았읍니다
약간의 싫은 일이라도 있으려고 할 때면 모든것을 잠으로 지우는 삶을 열심히 살았읍니다
그런 연유로 내가 나를 나라는 감옥에 가두고 억제하고 무시하고 똑같은 일을 만들지 않기 위해서 철처한 삶 철두
철미한 삶으로 자신의 감정과 느낌은 전혀 의식하지 않은 채 닫아버린 채로 60년이 넘게 살았읍니다
그러다 보니 감정과 느낌은 메마를 대로 메말라서 감옥에서 끄집어 내려고 노력을 해도 전혀 반응이 없이 문을 더 꼭꼭 잠가 버리며 문열기를 거부하고 자기 자신에 대한 용서를 거절하는듯 했고 다른 이의 병을 공감하며 격는 기감은 여전 했읍니다

나 라는 감옥의 단단한 문을 닫은 자기 감정의 문을 두드리며 선생님들과 여러 회원님들의 글과 동영상을 보았읍니다
유레카 지원장님 에게 sos를 치기도 하고 내면아이 또는 자기자신에게 사랑과 용서를 구했읍니다
육개월이 대며 약간의 반응 눈을 뜬 채 빛을 본다든지 자각몽을 꾸는등은 있는데 금만간 상태로 벌어지진 않는것 같읍니다

처음엔 빨리 하고자 하는 마음에 급하게 조바심도 났지만 뭐든 조바심을 내면 내는 만큼 뒤로 가고 앞으로 나아가기 어렵다는 것을 알고는 있어서 그저 그냥 그렇게 늦어져도 좋고 빨리 하면 더 좋고 하는 마음으로 꾸준히 가려고 합니다
감정의 문에 금이 갔으니 때가 되면 벌어 져서 슬슬 나오겠거니 기다리기만 하면 된다고 여기고 있읍니다

몸상태는
무척 많이 좋와 졌지만 워낙 깊은 감옥에 갇혀 있다 나와서 인지 한번에 척척 좋와 지는 것이 아니고 더 했다 덜 했다를 반복하며 조금씩 좋와지는것 같읍니다
매일 아팠던 머리와 허리는 예전에 10 이었다면 지금은 2 정도의 수치로 좋와졌고 위장은 거의 평생을 과식은 못하고 거북 했는데 지금은 과식을 해도 괜찮고 어쩌다 한번씩 거북할 뿐입니다
전생정화 전에는 종합병원 이었다면
전생정화 후에는 그정도로 많이 안 좋았 었구나 감탄하고 있읍니다
앞으로 더 많은 좋와 짐과 성장이 있읍니다 기대하며 앞으로 나아갑니다

하늘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큰선생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빙그레선생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유레카지원장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덕산2 도반들과 하동모든 회원님들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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