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0 2차 전생정화를 기다리며
작성자 오직감사(원지)   댓글 0건 조회 541회 작성일 2023-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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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눈 높고 욕심 많고 당연한줄 알고 잘난체 하며 산 여자가 하늘동그라미 만난지 한달 되는 날 입니다

1차 전생정화를 준비하며 절,미고사,명상을 조금씩이라도 매일 실천하며 나름에 마음준비를 하였지요
9월 6일 떨리는 마음으로 1차 전생정화 줌에 접속~
한 분 한 분 큰 선생님의
들려 주시는 전생 이야기에 아,이런 일들이 실제로 이루어 지는구나 하며 신기한 현장을 보는 듯 했습니다.

그디어 제 차례에 들려 주시는 말씀
나는 고귀하게 살고 싶은 여인
남편은 노예상인
아들은 몸 아픈걸 숨기고 팔려갈 노예
남편의 현란한 말솜씨와 능수능란 처세술
아들의 성실함과 융통성없는 모습들이 머리속에서 빙빙돌며 떠 올랐어요.
나는 누구?
여긴 어디?
꿈을 꾸는듯 했어요.

이렇게 1차 전생정화를 마치고 바로 참회의 말이 나왔어요
미안합니다.용서하세요.고맙습니다.사랑합니다.

내가 설계하고 선택한 인연과 사건들에 그래 그랬구나 라고 받아드리고 허용하게 되었어요
몇년동안 가슴 조이던 것들이 확 풀리듯 편안했어요
어쪌수 없는것에 미련 두지말자 마음정리를 하니 몸도 마음도 가벼워졌어요
참으로 순식간에 일어난 기적같은 일이였어요.

매일 미고사로 절을 하면 나자신에게 정말 미안하고 고맙고 사랑해서 눈물이 납니다.
새벽 출근하는 아들이 이불을 정리하고 나가는 일상의 기적이 일어나고 감사하는 마음이 저절로 들어 또 눈물이 나요.

20일엔 2차 전생 개선날입니다
또 어떤 현타를 받고 무엇을 깨닳게 될까요?

현실적으로 헤쳐 나갈 문제들이 남았지만 나에게 일어나는 일은 다 좋은일이라는 말씀을 세기며 오늘도 기쁘고 감사하게 삽니다.

큰선생님 말씀 따라 살아가며 하늘마음 닮아갑니다.
하늘동그라미 인연에 진심 고맙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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