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엄동설한에 집이팔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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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6월에 전원주택에서 아파트로 이사오면서 여태 집이 비워져있었습니다. 정원을 예쁘게 가꾸고 집을 잘지어놨으니 쉽게 팔릴줄알았는데 생각보다 쉽지 않았어요.
늘튼튼님이 집이 팔리지않아 고생하시는분들 을위해 올리신 체험글읽고
자극받아 나도 한번해봐야겠다 생각하고 그문제를 1순위로 정하고 명상.미고사 를 시작한지2주 만에 오늘 계약서 를 쓰게 되었네요 .명상중에 제가 알아차린 것은 겸손함이 없었던 거였어요
제가알아차린마음은 대략 이런거였어요~
돈많이 들인집인데 이가격에 줄때 어서와서 영접해봐
뭐 이런 (심하게 건방진)
지난일요일 그동안 방치해서 폐허가 되다시피한 집에가서 묵은꽃대를 정리하면서 집에게 미고사를 하고 나무 하나하나 눈맞추기를 하면서 예쁜꽃보게 해줘서 고마웠다고 인사를 하였습니다.
이번일을계기로 또한번 알아야할것들을 깨우쳐주시는 하늘님은
다계획이 있으신거였어요~
그동안수많은 체험글을 읽으면서
간접경험을 하고
같이울고 기뻐하며 가슴벅찬 감동이있는 우리모두의 삶을 응원하며 하늘동그라미 와 함께할수있어서 고맙고 사랑합니다 ????
하늘님 은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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