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가까이 비염으로 고생하였습니다
한여름 7월과 8월, 두달을 제외하고는 항상 훌쩍거리며 살았어요
비염약을 먹지 않으면 코가 막혀서 잠을 못자기에
자기전 비염약을 10년 넘게 먹었습니다

지난달 전생정화 줌2차때에도 비염이 심해서
큰선생님께서 비염 한번 더 손봐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때 전 속으로 20년이나 된 비염인데… 하며
아무리 큰선생님이 손봐주신다 해도
조금 좋아질 순 있겠지만 낫기는 어려울꺼야 라고 생각했어요 (죄송합니다…^^)

신기하게도 지금 추운 겨울인데 (겨울엔 비염과 코막힘이 엄청 더 심했었어요)
코가 안막히고 콧물도 안나와요
코로 숨을 쉬고 있어요
저절로 약을 안 찾게 되니 약을 안먹고 있어요

1월초에 처음 분원에 다녀온 후 부터인것 같아요
약을 안먹은지 3주정도 되었거든요

코로 숨을 편안하게 쉬는게 너무 행복합니다
최근 심적으로 많은 힘든일들을 격었는데
비염은 나아지고 신기해요

오늘도 불안과 두려움이 올라와
카페에 들어가 글들을 읽습니다
너무나 신기하게도
불안,두려움이 금방 사라지고
평안이 찾아옵니다

저의 여러사정을 아시고 정성으로 기 공유해주시는
지원장님,부지원장님,멋지다님의 기를 받으며
제 마음이 단단해지고 있음도 느낍니다

하늘동그라미에서 무조건적인 사랑을 받습니다
저도 기통도하고 더욱 단단해져서
받은 사랑을 나누고 싶습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