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전생정화 늦은 잔치상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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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한지 만 7개월이 되었습니다
큰 풍파없이 살아온 저에게 큰딸의 상황은 감당하기 힘들었습니다
우울증 공황장애 비만 생각없는 경제개념으로
엄마라고 부르기만해도 가슴이 철렁하고 불안해지곤 했었습니다
처음 등록할때 확신이 있어서라기보다
믿고 싶어서 등록했고
한달뒤 본원 MT에서 빙그레샘께서 엄마가 검은 먹이감을 많이 줬다고 하셨는데 처음엔 그말도 이해하기 힘이 들었습니다
딸 전생정화기간에 많은변화가 있었습니다
우울감은 등록 8개월전부터 거의 없어졌지만 밤낮이 바뀌어 생활했었는데 밤에 자고 눈빛과 말투가 부드러워지고 본인스스로 좋아지고 있다고 얘기했었습니다
있는 그대로 봐주라
믿고 기다려주라
20점인딸도 완벽하다
빙그레샘의 분원강의 , 힘들때마다 지원에서 지원장님과 상담하면서 마음을 잡고 노력해서 저의 불안이 3정도까지 내려갔는데 마음에 들지않는 행동할때마다 원래의 불안해하고 걱정하는 제모습으로 돌아가 있었습니다
전생정화때 좋아졌던딸이 다시 예전모습을 보일때 힘들어 빙그레샘과 상담했는데
링위에서 딸과 엄마가 있는데 누가 내려올것인지 ?
딸은 전생의 업을 숙제하고 성장하기 위해서 계획하고 왔다고 하신말씀이 제마음에 새겨집니다
이런 마음으로 전폭적으로 딸을 있는그대로 보려하면서 조금씩 좋아지고 있었는데
오늘새벽 가족톡에 딸의 성장을 일부 적어봅니다
사랑하는 가족들에게(무슨일 없고 행복해서 쓰는 편지)
내가 우울한나의 시간들을 자각하고부터 항상 그늘져있던 내마음속 어딘가에 빛이 들기 시작한 기분이 들어.
내가 평생 열심히 살고 힘내고 밝고 건강하게 지내며 갚아야할 돈 외의 빚도 많이 지고 살아왔구나 생각했어
기공유시간과 명상할때 항상 가족초대 했었는데 마음속 어딘가 빛이 들기시작한 것을 느꼈다니 너무 놀랍고 감동입니다
또 힘들 수 도 있고 이생의 숙제도 해야하지만
조금씩 점점더 나아지는 , 빛으로 가득찰 딸을 응원합니다
나는 빛이고 하늘이고 사랑입니다
큰선생님 빙그레선생님 지원장님이하 지원식구들 모두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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