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새댁의 체험글 입니다 :-)
작성자 라히짱(창원1/도쿄)   댓글 0건 조회 554회 작성일 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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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유튜브 알고리즘 덕분에 하늘동그라미를
처음 접했습니다. 전생정화 이야기를 듣고 ..
정말 이런게 진짜 가능하다면,

평생을 힘들게  살아온 저희 언니 개선해주고
싶다는 생각을했어요  이때는 임신중이였기 때문에
한국가면 하늘동그라미가 어떤곳인지 보고
울언니 해줄까 ?
라는 생각을 하다가  출산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요..
출산후 아기를 보는게 너무 무서운거에요..

아기 손이 이렇게 작고 이쁘네~ 라는 생각과 동시에
누군가 이 손을 잘라가버리면 어쩌지?
아기를 헤치는 생각, 아기가 고문받는 생각이
수시로 들면서 아기를 쳐다보는것이 너무 괴로웠습니다.

혹시 이것도 전생과 관련이 있는걸까 ?
라는 생각했고
언니 해주기전에 내가 해볼까..? 라는 맘이 들더라구요
그런데  검증도 안되는곳에서 100만원이나 내고
원격개선받는건 좀 아니지 않나 싶어서;
말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중국이 시댁이라 중국으로 몸조리를
하러 갔어요.
참.. 이상한게  중국에 오자마자 남편만 보면
너무너무 화가나고 미쳐버릴것 같았어요.
남들은 산후우울증로 고생하는데
저는 우울증이 아닌 화병이 도졌어요.

정말 많이 싸웠구요.
임신해서 찐 17kg 맘고생으로 다 빠질정도로
피폐해지고  점점 미친사람 처럼 되어갔어요

그러던 어느날
남편도 결국 참다못해 이혼하자는 말을 하더라구요.

결국 저는  뭔가라도 붙잡고 싶은 심정으로
하늘동그라미에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전생정화에 들어갔구요

그리고 아기 100일이 지나고 저희 부부가 사는
일본으로 돌아왔는데 일본와서 정~말 아팠어요

그리고지금은  너~무 평온합니다.
너무 좋습니다.
남들이 바라보는 그 행복한 가정 처럼 살고있어요.

뭐때문에 달라졌나 곰곰히 생각해보면
남편 장점에 집중하기.
남편 죽었다 생각하기  
댓글달기.
미고사하기.
절 조금조금 씩하기
아기 안고,  나의 어린모습이라 생각하며
듣고싶었던말 해주기 등등이 있는데요..

진짜 이것 때문에 달라진건가 ? 싶네요; 하하 ;;

몇일전 양모님께  지금은 너무 평온하고 좋다고하니
체험글 쓰라고 하시네요.
아직 전생정화 줌 하기도 전인데.. 써도 되냐니까
쓰면 진짜 기정사실화가 된다고 하여

발심하여 글 적어보았습니다.


중국에서 힘들때, 또는 남편 개짜증날때   
창원지원장 양모님이랑 통화하며 많은 도움 받았습니다.

신기하게 통화하고 나면  또 진정이 된다는..^^;
그리고 일본에까지 기통 책도 보내주시고..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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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님도 감사드려요


저 손봐주신 빙그레 선생님, 큰 선생님 또한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그럼 전 아기가 보채서 이만 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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