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모님 전생정화 잔치합니다~♡
작성자 660호 좋아좋아(진주2)   댓글 0건 조회 396회 작성일 2023-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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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정화를 하고 시부모님이 많이 달라지셨습니다

시부모님만 달라진게 아니라 시부모님을 바라보는 저에 마음자리도 바뀌었습니다

예전엔 시부모님을 보면
부모라기보다 손 많이 가는 자식 같았습니다

툭하면 다치고 아파서 병원 신세를 참 많이졌습니다

병원에 있을때 자식들에게 사랑을 많이 받고 주위에서 자식들이 효자라고 부러워하는걸 즐기는듯했습니다

자식들이 얼마나 힘든지는 관심없고 자식들에게 바라기만 하는게 원망스럽고 답답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자식들이 모두 부모님과 서서히 멀어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시부모님 전생정화를 하며

아버님과 어머니 상태를 듣고나니 일부러 그러신게 아니라 전생의 파동과 만신 그리고 귀신들의 영향때문이었다는걸 알게되니 이해가 되었습니다

그동안은 머리로는 부모님도 매순간 최선이었다고 알면서도

막상 곁에 있으면 답답하고 원망스러웠는데 부모님이 전생정화 신청하고 달라지기 시작하는걸 보면서

그동안 부모님이 일부러 자식들을 힘들게 한게 아니고 부모님도 그렇게 살 수밖에 없었다는게 확 마음으로 이해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부모님 때문에 이렇게 힘들었다며 주절주절 이야기를 하려해도 그런 말이 잘 안나옵니다 ㅎㅎㅎ

♡아버님의 변화

1.10년 이상 젊어지셨습니다

작년에 골반수술 후 살이 쭉 빠지고 기운이 없으실때는 누가봐도 80대 할아버지였는데 이젠 60대처럼 젊고 생기있어보이십니다

2.늘 세상에 불만이 많았는데 불평불만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3.무릎 아프다며 수술하겠다고 하셨는데 무릎이 안아프시답니다
덕분에 수술 안하게되어 감사합니다
요즘 20층에서 1층까지 하루에 두 번이상 다니십니다

4.스스로 화를 많이 낸다는것을 알고 이젠 화를 안내시겠다고 합니다

5. 어머니에게 더 친절해지셨습니다
원래도 쓰레기 다버려주시고 심부름 다하셨는데 더 다정한 남편이 되셨습니다

5.최근에.교회를 다니시는데 목사님 말씀이 본인한테 하는 말씀 같다고 합니다
다른사람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십니다

6. 재활용쓰레기를 버려드리려 했더니 끝까지 본인이 하시겠다고 하셔서 못 버려드렸습니다
자식에게 의존하는 마음이 사라진거 같아 감사합니다

♡어머니의 변화

1. 파키슨병 때문인지 척추수술 후유증 때문인지 몸이 오른쪽으로 기울어졌었는데 주말에 보니 거의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참으로 신기하고 감사합니다

2. 본인은 아픈사람이라 몸에 힘이 없어서 아무것도 못한다고 하섔는데
몸에 힘이 생겼다며 신기해하십니다

본인이 힘이 짱짱하다는걸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3. 평지도 다리에 힘이 없어 혼자는 못 걷는다는분이 20층에서 1층까지 계단으로 다니십니다
자신감이 부쩍 생기셨습니다

다시 건강해져서 여행다니시겠다는 목표가 생겼습니다
감사합니다

3.화장하고 메뉴큐어 바를 시간은 있어도 집안청소는 안하시던 어머니

남편과 한시간씩 청소해드리면 너무 좋다며 다음에 또 해달라던분이 이번엔 본인이 하겠다며 끝까지 청소를 못하게했습니다

4.말을 할때 목소리가 입안에서 웅얼웅얼하고 말을 빙빙 돌리며 깐족깐족 기분 나쁘게 하셨는데

목소리가 또렷해지고 말할때 빙빙 돌리지 않습니다

그동안은 입에 만신이 붙어있어서 그랬나봅니다

5.늘 나는 모른다
나는 못한다라며
자식들이 다해주길바라셨는데

이젠 스스로해보겠다고 하십니다
스스로 할 수 있다고 하십니다

두분의 변화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시부모님이 만신과 귀신 그리고 전생의 파동에서 벗어나 삶에 주인으로 살아 가실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두분을 바라보는 저에 마음이 바뀌어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시부모님을 생각하면 친정엄마와 비교되어 억울하고 손해보는것 같았는데 이젠 그런 생각이 사라지니 마음이 가벼워졌습니다
참말로 좋습니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하늘님 감사합니다
큰선생님 감사합니다
빙그레선생님 감사합니다
자연화지원장님과 함께하는 모든 도반분들 감사합니다

미안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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