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전생정화 잔치상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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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은 축구선수를 하다가 포기하고
일찍 군대를 다녀왔습니다
제대하자마자 헬스장 코치로 바로 취직하고
벌써 1년이 되었네요
직장대표와의 불편한 관계
직장대표를 무시하는 아들
직장대표와 일부러 말도 잘 안하고
집에서 항상 대표님에 대한 불만 이야기를 하던 아들이
전생정화후
대표님과 터놓고 이야기도 하고
대표님을 존경한다는 표현도 하네요
대표님 덕분에 돈을 번다고 감사도 표현하고요
직장에서 편안하게 지내고
감사를 아는 아들의 모습을 보며 참 감사합니다
아들에게 말 안하고 몰래 전생정화를 신청하고 얼마후
아들에게 “혹시 요즘 똥 많이 싸지 않니?” 라고 물으니
아들이 깜짝 놀라며 요즘 계속 똥이 마렵다, 심지어 직장에서도 계속 똥을 싼다며 어떻게 알았냐고 해서
아들에게 전생에 대해 이야기도 해주고
빙그레선생님 강의 때 들은 이야기도 해주니
잘 듣고 이해하는 모습도 보여요
마음열고 엄마의 말을 잘 들어주는 모습에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힘든일을 겪어낸 저는
글을 쓰는 지금 이순간 깊은 감사를 느낍니다
모든 순간이 감사입니다
내가 감사를 몰랐기에 아들도 감사를 몰랐었구나…
내가 감사를 알게되니 아들도 감사를 알게되는구나
빙그레선생님께서
주문처럼 미고사만 달달 외우고 있는
저에게 미고사 하지말고 감사만 하라고 하셔서
이해가 안갔었습니다
지금 감사만 하고 있는데
입에서가 아니라 가슴에서 감사가 올라옴을 느낍니다
빙그레선생님 고맙습니다
큰선생님 고맙습니다
하랑지원장님 고맙습니다
하늘향부지원장님 고맙습니다
큰하늘교육부장님 고맙습니다
영롱한선생님 고맙습니다
그리고 나야 고마워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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