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님의 사랑
작성자 하늘꽃(진주2/고성)   댓글 0건 조회 469회 작성일 2024-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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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언니 전생정화 체험입니다
오랜 당뇨합병증에 코로나가 겹쳐 혼수상태로 응급실로 입원,
일주일 정화하고 병원에서 환자상태가 어렵고 치매증상도 있는것 같으니 어느 요양병원으로 가길 권합니다
마지막에 가는 병원이라고 생각했던 요양병원에 입원한지 3개월쯤 큰언니(감사꽃)와 의논해서 전생정화해주기로 합니다
하늘나라 가더래도 편하게 갈수있게 해주자는 마음으로 (병문안 갔을때 심각한 상태였기에)

3월 26일 전생정화 신청
언니가 기독교인이라 기정화 한달간 한다고하고 미고사 함께 하자고 했습니다
3일뒤 29일 갑자기 피를토해 위내시경할수있는 일반 병원으로 이송되고 내시경 결과는 목에 상처만 있다고 의아해합니다
피를 토할때 작은 돌덩어리같은게 나왔는데 신기하게도 언니가 나쁜것이 빠지는 느낌이었다고 말합니다

4월 23일 1차줌하고
음식을 거부했는데 죽을 먹고
심한 통증으로 잠을 못잤는데 잘 잔다고 좋아라합니다
바람쏘이고싶다해서 휠체어타고 병원옥상에서 1차줌 내용 메모한 것을 보여줍니다
(귀에 대고 또박또박 말해야 들을정도라)
고개를 끄덕이며 고맙다합니다
전생에 홀로된 마님으로 식솔들 먹여살리느라 본인입에 물한모금 넘기지 못했다는 빙그레선생님 말씀도 전해줍니다
신기해하며 받아들이고 끄덕입니다

5월7일 2차줌하고
상추쌈으로 식사를 하고 있습니다
놀라운 변화입니다
정신도 완전히 돌아왔고 평온해보입니다
병원을 옮기고 좋아진것 같다고 합니다
병원에선 설사만 멈추면 퇴원가능한데 설사가 멈추지않는다고 갸우뚱합니다
언니한테만 살짝 설사는 나쁜것이 빠지는것이니 걱정하지말라고 메모해서 보여주니 고개 끄덕입니다
퇴원해서 집으로 갈수있다고 설레이나봅니다
표정이 밝아지고 마음이 편해보입니다
피를 토해서 요양병원에서 일반병원으로 옮기게 해주신 하늘님의 큰 사랑을 느끼며 깊은 감사드립니다

2차줌에는 감사꽃언니와 라온찬이 함께 참여했는데 우리들의 큰 공부였습니다
큰선생님 감사합니다

언니 전생정화하는동안 내몸은
갑작스런 위경련으로,
모든 관절의 반란으로,
의지대로 움직여주지않는 무거운 몸으로 힘들었어도
미안한 마음과 감사함이 올라왔습니다

전생정화 신청서에 언니의 귀 상태를 기록하지 못한것은 미안함과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하늘님 감사합니다
큰선생님
빙그레선생님 감사합니다
기공유해주신 도반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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