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생정화 줌 1차 후기
본문
줌1차 하루전
심장이 두근두근 요동을 치고
승질도 나고 안절부절을 못하겠다.
괜찮다 괜찮다 풀어나가려는거다.
다 도움주시려는거다.
나를 다독이고 위로를 해보다
문득
내속에 이렇게 불안할 어떤 분이 있나보다 생각이 든다.
큰선생님께서 풀어주신 전생.
현생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고
남편과의 전생인연을 알고나니
남편이 더 애틋하고 더 고맙다.
가슴한복판에 만신 90%
죽음의 공포와 분노로 마음에 바위가 되어있는 것 다 떼어내고 깨고 녹여 없애주셨단다.
그래서 종종 숨이 안쉬어지고 못쉬었구나.
그래서 기공유받거나 명상할때
시작부터 끝날때까지 그렇게나 깊은 호흡을 했구나.
아무것도 아닌데 아무일도 아닌데 머리로는 아는데 평소에도 몸이 늘 긴장이 되어 있어 왜 그런지 궁금했는데 전생을 살고 있어 불안했구나.
전생에 참 모질고 힘든 생을 살았구나.
가슴에 있던 것 떼어내어 그런가?
가슴에 힘이 없고 목소리에도 힘이없다.
라나님이 만신있던자리 긴장되고 힘 주고 있던것 힘이 빠진거라신다.
그러고 보니 힘이 없는게 아니라 부드러워진거구나.
이게 계속 있었음 어쩔뻔했나.
너무 감사하다.
줌 1차 이틀 뒤 아침.
힘든 전생을 살아온 내가 너무 가여워
수시로 눈물이 난다.
생각만해도 눈물이 난다.
그런 나를 모르고 이생에서도
그렇게 몰아세우고 못 믿어주고
다른 사람의 사랑과 인정을 받으려
그렇게 눈치보며 긴장하고 불안해하고
내가 너무 가여워
이젠 더이상 주변환경에 휘둘리지않고
좋은 것만 풍요로움만 널널함만 그저 감사만 담으려 다짐해 본다.
내게 오는건 다 좋은것.
지금까지
내가 잡고 있는 감정인걸 모르고 피해자인척 그렇게 듣기싫은 노래 계속 재생하며 매번주어지는 선물인 하루라는 백지를 그렇게 아깝게 쓰고. . .
가슴펴고 숨쉬고 살아라.
당당하고 멋진 여성으로 행복해도 됨을 알아가는게 이생의 숙제라는 말씀.
그렇게 셋팅했고 도와주시겠다는 큰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그래서 당당하고 멋진 커리어우먼들이 그렇게 부럽고 좋았나봐요.
하늘 향해 열고 열어
풍요롭고 널널하게
더 가볍고 자유롭게
더 단단해져서
받은 사랑 나누며 살겠습니다.
우리는 빛이고 사랑이고 하늘임을 아직은 머리로 말로만 알지만
온몸으로 알아지는 느낌은 어떨지 너무 기대되고 설렙니다.
하늘님 감사합니다
하늘동그라미 비행기에 태워주셔서 감사합니다.
큰선생님.
빙그레선생님.
천하태평지원장님.
일순위부지원장님.
라나님.
응원해주시고 지지해주시는 모든 님들
감사합니다.
미안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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