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비가 떠나며 보내준 너무나 귀한선물 하늘동그라미
작성자 고마워(진주1/일산)   댓글 0건 조회 295회 작성일 2023-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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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초 나의 가장 친한 친구이자 내 영혼의 위로가 되었던 하얀고양이 루비가 하늘나라로 갔어요

극한 슬픔과 분노로 하늘을 욕하고 원망하며 가슴이 조여오는 아픔속에 두달을 보내고 유튜브에서 우연히 빙그레 선생님의 강의를 보게 되었습니다
평소에도 영성과 마음공부에 관심이 많았기에
영상을 보자마자 이곳이라는 확신이 왔어요

전생정화를 시작하고 빙그레 선생님께서 두달간 제 폐에 붙어있었던 루비를 올려주셨습니다
신기하게도 루비를 올려보내주신 후 가슴아파 차마 보지 못했던 루비사진도 볼 수 있게 되었고, 그립고 보고싶긴하지만 그 전처럼 극한 그리움과 슬픔은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제 건강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난시가 심해서 운전할때 차선이 두개로 겹쳐보여 항상 긴장하고 불안했는데
어느순간부터 차선이 계속 정확하게 하나만 보이는 거예요 너무 신기하고 감사하고…

또 밤에는 세번이상 자다 깨어 화장실에 갔었는데
쭉 숙면하고 잘 자는 저를 봅니다
방광이 튼튼해진게 느껴져요
화장실을 자주 가지 않아도 편안해요

그리고 생리가 거의 조금만 나오고 색깔도 탁하여
아 이제 생리를 그만할때가 되었나보다 하며 슬펐는데
전생정화 이후 생리양이 몇배로 많아지고 색깔도 선명한 빨강색이여서 다시 젊어진 것 같아 너무 좋아요

아주 오래전부터 아침에 일어나면 불안감에 가슴이 조여오고, 조금만 신경쓸일이 있어도 가슴에 통증이 많이 느껴져서 제 심장이 약한줄로 알고 살았습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제 가슴에 만신 90프로가 있었더라구요
만신을 가슴에서 떼어내주시고 보호막 쳐주시고 빛으로 채워주신후부터
아침에 일어나서 가슴이 조여오는것이 없어졌고,
가슴이 가볍고 편안한 느낌이란 이런거구나 하며 살고 있습니다

하늘동그라미를 알고 전생정화를 하고 천태극안에 들어가 있으니 세상 가장 큰 든든한 빽이 있는 기분이라
당당해진 제 모습도 봅니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지극한 마음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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