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전생치유, 고개가 숙여진다
본문
설렘반, 긴장반으로 기다렸던 빙그레선생님과 전생치유,
약간 떨리는 듯한 빙그레선생님의 목소리에서 나는 왜 믿음이 생기는지 모르겠다.
왠지 나와 가까운 사람같이 느껴진다.(그냥 좋다는 말...^^)
마치 옛날 동화를 듣는 듯한 전생의 사연부터 손주에 대한 할머니의 염려까지
모두 나의 이야기였다.
나도 누군가의 가슴을 아프게 했다, 다만 기억을 못할 뿐이다.
부모 자식간이라 놓긴 힘든 인연의 줄 안에서 마음 진하게 쓰이는 것이
어찌 남의 얘기일까?
자식에 대한 나의 연민이, 애씀이 남의 인생에 간섭하고 훼방놓는 일인지도 모르고
얼키고 설키게 만들어 놓는 줄도 몰랐다.
다른 사람의 얘기를 듣는 동안 고개가 저절로 숙여졌고 끝나고 나서도
숙연함은 오래갔다.
드디어 나의 전생치유.
빙그레선생님은 남편에 대해 안테나를 내가 세워놓고 있다고 했다.
늘 나를 향해 신경쓰고 집착하는 남편이 부담스러웠는데 이런 남편에 대해
내가 안테나를 세우고 있다는 것은 생각지도 못했다. 그랬다. 싫어하는 마음이
오히려 남편에게 안테나를 세운 꼴이 되었다.
몇번이고 이어지는 남편과의 인연은 결국 내가 만든 것인데
현실에서는 잘 수긍되지 않아 아직도 배꼽손이 안된다.
아들에 대한 부분에서는 내가 예상한대로 아들은 나때문에 감옥에 살고 있었다.
남편의 나를 향한 집착, 그 이상으로 나는 아들에게 주파수 씨게 틀어놓고 안테나를
세워두고 살았다. 아들에 대한 전생이야기를 듣고 내가 어찌해도 안되는 것이구나
알게 되었고 아들을 붙잡고 있는 나의 손에 힘이 좀 풀렸다.
가족관계 부분에서는 전생이야기를 통해 그동안 내가 붙잡고 있는 것을 조금이나마
놓을 수 있게 되었다.
나에 대해선, 감사할 일이 많다.
빙그레선생님 말씀이 내 간이 까맣다고 했는데 윤이나게 해 놓았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피곤하면 눈이 시렸는데 얼마전부터 눈시림 현상이 없어졌다.
전생치유 전후로 숙변을 보고 있다.(때야 때야 나가줘서 고맙다)
밥맛이 좋아졌다. 나는 몸무게 유지가 잘 되는 편인다.
이번에 알았다. 그게 밥맛이 없었기때문이란 걸...
식욕을 좀 참아야하는 상황이 생겼다.
그래도 좋은 일이다. 밥맛이 생겼다는 건, 건강해졌다는 거니까.
그리고 우울감이 사라졌다. 늘 조금씩 아니 때로는 많이 우울감이 찾아왔다.
혼자 운동으로 명상으로 잘 견뎌온 편이긴 하지만 우울해서 의욕이 저하된 날은
이런 자신을 지켜봐야만 했다.
그리고 쉬 피로해지지 않는다. 컴퓨터 작업을 하고 나면 눈이 십리는 들어갔는데
그렇지 않다. 오전에 무언가를 하고 나면 오후에는 기가 다 소진된 느낌으로 남은 하루를
보내야 했다. 그런데 요새는 그냥 하루를 산다.
그래서 요즘 나의 일상은 정말 평이하다.
내려가지도 않고 올라가지도 않는다.
무엇보다도 쉬 피곤해지지 않는 것과 우울하지 않는 게
정말 좋다!
전생치유, 신청하기 전에는 전생얘기만 듣는 줄 알았다.
그런데 이렇게 건강까지 좋아지다니,
넘넘 감사하다!
빙그레선생님, 큰선생님 감사합니다.
(글자는 넘 건조한 것 같다. 깊은 감사를 "감사합니다" 이렇게 심플하게 밖에 표현할 수 없다ㅠㅠ)
오전오후로 기공유해주시는 도반님,
대구1지원장님, 부지원장님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언젠가는 저도 빛이되어 주변과 나누며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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