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2차 줌을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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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롱한 선생님께서 주신 숙제- 전생정화기간 동안 몸과 마음의 변화를 기록해 보세요 하셔서 적어 놓은 관찰 메모를 잔칫글로 올립니다.
7/15 월
아침부터 몸이 무겁다. 행동도 문득문득 둔하고 내가 아닌 듯하다. 아침에는 111배.베개운동 발끝치기 명상에 더 공을 들였다.
많이 움직였다. 저녁에는 1시간 넘게 걸었다.
내일 1차 줌이 설렌다.
7/16 화
큰선생님과 마주 하고 줌이 시작 되었다. 코로나때 TV에서 보던 화면놀이를 하네
신기하다. 줌이 시작되고 가슴이 두근두근 온몸이 스믈스믈.. 집중했다. 1시간 30분이 지나면서 온 몸이 무겁고 어깨도 눌리고 힘들었다.졸음이 와서 깜박깜박 했다.줌 마치고 배가 고파 점심 먹고 그대로 누웠다. 온 몸이 피곤했다.
7/19 금
전날 지원에 수업 갔을때 기감 수련을 알려 주셔서 했는데 아무 느낌이 었었다.
저녁에 퇴근해서 걷기 하고 들어와서 흐르는 땀을 더 내고 싶어 틀기를 30분 했다. 어제 그 기감수련이 떠 올라 자리에 앉아 해 보았다. 어..어.. 양쪽 손바닥의이 느낌 뭐지?? 말랑말랑한 풍선이 들어 앉아 있었다. 밀고 당기고 방향도 바꿔 가며 놀았다. 귀에는 슝슝 소리도 가늘게 들리고..
좀 하다 진짜 뭐가 있나허고 뉸을떴는데.. 아무것도 없다.
손바닥을 가만히 들여 봤다.
신기한 체험이었다.
7/21 일
상대를 바라 볼때
느낌으로 관찰하는 버릇이 있다. 저건 아닌데 저러면 안되지 하면서 도와 주겠다는 생각에 나를 놓치기를 한다.
오늘 직장에서 어르신케어 중 치매 어르신이 시판을 날리며 지랄하네. 하며 무섭게 노려 보셨다. 평소에 마음이 많이 가서 좋아하는 분이 였는데 빨리 좋아지기를 바라는 마음 이었는데.. 어르신 그 한마디에 뒷통수를 크게 맞은 느낌이었다. 그만해 오지랍이야.어디선가 들린 귓소리..물바가지 끼얹은 느낌이었다. 오후내내 스스로 에게 부끄러웠다. 집에 오는 길에 빙그레 선생님 유튜브 동영상을들으며 오는데 깨진 유리조각도 100점 .. 그대목에서 눈물이 왈칵 쏟아졌다.상대는 상대로써 최선인데 어디를 감히 나서나?
나도100점 상대도 100점
모두가 100점 이다.
모두가 그 자리에서 최선이다.
내 마음 챙김에 더 사랑하자.
7/22 월
요즘들어 방귀가 너무 자주 나온다.ㅎㅎ 소리가 엄청 크다. 오늘은 걷는데 너무 크게 줄방귀가 나와 뒤를 돌아 봤다. 누가 가까이 걸어 오다 들었을까봐 방귀쟁이가 되려나?
7/24 수
영롱한 선생님과 통화
" 모든 것은 하늘의 은혜라는 것을 알고 살아 가라. 공손하고 겸손하게.감사로
오늘 하루 지극한 감사로"
이렇게 마무리 해 주셨는데
눈물이 왈칵 ㅠ ㅠ
감사합니다.지극한 은혜 감사합니다.
7/24 수
하늘동그라미 오기 전 부터 자기 전에 10분 명상을 가끔 했다. 아름다운 색들의 오로라를 보는 것이 좋았다.
오늘 밤9시 명상중에 하늘동그라미 둘래에 있는 그 이쁜 파란색이 펼쳐졌다.
입꼬리가 올라간다.
붉은색 주황색 노란색 물감이 뒤섞이는 세상이다.
그런데 왼쪽다리가 부풀어 오르며 빵빵해지고 발가락까지 부풀어 오르며 아팠다. 이러다 다리가 터지겠다. 와우 ㅠ ㅠ
너무아팠다. 다행이 명상이
끝나는 물소리에 눈을떴다.
7/27 토
하루 종일 몸이 나른하고 잠이 왔다. 지치는 것 같다.
밤 명상 중에 만나는 여러 색들의 변화를 보는 즐거움이 좋다. 문득 생각이 든다.
나는 눈을 감았다. 그런데
감은 눈 뒷 쪽에서 보는 나는 누구지??
7/28 일
밤 10시 기공유 시간에 오늘은 색이 보이지 않았다.깜깜한 밤 같다.시간이 조금 지나고 왼쪽 뉸 바깥쪽 모서리에서 대각선으로 작은 하얀 후레쉬 불빛이 비추었다.
명상이 끝날때 쯤 사라졌다.
7/28 일
밥 10시 기공유 명상 중에
양쪽 귓속에 개미가 두마리씩 기어 다닌다. 오랫만에 나타났다 어떤 때는 명상을 멈추고 양손으로 귓속을 후빈다 개미는 없다.
오늘은 왼쪽 귀는 10여분 후에 사라졌다. 오른쪽 귀는 명상 마칠때 까지 귓속에서 개미가 놀았다.진짜 가렵다.
7/30 화
2차 줌 하는 동안 자주 머리로 손이 갔다.머리 밑이 스믈스믈.
귀도 가끔 가렵고.
큰선생님 결론 강의할 때는
에어컨 앞이 였는데 몸이뜨거워 지며 더웠다.
소감 발표를 버벅 거릴 정도로
주절이 주절이 적었다.
중간에 계속 써야 되나 말까
하는 생각을 하며 적어내려 왔다.
몸 체험 마음체험 이건 뭘까?
깊은 나가 주는 신호인까?
몸과 마음이 깨어나라 도와 주께 라는 신호인가?
봄이 오는 신호인가?
큰 선생님께서 눈길을 주고 마음을 주면 기운이 따라 가서 강화 시킨다 하셨다.
볼 수는 없어도 느낄 수는 있다. 나는 빛이고 사랑이고 하늘이다.
하늘님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큰선생님 감사합니다.
빙그레선생님 감사합니다.
부산2지원장님 감사합니다.
빛반 가족들 감사합니다.
하늘 동그라미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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