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살아이 전생정화 잔치상올립니다
작성자 해늘( 제천/음성)   댓글 0건 조회 478회 작성일 202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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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4살아기 전생정화 하고선 점점 변화하고
성장하고 있는 감사한 요즘입니다
도움주신 분들께 감사한 마음으로 용기내어 올려봅니다

3살때 어린이집에 다니고부터 조금 다르다는걸 인지하게 됐고
어린이집 선생님께서 상호작용 안된다,
눈마주침 안된다,
낮잠 안잔다 등등 병원을 찾았고
병원에서 진료만으로도 자페 경계선상 인것같다고
자세한건 검사를 해봐야 알수있다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게되고
그길로 집에 돌아와 며칠을 울기만 했던 것같아요

위로 형도 5살에 완전히 말이 트여서 기다렸고
동생도 늦는건가 하며 기다렸는데 ...
그때 집에 일들이 많았을때라 제 마음도 힘든시기였습니다.
고맙게도 친정언니가 제이야기를 지원장님께 상담하고
아이 전생정화를 하자하셨어요.
뭐라도 해보자 하는 맘으로
굿도한다는데 전생정화?? 
사실 책도 읽기 전이고 지원장님 믿고 따라갔습니다.

그러더니 엄마인 저 먼저 전생정화가 급하다고
엄마 먼저 하자고 하셨어요
그렇게 저 먼저 하게되었는데 해보니
아~왜 먼저 하라고 하셨는지 알겠더라고요.

다들아시죠 !?우린 느낌아니깐 ㅋㅋ
그리고 드디어 아이 전생정화를 했고
전에 다니던 어린이집을 퇴소하고
한동안 집에서 저와 시간을 보내게 되었어요.

사실 다른 어린이집에 보낸다는 게 모든상황이 안됐던 것같아요.
개선를 귄유했던 어린이집 이전에 다른 어린이집에서도
좋지않게 퇴소했던 거라
아이를 계속해서 돌림하고 적응해야 하는게 싫었고
병원도 다녀온 상황에서 고민이 됐습니다.

그러던중 4개월가까이 될쯤 집에서는 약간 멀지만
새로운 어린이집에 다니게 되었어요.
어린이집에 아이에 상황을 조금 말씀드렸어요.
그렇게 어린이집 적응과 생활이 시작됐고
저는 설레임은 없고 소망 바램들...

교실 이탈 하지 말길
떼 쓰고 울지말기를
밥 뱉지 말아야 할텐데..
낮잠잘자고 만났으면 좋겠다하며
아이를 데려다주고 늘 어린이집 주차장에서 대기하고
한두시간 이후에 데리고 집으로 돌아오는길

차안에서 큰선생님 빙그레선생님 유튜브영상 듣고
미고사 하면 하루하루 감사합니다 하면서 적응을 해 나가서였을까요
한달 걸릴줄 알았던 적응이 5일 걸렸어요

그리고 점점 아이 하원시간에 담임선생님과
잠깐의 대화가 설레이기 시작했습니다.

"어머님 오늘 아이가 친구들한테 관심을 보이고 장난도 쳤어요"
밥도 잘먹고 낮잠도 잘잡니다. 
눈마주침은 당연히 되고요.
선생님 등뒤에 꼭안겨서 뽀뽀까지 해주는 아이가 됐습니다(엄마한테만 해주는 애교)

오늘은 요리수업에서 아이가 칼질을 하는사진을 보구 기쁘고 감사한 눈물이 펑펑났습니다
하늘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큰선생님 빙그레선생님 지원장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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