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생정화 1, 2차 강의내용 총정리 및 변화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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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3년1월에 전생정화 신청하면서 가입하여 그간 많은 정화와 변화가 있었고
큰선생님과 빙그레선생님의 능력을 잘 알았기에
2차 전생정화도 신청한 680호 훌쩍성장이라고 합니다.
24년 어느 여름날, 하늘동그라미에 탑승 후 어느정도 여유가 생기고 평온을 찾을 무렵,
하루는 업무중에 마음속으로 "아직 밑바닥에 있는 감정들아, 다 느끼고 정화해줄테니 올라와보렴"
이라고 말을 해버렸고(!!), 마음 깊은 곳에서 괴물같이 "우워어어....."하는 소리가 낮게 울리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몇시간 후 아들 담임선생님에게서 연락이 왔습니다.
이전에도 두어번 제기되었던 문제였는데,
아들이 학교에서 특이한 행동을 하고(아들의 명예때문에 자세한 서술은 생략),
수업에 집중을 잘 하지 않고 산만하여 가정에서 대화를 나눠달라는 말이었습니다.
초등학교 들어가고 1학년 초반까지는 머리 좋다고 칭찬도 듣고 교우관계도 문제 없던 아이라서
이 일로 스트레스를 받았는데, 처음에는 혼자 해결해볼까 하여
기공유나 명상으로 개선를 몇 번 해주었는데, 그동안 기공유로 효과가 있었다가
이번에 또 다시 재발되는 걸 보고,
나 혼자 힘으로 안되는구나 싶어서 빙그레선생님께 연락을 드렸었습니다.
그 후 빙그레선생님께서 아들 문제를 봐주시고, 풍요 지원장님과도 상담을 하면서
저 자신을 한번 더 전생정화하여 스스로 빛이 되어 아들과 주변에 흘러넘치게 해보자는 생각이 들어
2차 전생정화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7월18일에 2차 전생정화를 신청하여 지난 9월18일에 1차 줌 교육, 10월 2일에 2차 줌 교육을 마쳤습니다.
1차, 2차때 큰선생님께서 강의해주신 내용 전체 정리하였고,
개인적인 상담내용 및 변화도 적어 올려봅니다.
<1차 줌 교육>
우리 몸은 기운덩어리. 공간은 기운의 바다.
몸에 있는 눈은 얕은 눈. 수면 위의 부분만 볼 수 있다.
얕은 눈으로 본 나와 세상이 전부라고 생각하고 살아옴.
그러나 수면 아래에는 거대한 부분이 있는데, 우리는 그것을 놓치고 있다.
천태극만큼 기운 좋은 곳이 세상에 없다.
내가 천태극 안에 있다는 것을 계속 인식하면 효과가 좋다.
내 마음을 거울처럼 비춰주는 것이 몸이다.
(몸이 아프다는 것은 마음이 아프다는 것)
우리 몸은 소우주.
내 몸은 훌륭한 제약공장.
내 안에는 그 어떤 의사보다 뛰어난 나의 전담 의사가 이미 있다.
진짜 중요하고 필요한 것들은 밖에 없다.
밖에서 찾을 필요 없이 내 안에 "이미" 다 있으니,
그저 감사만 하면 내안에서 꺼내어 쓸 수 있게 된다.
내으로 가기만 하면, 가득찬 곳간을 만나 부자가 될 수 있다.
음식 먹을 때, 감사하면서 먹으면 소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자식 뿐 아니라 다른 누구 혹은 상황을 대할 때, 있는 그대로가 백점이다.
다들 나름대로 자기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타인을 백점으로 본 상태에서 기다려주고 믿어줘라.
내 자식이 변하게 하고 싶으면, 자식이 살아줬으면 하는 삶을 내가 살면 된다.
힘을 짜내지 말고, 그저 감사하고 하늘에 맡기는 삶을 살아라.
생각을 너무 많이 하지 말라.
얕은 내가 자꾸 에너지를 쓰면, 깊은 내가 쓸 에너지가 없어진다.
***개인적인 상담내용
평소에 너무 조급해하지 말라. 내면에 자기가 돋보이고 싶은 마음이 많다.
지금 이대로 100점이고, 고맙고 사랑한다고 자신한테 많이 말해줘라.
일하다가 작은 걸로 힘들어하는 것을 이해해주고 나를 100점으로 보고 편들어주고 응원해줘라.
거울 보고 많이 웃어줘라.
더 좋은 직업이 있을 것이라는 마음이 있다. 또 아직 가지지 않은 것에 집중하는 모습이 보인다.
현재를 소외시키지 말 것. 지금 이순간 이것이 나의 최고, 최상의 것이라는 것을 알고 감사할 것.
아들과 관련해서, 내가 이루지 못한 것을 아들이 이뤄주길 비라는 마음이 있다. 그 마음을 내려놓아라.
아들에게 바라지 말고 100점으로 그대로 두고, 내 아들에게 바라는 행동을 내가 직접 해라.
내 속에서 벽을 쌓는 경향이 있다. 내 성을 쌓지 말고 남들과 소통하도록 하라.
나한테 불이익이 올까봐 벌벌 떨고 있음. 내가 손해본다는 생각으로 남이 그걸로 덕을 보면, 남이 이득인 것 같지만, 그것 또한 내가 덕을 보는 것이다.
손해본 것에 이자까지 붙여서 나에게 돌아온다.
시어머니가 딸이었던 적이 있다.
그 딸이 고사리같은 손으로 도와줬는데, 딸에게 고마워하지 않고 당연하게 생각했음.
시어머니한테 많이 고마워해라.
***숙제
1. 관찰해서 메모할 것.(내 몸, 마음, 주변 변화)
2. 내 가슴에 사랑과 감사를 채울 것(나에게 미고사, 나에게 용서)
3. 카페, 책, 유튜브, 지원장님과 친해지고, 본원에도 기회 있으면 가도록 해라.
4. 명상을 통해서 느낌을 알기
***느낀 점과 실천사항
전생정화 기간동안 코로나에 걸려 가래, 콧물, 기침이 굉장히 많이 나왔다.
다른 분들 전생 얘기 들을 때 심장이 쿵쿵 뛰는 것이 느껴졌고, 다른사람들 얘기 들으면서 조금씩 눈물이 났고,
내 이야기를 해주실 때에는 계속 눈물이 나왔다. 눈물이 나면서 정화가 되고 있다고도 느껴졌다.
<2차 줌 교육>
몸은 200보다 훨씬 지능이 높다.
가슴이 막힌 것은 마음이 쪼그라들어서 그런 것인데
가슴에서 막히면 기운이 위쪽에서만 맴돌게 된다.
손발이 붉어지고 따뜻해진다는 것은 막힌 것이 없어진다는 것이니
덜 피곤해지고, 체온이 올라가고 면역력이 올라간다.
내가 눈길을 주고 마음을 주는 곳에 기운이 따라가고 그곳이 강화된다.
나에게 이미 있는 것들을 주로 보고 살면, 그것이 강화되는 것이고,
없는 쪽(바깥)을 바라보면 계속 없는 것이 강화된다.
밖에 있는 것들(돈, 권력, 성공, 지위...)은 진짜 중요한 것이 아니다.
내가 이겨서 가져오면 다른 사람을은 못가져가게 되고
내가 경쟁에서 실패하면 상처받고 가슴이 쪼그라든다.
경쟁에서 이겨서 가져온 것은 누군가 빼앗아갈 수 있어서
그걸 지키기 위해 긴장하게 된다.
우리는 수천, 수만년동안 밖에서 중요하지 않은 것들을 구하며 살았다.
진짜 중요한 것(평화로움, 고요함, 평온함, 너그러움, 배려, 담대함, 기쁨, 감사, 자유로움, 널널함...)은
내가 가져온다고 남들이 덜 가져가는 게 아니라 나눠가질수록 더 풍성해지는 것이며,
얕은 눈으로 보이지 않고, 밖이 아니라 내 안에 이미 주어져있는 것이다.
그것을 본인이 알고 퍼먹으면 되고, 또 본인이 일군 것을 남이 빼앗아갈 수 없다.
일구면 일굴수록 내것이 되어 죽을 무렵에 아주 많아지고, 죽을 때 가져갈 수 있다.
'깊은 나'는 무엇이 중요한지 알기 때문에, 내가 얕은 나에서 깊은 나로 깨어나기만 하면 된다.
명상 - 얕은 나에서 깊은 나로 핸들을 넘기는 가장 적극적인 작업이다.
절 - 에너지를 많이 증폭시키는 역할을 하는 단전을 활성화시키는 가장 좋은 작업이다.
단전에 불을 붙이면 기경팔맥이 열리고, 십이경락이 열리고, 세포가 열리고, 송과체에 불이 들어오고
백회가 열리고 우주가 열리고 하늘동그라미가 생긴다.
기통이 되면 하늘과 연결이 되고, 우주 하늘기운이 폭포수처럼 쏟아진다.
수련 과정에서 남들과 비교하고 경쟁하지 말라. 조급해하지 말라.
내 몸과 마음이 보내는 수많은 사인을 체크해보면(편안해지고 안정이 되고 몸이 건강해지는 등)
내가 깨어나는지를 알 수 있다.
수천 수백만년간의 습에 자칫하면 다시 빨려들어가게 되니, 거기서 빠져나올 수 있게
나에게 충분한 기회를 주어라.
누군가를 비교, 평가, 가르치고 고치려고 드는 것은 그를 사랑하지 않는 것이며
현재 모습은 수천수만년간 최선을 다한 모습이고, 성장히기 위해 몸부림치고 있는 중이다.
함부로 가르치고 고치려고 하는 것은 그 존재에 대한 결례이다.
남편이 바람피고 술마시고 노름하는 것도, 그 순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이고,
성장을 위해 몸부림치고 있는 것이다.
내가 가르치고 간섭하면, 성장을 위해 써야 할 에너지가 적군을 막는 데 쓰여야 한다.
기다려주고 믿어주자. 성장을 위한 몸부림을 받아들이자.
***개인적인 상담내용
그저 감사하라.
외부의 것들에 주의를 기울이지 말고, 직장에 불만 갖지 말고
현재 주어진 것들에 감사하라.
내가 절대자의 분신임을 알고 다 창조할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나에게 현실에서 절실히 필요한 것들이 '감사'함으로 인해 생긴다.
내 일에 그저 감사하면, 진짜 더 나은 길이 열릴 수 있는데
다른 길을 자꾸 쳐다보는 200의 나 말고, 감사로서 2000의 내가 움직이게 하면
좋은 길은 저절로 열린다.
내가 변하면 다 연결되어 가족들도 변한다.
본인에게 많이 웃어줘라. 내 아들이 똑같이 변한다.
***당부말씀
자신을 관찰해서 메모하여 카페에 올리기(잔치).
그 변화가 기정사실이 되고 다른 사람들이 축하해준다.
내가 올린 글이 다른 사람에게 좋은 영향을 주고(덕을 쌓는 것)
큰선생님과 빙그레선생님이 보면서 한번 더 그 사람의 상태를 체크하게 되니 좋다.
<경과>
현재 저희 아들은 이상행동을 더이상 하지 않고, 학교에서 산만함도 줄어든 것 같습니다.
또 시어머니와 관계도 조금 더 좋아진 것 같습니다.
시어머니가 전생에 저의 딸이었던 적이 있었고, 저를 위하여 일을 많이 도와주었다는 이야기를 들은 이후로
시어머니를 뵐 때 더 정이 가고, 시어머니의 입장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저도 현재에 감사하도록 노력하고 바깥이 아닌 내면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도반님께서 의견을 주셔서 닉네임도 자유빛으로 바꾸었습니다.
더욱 성장하는 계기가 되도록 옆에서 도움 주신 풍요지원장님과 조언해주신 다보라님께 감사드립니다.
큰선생님, 빙그레선생님 항상 감사합니다.
하늘동그라미 사랑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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