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나 남편 건선이 어디로 갔나?!
작성자 아! 좋다좋다(덕산1/통영)   댓글 0건 조회 480회 작성일 20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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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전생정화를 신청하는데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특별히 아프다고 표현은 하지 않지만 갑상선도 제거했고 고혈압과 고지혈증, 건선도 심해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빠꼼한 곳이 없을 정도로 상처가 많아 여름에도 긴팔을 입거나 토시를 하고 다녀야 합니다.

남편 덕을 보려고 나중 병수발 할까봐 불안한 마음이 있었습니다.

남편이 뒷골이 땡긴다해도 심장이 쿵
어지럽다해도 쿵, 미간을 찡그려도 쿵...

그럴때마다 자가개선법으로 지압도 하고 볼도 붙이고 건선자리는 로션이나 연고를 발라주기도 하고...
바로바로 반응을 하다가

전생정화를 신청하니 이제 좋아질 일만 남았고 큰선생님께 맡겼으니 너무 좋았습니다.

명상을 해도 기공유를 받을때도 너무 가볍고 자유롭고 기분 좋은 느낌을 많이 느꼈습니다.

남편 건강에 집중하던 에너지를 나에게 집중을 하고
습관대로 남편의 건강부분에 신경이 가거나 피부건선이 보여도 미고사만하고...

한동안 남편에게 신경을 안쓰다가 우연히 샤워하고 나오는 남편을 봤는데

오마나
건선으로 다리전체에 긁어서 딱지도 앉고 성이나서 빨갛게 되어 있던 상처들이 다 어디로 가고 핑크색으로 자국들만 남아 있습니다.

등쪽으로 허리와 목뒤 아래도 상처난 곳에 긁고 긁어서 피부가 벗겨져 속피부가 드러나 있던 자리도 많이 편해 보입니다.

남편도 건선이 많이 좋아지니 1주일에 1~2번 바르던 연고를 부지런히 바릅니다.
연고덕이라 생각하나봅니다.

남편에게 지금 기정화 중이고 더 많이 좋아질테니 연고 많이 안발라도 될거라고 하니 콧방귀를 끼며 여름에는 원래 좀 나아진다합니다.
그렇다해도 지금까지 이렇게 좋아진건 처음 본다고 믿는만큼 좋아진다하니 연고랑 같이 바르면 시너지가 더 있겠지라고 합니다.

뒷머리 아픈것은 어떤지 물어보니 베개를 바꿨더니 좋아졌다고 합니다.

하늘님 감사합니다.

1차줌 전에 있었던 변화입니다.

1차줌에서 남편의 전생과 현재의 마음상태와 몸상태를 듣고 하루종일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내가 알고 있던 남편이 아니어서
늘 긍정적이고 잘 웃고 한결같이 편하게 해주던 사람이였는데..

많이 힘들었겠다.

만신 100% 신병

몸은 거짓말하지 않는다셨는데 전생정화 신청전 건선도 점점 더 심해지고 입술주위와 손가락쪽으로 백반증 증세도 시작이 되고...

하늘동그라미를 안만났으면 어찌 되었을까요?

하늘님 감사합니다.
하늘향해 마음열고 열겠습니다.

남편과 함께 웃으며 하늘동그라미에 오는 모습 그립니다.

하늘님 감사합니다.
큰선생님 감사합니다.
빙그레선생님 감사합니다.
점점사랑님 감사합니다.
천하태평님 감사합니다.
일순위님 감사합니다.
라나님 감사합니다.
응원해주시고 지지해주시는 모든 도반님 감사합니다.

미안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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