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도 이런 바람이 되고 싶습니다
작성자 법진(덕산1/울산)   댓글 1건 조회 431회 작성일 2024-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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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정화1.2차를 마치면 그동안의 느낌들을 글로써 적어 보길 권유 받았지만 사실 다른분들에게 당당하게 나서기가 망설여 집니다.무딘 감성과 써툰 글솜씨가 멋쩍긴 하지만 전생정화로 탈탈털린 빈털털이 입장에 일단 시작해봅니다.ㅎㅎ

정이래님의 소개로 하늘동그라미에 가입할 당시 간경화와 간암4기 폐.척추.후두등에 전이되어 각종 정화 목적으로 한달 3/2를 병원을 내집 삼아 다니다 보니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피폐한 제모습에 우울감과 외로움이 가득했었습니다.

1차체험
빙그레선생님께서 엄마 영혼을 천도하시면서 평소 제 허리를 꼭안고 계시다가 30대 모습으로 새단장하시고 제 손을 한번 잡아주고 하늘로 올라가셨다고 하셨는데, 이틀이 지나면서 침대에서 겨우 몸을 비틀며 힘들게 일어나던 몸이,훨씬 수월해졌고 그 이후 매주 일요일 덕산 분원 큰선생님의 막걸리 한잔에 공포와 외로움이 녹아내리는 경험을 했습니다.

2차체험
전생정화와 더불어 상승하늘님과 정이래님의 집중 기공유가 시작 되면서 불면증,가슴답답,각종통증이 반복 되었고
컨디션이 좋았다 안좋았다를 널뛰기 하듯 감정 또한 파도를 타는 시간을 보내던 중
1차전생정화 줌강의에서 큰선생님의 숙제가 등짝을 후려치는 듯 식은땀이 났었는데
^주변과 비교하지 마라
^분별하는 마음을 내려놓아라
^남들을 내려보는 눈길을 낮추고 맞춰라.
나에게 이런 모습이 있다는 사실에 조고각하 하듯 성찰의 기회 주심에
널널한 삶으로 성장하겠다는 다짐으로 이어갑니다.

3차체험
후두뼈에 전이된 종양이 뇌신경을 눌러 혀반쪽이 마비되어 발음이 어눌해지고 음식을 삼킬수도 없고 두통이 동반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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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장소멸도 여러가지로 한다" 생각하고 두려움없이 미고사감 만 열심히 읇고, 기공유를 통해서 80% 회복되고 보니 하늘동그라미가 나를 눈물짓게 만드네요.

4차체험
전생정화 줌강의2차에서
질병이라는 거울을 끌어 안고 거울에 붙은 종양찌꺼기만 떼 낼려고 기나긴 사투를 하고 있는 멍청한 나를 보았습니다.
거울에 낀 때는 나의 생각의 그림자,나는 본래 그림자도 없는 존재임을 자각했습니다.

5차체험
오늘 다시 찾아온 두통과 등짝 통증으로 끙끙거리다 정이래님께 기공유를 부탁드리고 명상에 들어 갔는데 때가 잔뜩 묻은 모시적삼에 상투를 하신 분이 고문으로 얼굴과 눈에 피를 흘리고 계신 모습이 측은해 보여 보배로운 빗물로 잘씻겨 드리니 해맑은 어린아이 모습으로 뛰어갑니다.
허리를 살짝 움직여 보니 평소와 다르기에 일어나 흔들어 보고 비틀어도 보고~~
명상전 보다 확연히 호전됨을 느낌니다.
변기에 거품이 세제 풀어 놓은듯 합니다.

이제 내면 정화와 성장의 의미를 알아차립니다.그 길에는 빛과 사랑이 가득한 하늘과 도반들이 든든하게 옹호하고 있었습니다.

도반님들 덕분입니다.
상승하늘님,정이래님, 감사합니다
빙그레선생님,큰선생님 감사합니다.
하늘님 감사합니다.

다소 글이 길어 숨넘어 가신분이 없길 바라며 졸필로서 전달하지 못한 부분은 스스로 채워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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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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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나님의 댓글

즐거운나 ( 진주2/울산 ) 작성일

법진님
미안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하늘님 감사합니다.  하늘님 사랑합니다.
어찌 우리가 둘일 수 있겠습니까
성장하시고 개선되심을 미리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