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남편의 전생정화 폭풍체험
작성자 모두사랑(덕산3/서울)   댓글 0건 조회 269회 작성일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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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전생정화를 더이상 미루면 안되겠다는 일이 생겼습니다.

무려 네곳의 안과를 가봤지만 백내장일거라고 확신하고 간 남편의 생각과는 달리 병원마다 백내장이 아니며 수술도 할 수 없다는 말 뿐이었습니다.

눈앞이 침침하고 잘 안보이는 증상이 전에 백내장 수술할 때 느낌과 같다고 여긴 남편은 백내장이라는 확답과 수술해야 한다는 말을 듣고 싶어서

또 다른 병원을 알아보려합니다. 몇군데를 가도 똑같은 말을 하는것이 이상해서 느낌이 왔습니다.


오프라인 수업에 참여하는 날 가서 물어보리라 마음 먹고 덕산에 갔습니다.

빙그레 선생님 말씀이 남편은 전생에 눈이 안보이는 맹인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정도 보이는 것도 감사해야 하는데 남편이 감사를 모른다고 하였습니다.

예상대로 전생과 연관되어 있기에 바로 신청을 했습니다.


6월29일 토요일에 신청을 하고 상담을 기다리고 있는데 화요일부터 눈이 가렵기 시작하더니

견딜 수 없어서 비비자 눈속에 알갱이가 느껴지고눈은 토끼눈이 되더니 눈물이 줄줄 흐르기 시작했습니다.

눈물속에 섞여 나오는 이물질은 손으로 닦으면 손가락이 붙을 정도로 찐득하고 눈물을 휴지로 닦아내면 노랗게 되었습니다.

눈가가 짓무를 지경이 되어 견딜 수 없자 따뜻한 물로 마사지를 시작했습니다.


그때 문득 올라오는 생각이 '아! 지금 남편의 전생정화 중이라 그기운으로 남편 대신 내가 업장을 받아내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 생각이 들자 바로 '하늘님, 감사합니다' 하고 튀어나왔습니다.

남편에게 이런 증상이 생기면 바로 병원으로 쫓아갈 게 뻔하기 때문이었습니다.

전생정화 때문일거라는 생각이 들자 따뜻한 물마사지를 자주 했습니다. 안과를 가지않고도 호전되는 경험이 있었거든요.


2주후 토끼눈이 되어 선글라스를 끼고 도과정 수업에 참여하기 위해 덕산에 갔는데 눈이 맑아지고 심지어는 비벼도 빨개지지 않는것이 신기했습니다.

새삼 선생님이 살고 계시는 지역에만 있어도 기운이 다름을 체험하는 경험이었습니다.


지원장님이 제 얘기를 듣고 명상에서 보니 남편의 업장을 받아내고 있는 모습을 보았다고 하길래 선생님께는 더이상 물어보지 않고 서울로 올라왔습니다. 그렇게 2주에 한번씩 갈 때마다 눈이 맑아지는 경험을 체험했습니다.

신기한 것은 두분 선생님을 뵙고 오면 월요일까지는 눈이 가렵지도 충혈되지도 않고 괜찮은 채 지냈습니다.

그러다가 화요일 오후가 되면 서서히 가려우면서 비비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상태가 반복되었습니다.


첫번째 전생정화가 있는 날 역시 줌에 들어가자 지극히 양호한 상태가 되어 선생님 말씀을 들었습니다.

전생정화 후 일주일쯤 지나고 화장실에서 볼 일을 보고 물을 내리려다 깜짝 놀랐습니다. 변기가 온통 핏물이었습니다.

 '요즘은 변비가 있는것도 아닌데 혈변이라니?!' 생각했다가 순간 용종이 개선되고 있나보다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제서야 하늘이 왜 나를 통해서 남편의 전생정화를 하는지를 알아차렸습니다.


남편의 전생정화를 통해 나의 몸도 함께 개선해 주려 하시는 깊은 뜻을 깨닫자 또다시 '하늘님! 감사합니다.' 하고 외쳤습니다.

이렇게 남편의 전생정화가 끝나는 줄 알았는데 2차 줌이 끝나던 그 주의 주말에 미리 성묘를 하기 위해 산소에 다녀와서 피곤한 탓에 일찍 잠이 들었습니다. 잠결에 힘든 목소리로 흔들어 깨우기에 일어나 보니 겨우 나오는 목소리로 병원에 가자고 합니다.

다급히 119를 부르고 기다리는 동안 남편은 힘든 것을 참느라 땀이 송글송글 맺혔습니다.

순간 '이대로 병원으로 가다가 죽는거 아냐? 하늘이 그렇게 어렵게 살려주시고서 이대로 허망하게 죽는다고?

아직 해놓은 일도 없는데 말이 돼?' 머릿속에 온갖 생각과 죽음의 공포가 올라왔습니다.

남편은 10 여년 전에 사고로 죽음의 문턱까지 갔다가 기적적으로 살아난 사람이었습니다.


의료대란으로 다니던 병원으로 가지 못하고 OK한 병원으로 가니 검사를 두번이나 하고도

뚜렷한 병명을 모른 채 밤새 땀 을 뻘뻘 흘리고 날이 새자 지친 몸으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피곤해서 잠에 떨어졌는데 일어나는 소리가 듵려 깨어보니 가슴에 손을얹은 채 어젯밤과 같은 증상이 느껴진다고 합니다.

그 말을 듣자 역시 전생과 무관하지 않음이 직관적으로 느껴져서 지원장님에게 요청을 했습니다.


지원장님과 통화에서 또 한번 놀라운 말을 들었습니다. 남편의 가슴에 총알이 박혀서 총알을 빼셨다고 합니다.

그제서야 가슴을 압박하면서 숨을 쉬기가 힘든 이유를 알고 이해가 됐습니다.

총을 맞아 죽었기에 남편에게 죽음의 공포가 올라왔고, 마음공부를 하는 내가 공명되어 어젯밤에는 꼭 죽을것만 같은 공포를 저도 느낀것이었습니다.

이번에도 '하늘님! 감사합니다' 라는 소리가 저절로 나왔습니다.

이젠 마음의 여유가 생겨 침착하게 응급실로 갔습니다. 대동맥에 스탠트를 삽입한 사람이라서 다니던 응급실로 가야했습니다.


의료대란에 운이 너무 좋다고 간호사가 말합니다. 간단한 줄 알았는데 입원을 해야한다고 합니다.

혈압이 높아서 스탠트가 터질 수 있어서 지켜봐야 하는 환자랍니다.

새벽에 회진 전에 검사를 하라는 지시에 이미 선생님께서 영적개선를 한것을 알기에 남편에게 '검사해도 결과는 안나올거야, 잘 갔다 와' 하고 말했습니다.

과연 검사 결과를 보고 회진하시는 주치의 선생님께 물어보니 모르신다고 합니다.


그 후로 회진할 때마다 물어도 모르겠다는 대답뿐이었습니다. 원인을 알지 못한 채 점점 상태가 좋아지자 퇴원해도 촣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퇴원해서도 병원에서 준 혈압약을 먹을 필요도 없이 거의 정상이 되었고, 2주 후에 진료를 하러 갔습니다.

여전히 모른다는 답변과 괜찮을거라는 선생님의 위로와 양호한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왔습니다.


무려 제눈으로 4개월 정도를 눈으로 고생했슴에도 아직 남편은 흐릿하게 보인다고 하지만 저는 마냥 고마운 마음뿐입니다.

어째든 큰선생님께서 절반이나 업장정리를 해주셨고 저까지도 같이 개선를 해주셨으니 저는 제가 한 듯 날아갈 것 같습니다.

무려 두건이나 되는 전생의 사건을 해결해 주셨으니 남편을 가로막고 있던 산같은 바위를 치워주신것 같아서 두분선생님께 너무 감사한 마음입니다.

믿을 수 없는 일을 두번씩이나 겪었기에 다소 긴 글이 되었습니다.


읽어주신 도반님들 고맙습니다.

하늘님 감사합니다.

큰선생님, 빙그레 선생님 감사합니다.

하늘 동그라미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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