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한 엄마와 나
작성자 골든 (대구3/미국)   댓글 0건 조회 449회 작성일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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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2일 엄마의 전생치유를 신청하였습니다.

하늘동그라미 비디오도 보내드리고 책도 드리고

근데 관심이 없으셨어요

평소에도 몸이 많이 안좋으시고 제가 보기에 정리하고 가실 것도 있으신것 같아서 전생치유를 권했는데

엄마는 예전에 천도도 직접하셨고 수행하는 것도 있으시고 이번생은 끝난 것 같으니

다음 생에 가셔서 하겠다고 하셨어요

엄마랑 같이 공유도 하고 재미나게 이야기도 하도 싶었는데 몇번 권해도 단호히 싫다고 하삽니다

내심 섭섭하고 아쉬운 마음에 지원장님께 "그래도 신청해야 할까요? 당신이 그렇게 싫다고 하시는데.." 라고 여쭤보니

하라고 하셨어요. 그래서 신청하고 엄마에겐 말도 못하고 상태를 살펴보았습니다

그날도 대소변이 시원하게 나오신다고 하셨어요

아하! 전생치유 체험에 공유해야지 하면서 좀더 보기로 했습니다.

10월 15일 이른 아침에 우리 두 사람에게 엄청난 일이 일어납니다.

도대체 어떻게 일어났는지 이해할 수 없는 일이..

수요일은 쉬는 날이라 전날 늦게까지 눈을 비벼가며 놀았어요

새벽에 꿈을 꾸었는데 알수없는 금빛의 글짜들이 번쩍 번쩍이며 강처럼 흐르고

그것을 보며 난 깊은 기쁨과 충만함 속에 꺠어나고 있었어요

어제 늦게 잤는데도 에너지가 충만하고 넘 좋다..하며 꿈에 취해 있는데

바로 옆 엄마의 방에서 아주 큰 쿵! 소리가 들렸어요

무슨 소리지? 하는 순간, 엄마가 침대에서 떨어졌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스치면서

난 방으로 들어갔어요

엄마는 침대 발치에서 엉덩방아를 찢고 앉아서 꼼짝을 못하셨어요

서 있었는데 도대체 어떻게 넘어졌는지도 모르시고 조금도 움직이지 못하셨어요

난 혼자서 끙끙대며 침대로 들어서 엄머를 눞혔죠

그 순간 나에겐 섬광처럼 "아 이것은 나에게 주는 기회구나"

"엄마가 몸을 부숴가며 나에게 해결해 보려고 하는 기회구나. 너무 감사하다"하는 생각이 올라왔습니다.

사실 엄마의 전생치유는 나를 위함이였어요. 나에게 아직 풀지 못하고 잡고있는 엄마와의 감정을 전 풀고 싶었습니다.

참대에 누우신 엄마는 더욱 놀라운 이야기를 하셨어요

"아무래도 내가 너무 고집을 세웠나봐. 하늘동그라미 전생치유 신청을 해줘~"

헉!

"엄마..안그래도 내가 이미 신청했어!"

정말 불행한 일이였지만

그리고 엄마는 극심한 고통에 숨도 못쉴 정도였지만

우리에겐 위대한 일이 벌어지고 있었습니다

그날

감사한 일들을 뽑자면

내가 쉬는 날이였다는 것

잠에서 깨어나 있어서 쿵 소리를 들었다는 것

구급차가 왔는데 대장이 한국말을 하는 사람이였다는 것

병원에 갔는데 응급실에 잠시도 대기하지 않고 바로 침상을 받아서 들어갔다는 것

흉추 11번 12번이 골절이 되었지만 다행이 엉덩이 뼈가 부려지거나 하지 않아서 응급 수술을 하지 않다도 되었다는 것

이번 경유와는 다르지만 엄마와 나는 비슷한 일을 한 6-7년 전에 겪었습니다

골다공증으로 요추 5개와 흉추 2개가 폐렴으로 기침을 심하게 하며 골절되었느데

약도 병원도 주사도 그 고통을 줄여줄 수 있는 아무것도 해줄 수 없는 상태에

전 너무나도 절망했고, 침대에서 조금도 움직일 수 없는 엄마를 간호하느라

몸도 너무 아프고, 일도 할 수 없어서 경제적으로로 절말했던 그 경험이 있었습니다.

그때 밤을 새어가며 엄마를 도울 방법을 찾았는데 프라나(기) 에너지로 힐링을 하는 사람을 수소문해서

힐링을 했는데 그 자리에서 엄마가 일시적이지만 일어나시는 것을 보면서 에너지에 대한 체험을 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 후에 엄마는 각고의 노력으로 다시 걸으실 수 있고 운전도 하실 수 있게 되었지만

많은 삶의 제약이 있게 되었지요

미국 병원에서는 엄마가 아파서 쓰러질 정도지만 움직일 수 있다는 이유로 바로 퇴원을 시켰습니다.

그 후 일주일은 정말 정말 힘들었습니다. 기절할 정도로 아프시다고 했어요

마약성 진통제의 부작용은 어마 어마했습니다. 모든 몸의 기능을 무력화 시켰고 극심한 변비를 유발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엄마가 마음의 문을 열었다는 것입니다.

특히 아픈것과 괴로운것은 꼭 쥐고 절대 다른 사람들에게 이야기하지 않으시고

엄청난 노력과 애를 쓰시면서 주변 사람들에게 폐가 되지 않기 위해서 집작일 정도로 몸을 관리하셨어요

근데 이 일이 있고나서는 문을 여시기 시작했습니다.

그날 바로 지원장님께 SOS를 보냈고 지원장님이 특별히 애를 많이 써주셨고

빙그레 선생님께서도 도와주셨어요 기통자 모임에서도 기공유 해주셨다고 들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전생에 엄마와 저는 전우였는데 제가 전생의 엄마를 버렸다고 합니다.

엄마는 많이 아프게 되어서 버림받을까하는 두려움이 계셨고

전 제 삶이 무너지는 엄마의 지속된 병고로 엄청난 마음의 부담을 가지고 괴로워했었어요

한편 속내를 안보이시면서 아픔으로 주변에 보여주는 그것이 폭력적이라고 느끼고 마음에 상처가 있었는데

이번 기회로 그것을 정리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일은 당연히 못갔고

하루 종일 엄마와 함께하며 전 참 감사했습니다.

몸을 부셔가며 저에게 기회를 준 엄마에게 고맙다고 했습니다.

엄마는 잠시 꼼짝도 못하고 주변에 폐를 끼쳐서 넘 힘들고 슬프다고 했습니다. 하늘동그라미 이야기를 많이 하면서 엄마에게 그 두려움을 내려 놓고 이번에 같이 페이지를 넘기자고 했습니다. 계속 그 감정을 잡고 있으면 페이지가 넘어가지 않으니 놓아주자고 했어요. 그리고 제가 격는 것은 나의 몫이니 걱정하지 마시라고 안심시켰습니다.

전 오랜만에 집에 있으면서 첫번째 경험때 처럼 걱정하지 않았습니다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였습니다.

언제까지 이래야 하나, 돈은 어떻하나, 엄마를 간호하며 온몸이 아파오는 것도 걱정하지 않았습니다

이건 내 몫이야. 너무 감사한 일이야. 너무 좋은 일들이 많을 거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것은 긍정이 아니였습니다. 앎이였습니다.

신기한 것은 지난 몇년간 집에서 하수구 냄새가 올라왔는데

집 주인에게 아무리 말해도 고쳐지지가 않았었어요. 이상이 없다고 하고..

근데 갑자기 집주인이 사람을 보내오고

천장으로 나있는 개스 배출구가 막힌 것을 다 뚫었답니다. 시원하게

더 이상 냄새가 나지 않아요

난 엄마에게 기뼈하며 소리쳤습니다 ㅎㅎ 엄마 이제 다 뚫렸어

이제 다 뚫릴꺼야

여전히 엄마는 엄청 힘듬 속에 있었고

저 또한 객관적으로 보면

참으로 걱정된 상황이였지만

힘듬이 힘듬으로 다가오지 않았습니다.

그래 마주하고 지금 이 페이지를 넘기는 거야

있는 그대로를 마주 대하는 그 힘이 느껴졌어요

그리고 제가 기특했습니다

오..그 사이 많이 컸어!

이번엔 잘 할 수 있어. 지난번엔 많이 힘들었지만 지금은 달라..

엄마는 마음 깊은 이야기도 해주고

하늘동그라미 이야기를 많이 했습니다

어제는 빙그레 선생님 실시간 유투브도 함께 시청하였고

엄마에게 기통까지 하면 어떻냐고 했더니 하시겠다고 했습니다!

지난 주만 하더라도 전

"우리 엄마 데려가시면 제발 편안히 빨르게 데려가주세요."라고 기도했는데

급속도로 회복되시면서

정회원 등급에 기통수련까지 신청하셨습니다

기적이지요

또한 저에게도 정말 많은 감정들을 들여다보고 해주었고

발을 푹 담구지 못했던

제 갈등과 두려움을 걷게 해주었습니다.

큰선생님

빙그레 선생님

축복 지원장님

기공유해주신 많은 도반님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엄마는 오늘 등록하셨어요

아이디 <하하호호>

많이 웃지 못하고 사셨는데 이젠 웃으며 살고 싶다고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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