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사랑이예요
본문
별(星)나라 別天地 -
8월 5일
"내안의 내가 깨어나게 하라"는 책을 통해 세상에 이런곳이 있다는걸 처음 알고 바로 등록 했습니다.
8월24일에 두주먹 불끈쥐고 하늘동그라미에 갔으며,
1차 전생 치유를 9월30 일에 했습니다.
2일후
10 월 2일 저녁때 가슴이 답답해서 사이다를 2캔이나 마셨습니다.
지나고보니 옛날에도 이런 비슷한 답답함 후에 특별한 체험을 한 것을 몸이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잠을 자다가 새벽 4시에 누가 깨운듯이 조용히 일어나 앉았습니다.
살아온 날들이 보였습니다.
스쳐 지나가는 차창 밖 풍경을 보듯이 그냥 눈만 대고 담담히 보았습니다.
제 전생에 "시시한 게임은 우서워 어려운 게임에 매력을 느껴 선택했고, 여러생을 힘들게 노력하며 살아 왔었다"는 빙그레 선생님의 말씀처럼 나의 일생은 보통 가정부인으로서는 감당하기 힘든, 순간 순간이 극한상황의 연속이었고, 몇 생을 이번 한생에 다 산것같은 압축 인생을 체험 했습니다.
인간의 한계가 어디까지인지?
나름대로 지혜롭게 극복하고 성장한 나를 고맙게 생각하며 미흡하고 아쉬움 많이 남지만
금생은 이대로 마무리 하는 줄 알았습니다.
그간 상처 주고 상처 받았을 많은 분들과 나자신을 위로하는 눈물이 볼을 타고 가슴까지 내려오며 고요해졌습니다.
백회 근처 정수리가 스물거리더니 무수한 별이 반짝이는 광활한 세계가 내앞에 펼쳐졌습니다.
아~ 갠지스강의 모래수보다 많다던 하늘의 별들~
인간의 오만가지 생각이 그대로 별이 된듯, 살아 반짝이고 있었습니다.
눈을 감은채 고개를 들어 한참을 올려 보다가 천천히 아래로 보니 거기에도 별천지입니다.
별 속에 앉아 있는 나도 별이랍니다.
순간이동, 유체이탈? 천태극?
형언할 수 없는 고요하고 장엄한 생명의 기운을 느꼈습니다.
나는 영원한 생명이요,
빛 자체인걸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나는 우주 근원의 에너지입니다.
하늘님은 나 보다 더 나를 사랑하셨습니다.
2시간이 한 순간처럼 지나갔습니다
삼매속에서 하늘품에 안겨 하늘이 되어, 나 없는 내가 정화되는 기분이었고, 두분 선생님이 가여운 나에게 잠깐 어둠을 걷어 주신 배려라고 생각되었습니다.
피눈물 삼키며 다시 태어난, 만신창이 늙은이에게 하늘님이 주신 선물입니다.
견문각지(見聞覺知)가
비록 낮은 차원의 의식이라해도, 그날 새벽에 본 별천지가
꿈과 같고, 허깨비 같고, 물거품 같고, 그림자,이슬, 번개불 같은 허망한 허상이라 할지라도,
지친 나그네에게는 충분히 쉴 수 있고, 살 가치가 있는, 순간의 화성(化城)이었고 훌륭한 방편이었습니다.
나는 늘 ^내가 이 세상에 온 목적이 이게 아닐텐데^ 하며 내 자신이 아깝고 안타까웠습니다. 오늘의 이런 상황을 만든 철없던 시절의 어리석은 나에게 불평 불만이 가득했고, 이제 늙어 돌이킬 기회가 없고, 어쩔 수 없는 지나버린 일 인데도 불구하고, 절망하고 분노하고 후회 하는날이 많았습니다.
이번 전생치유 이후 좀 더 편안해 졌습니다.
희망이 생겼습니다.
모두가 잘 되는 과정이었습니다.
1차 전생치유때 "마음의 채를 넓혀 놨고, 고요하고 편안하고 안전한 곳으로 판을 옮겨 놓았다"고 하셨습니다.
"모든것은 허상이었다는것과 내 안에 내가 깨어날수있게 나에게 사랑을 전하면서 살아보겠습니다"라는 숙제를 가져왔다고도 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알아가고 치유되는 과정임을 알겠습니다.
매순간 다른 상태로 존재하는 나를 사랑하겠습니다.
나를 존중하고 서럽지않게 함께 하겠습니다 .
절망하고 분노하던 내가 어떻게 살아 내는지 보겠습니다.
두분 선생님 감사합니다.
하늘님 감사합니다.
"아~ 모두가 사랑이예요"
20년도 더 전의 옛날,
우리 부모님의 자손들과 가족 33명 전체가 어머니 미수를 기념하여 엮어 만든, 글 모음집 책의 표지 제목입니다.
모두가 사랑이예요.
파란 하늘에 언제 흩어질지 모르는 하얀 구름들이 무심히 흘러갑니다.
태양이 있어
하늘이 더 파랗게 보이고
빛이 있어
구름이 더 하얗게 빛이 납니다.
모두 모두
죄송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 합니다.
감사합니다.
2025. 10. 18
和光 강수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이전글왜 남편이 달라지지 25.10.20
- 다음글친정엄마와아들 전생치유 체험 25.10.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