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둘째주 오후 주간 기공유 소감 올립니다.
작성자 1133호 압도적감사(덕산3/서울)   댓글 0건 조회 64회 작성일 2026-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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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덕산3지원 9월 둘째주 오후 주간기공유를 맡은 압도적감사입니다.

5일 동안 기공유 소감을 그날그날 정리한 글로 올리겠습니다.

기공유를 시작하기 전 주말이 다행히 감사반 첫주 수업과 맞물려 지리산 분원을 1박2일로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거기서 자신감을 얻고 용기내서 월요일부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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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일 기공유 첫째날 월요일

거의 한시간 정도를 댓글달린 도반님들을 읽어드리고 시작했습니다.

평상시 단전 밸런스가 역피라미드형으로 하단전이 많이 약하다는 것을 자주 피드백 받았기에

잘잘잘 책을 복대를 찬 것처럼 하단전 부분에 고정시켜놓고 가부좌를 틀고 앉았습니다.

10시 정각에 시작하기보다는 좀 여유있게 먼저 시작해서 기운내리고 호흡에 집중하다가

10시가 되었을 때 기공유를 시작했습니다.

천태극을 명상속에서 마음으로 돌리면서 첫 순간에는 힘이 들어가서 잘하려고 하는 모습이 느껴졌습니다.

잘할려고 하는 마음이 있구나 힘주고 하고 싶은 마음이 있구나하며 그랬었구나로 알아차리고 집중을 이어갔습니다.

간헐적으로 손이 떨리는 자발공이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코끝 허공을 관하며 보이는 것들 생각,느낌들을 흘려보냈습니다.

그러다가 문득 하늘님 감사합니다가 연속으로 나오고 눈물이 복받쳐 흐르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1~2분정도 눈물이 주르륵 흐르며 흐느끼듯 몸이 떨리다가 다시 집중이 이었졌고, 한 10분 좀 안되어서

천태극안에서 가부좌틀고 앉아있는 제 모습에 상단전과 중단전 하단전에 조그마한 천태극이 각기 열심히 돌아가고

있는 모습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손발바닥에 열감과 함께 찌릿찌릿한 전기같은 느낌도 한번씩 들었고, 가부좌 틀고있는 하반신은 약간 쥐가 날 때

드는 찌릿한 마비되는 느낌이 끝날때까지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나서 한동안은 진정되는 느낌의 상태가 쭈욱 이어졌습니다.

이후에 갑자기 자발공이 다시 강하게 일어나며 머리 쪽 백회에 엄청 큰 기둥의 빛이 폭포처럼 쏟아져 내려오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엄청 큰 기둥의 빛들이 몸 구석구석으로 강한 물줄기처럼 퍼지는데 상중하단전에 천태극들이 더 빨리 강하게 돌면서 온 몸이 사정없이 30초 정도 덜덜덜 떨렸었습니다.

그렇게 자발공이 강하게 온 후에 여유있게 잡아놓은 타이머 알람이 바로 울리면서 기공유 시간이 끝났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마치 끝나는 시간을 알리는 것 같은 몸의 현상에 너무 신기했고 10분을 할지 고민하다가 20분을 기공유 하는게 좋다는

기공유 유경험자 도반님의 말씀을 듣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기공유 하실 분들에게는 꼭 10분보다 20분을 더 추천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겪을 수 있는 경험이 20분이 아니고 10분이었으면 더 풍요롭게 경험하기에 짧은 시간일 수 있겠다는 느낌이 막상 해보니까

들었기 때문입니다.

9/8일 기공유 둘째날 화요일

댓글에 추가된 분들을 읽고 절을 한 뒤에 큰선생님 치유명상을 한번 하고 10시 기공유에 임했습니다.

첫째날과 다르게 전반적으로 평온했습니다.

어깨에 힘이 들어감이 느껴져서 알아차리면서 진행했습니다.

하늘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를 계속 반복하면서 코끝 허공을 관하며 집중명상 하듯이 진행했습니다.

중반부부터 조끔식 기운이 들어오는 구멍이 넓어지는 것이 미약하게 느껴졌습니다.

후반부에 갈 수록 몸에서 힘이 더 빠지는 느낌이 들었고 첫날보다는 약한강도의 자발공이 간헐적으로 한번씩 일어났습니다.

끝나기 몇분전에 자발공이 좀 강하게 오더니 첫째날처럼 기운이 더크게 들어오면서 온 몸을 순환하며 휘감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끝나고 나니 머리가 약간 뻐근하며 욱신욱신하는 압박감이 살짝 느껴졌습니다.

9/9일 기공유 셋째날 수요일

치유명상으로 30분이상 명상시간을 갖은 상태에서 10시 기공유를 시작했습니다.

첫째 둘째 날보다 의식하면서 힘주는 것은 덜 느껴졌습니다.

감사합니다를 반복하면서 잠깐 감정이 복받쳐 눈물이 살짝 나왔습니다.

5분정도 지난 후부터는 몸이 갑자기 무겁게 느껴지면서 부대끼기 시작했습니다 가부좌 틀고있는 좌측 엉치뼈부터

왼쪽 다리 전체가 무겁고 불편한 감각과 통증이 살짝 올라와서 중간에 아픈 나머지 가부좌를 살짝 풀었던 기억이 납니다.

어깨도 꽤 무겁게 느껴지면서 답답하고 부대끼는 느낌이 전반적으로 들었습니다.

혹시 대병일까봐 무서운 마음도 올라왔지만 알아차리면서 내가 하는게 아니니 그냥 다 천태극안에 흘려보내자고 생각하며 집중을 이어나갔습니다.

자발공은 월,화요일부터 훨씬 덜 일어났지만 몸의 감각은 전반적으로 더 예민하게 느껴지며 감각 하나하나에 집중이 전보다 잘 되었던 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다른 날들에 비해서 땀이 살짝 날 정도로 손바닥만 그런게 아니라 몸 전체가 더 후끈할 정도로 뜨거웠습니다.

9/10일 기공유 넷째날 목요일

넷째날에는 댓글에 더 이상 추가로 다신 분들이 없어서 기존 분들을 초대하여 기공유를 시작했습니다.

이번에는 이상하게 마음이 앞에 월화수보다 편했습니다. 숨도 편하게 쉬어졌습니다.

달라진 점이 있다면 화요일부터 쿠팡에서 주문해서 온 밴드를 이용해 잘잘잘 책을 잘 때 가슴팍에 고정될 수 있도록 묶어놓고 잔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렇게 이틀간 잤던 것이 효과가 있었던 건지 아니면 다른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한결 기공유시간이 편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시작하고 2분도 되지 않아서 감사하다는 느낌이 들면서 눈물이 흘렀습니다.

그렇게 1분 좀 안되게 눈물이 흘러서 그 상태로 계속 진행했습니다.

중간부터 손바닥 두 개에 어떤 것이 누르는 것 같은 압력을 느끼면서 열감이 강하게 느껴졌습니다.

언뜻 보이는 장면에 천태극 두 개가 구모양으로 양손에 돌아가는 것이 잠깐 보였던 것 같습니다.

4일째 기공유를 하면서 올라오는 생각은 이건 내가 하는게 아니구나 우린 다 하나로 연결되어 있구나,

다 하늘이 하는 거니까 내가 한다는 생각으로 ‘나’를 의식하여 힘주고 잘할 필요없이 그냥 맡기면 되는구나 라는 생각이

지속적으로 들면서 마음이 더 편안해 졌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더 이상 큰 변화나 증상 없이 편하게 즐기는 듯한 느낌으로 쉬듯이 20분 기공유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9/11일 기공유 다섯째날 금요일

마지막날에 추가로 두분이 더 댓글을 다셔서 그 분들을 추가해서 기공유를 시작했습니다.

마지막 기공유 하는 날이라서 더 힘이 들어갔던 것 같습니다.

유종의 미를 거둬야 겠다는 생각에 뭔가 준비를 더 잘하지 못해서 아쉬운 마음도 들고 명상하면서 잡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힘을 주고 남을 의식하려는 마음을 알아차리고 떠오르는 생각들을 알아차리면서 진행했습니다.

앞선 날들과 비슷하게 시작한지 얼마 안되어서 땀이 은은하게 날 정도로 몸이 뜨거워졌습니다.

5일동안 기공유를 다 마치고나니 느낀점이 하늘동그라미에서 기공유를 받거나 프로그램 속에서 또는 혼자서

명상수련은 자주 했지만 뭔가 주간기공유 할 때는 훨씬 더 몸이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느낌이 들어서

몸이 뜨거워지는 속도도 더 빠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지막 기공유시간이 마무리 될 때까지 내가 하는 것이 아니니 힘 빼고 편안하게 하자는 마음을 가지고

명상을 계속 이어갔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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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 동안 주간기공유를 해보니 너무 감사한 마음도 들었고, 스스로의 몸과 마음을 돌아보면서 얼마나 힘을 주고 인정받으며 살려고 했는지 그렇지 못하는 나를 얼마나 못마땅하게 생각하는지 깊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이런 스스로를 더 깊이있게 들여다보는 명상수련을 하지 못했던 것을 알아차리는 계기도 되었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수행을 통해서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하고 감사한 기회 주신 큰선생님,빙그레선생님, 감사가득 지원장님과 항상 사랑 가득한 응원과 지지를 보내주시는 덕산3 지원 도반님들 그리고 댓글 달아주시면서 응원과 감사를 적어주신 분들을 포함해 모든 하늘동그라미 도반님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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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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