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생에 맺은인연
작성자 142호 묵향(산청/진주)   댓글 0건 조회 147회 작성일 2022-08-14

본문

두분의 선생님을 처음 뵙게
된지가 2021년 5월 인가요
그날이 제 생일날이였
습니다.
그런 그곳이 지금 하늘동그라미 본원입니다
처음 그곳3000여평의 땅을
살 때에는
자연개선 그린시설를
만들면 좋겠다 생각하여 땅을
매입 하게 되었는데 당시
그곳은 공원지구라
건축이쉽지안은 곳이였지요
공원 관리사무소 와 2여년
다툼끝에
지금에 본원을 건축
하게 되었네요
내 생에 처음지어보는
집이라 천년을 살것처렴
욕심내어 지었답니다
그런데 그좋은곳에서
내 몸은 만신창이가 되고
말았답니다 왜냐구요.?
내가 그곳에 산것이 아니라
집이 나를 13년동안
관리직원으로두고 얼마나
일을시켰는지

큰 선생님이 저를보시자
어떻게 걸어다니는지
신기할 따름이다 하시더군요
말 하자면 그림자에불가한
사람
알고보면 욕심때문 이겠지요

처음 산으로 들어갈때 마음은
30여년간 싸우고 달래고
하며 같이지내온 간 경변
10대 후반부터 나를 힘들게
한 불면증
그로부터 술을 먹었답니다
처음엔 한잔의술로 시작
하여 매일밤 소주
5병이상 먹지않으면
하얀 밤을 지새워야했으니까

이런 지속된 삶을 살다보니
간 인들 장 인들 어떻게
견디겠습니까
이런몸을 끌고 살겠다고
산중으로 간것인데
부모에게 물려받은 제일값진
유산 부지런함 을
등에 업고 간것이 문제
이몸이 일을 만났으니 죽는줄
사는줄 모르고 살았습니다
그런 나에게 찾아 온 손님
위암 수족냉증 식도염
극심한 편두통 어디하나
좋은곳은 찾기가 어려웠지요
여기까지만 병양력을 하겠
읍니다

처음만난 두분선생님께
집을 인수하고 기수련을
해 볼것을 제안받고
이야기로만 들어본
기체험을 한달만
해볼까 하는마음으로 시작하게 되었지요

선생님은 자주
지금에 지원장님들을 모시고
오셔서
기 기부도 많이도 받았습니다
너무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그런도움으로
어느날 인지 내 몸속에 자리
잡고있던 나뿐놈들이
가출을 다 해버리고 이젠
마음도 몸도 7세 나이로
돌아간것 같은 느낌입니다
이젠 나에게도 눈가에
입가에 미소가 가득한
얼굴로 변해 갑니다

앞으로도 우리하늘 동그라미
회원님 속에서 마음 공부
하면서 금생에 인연으로
남았으면 참좋겠습니다.

오늘도 두분선생님 그늘아래
마음을 풀고 마음에 안식을
즐깁니다

사랑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