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기공유 체험 보고서
작성자 371호 핑크하트(덕산3/가평)   댓글 1건 조회 152회 작성일 2023-04-10

본문

*대상: 사랑살이님(여 58세)
*기간: 2023. 1. 30. ~ 3. 27. (두달간)
*시간: 20~30분씩 10회
*부정맥, 갑상선 기능저하(요오드제제 복용, 안먹으면 심장 쪼임), 왼쪽 팔다리 통증(좌우 불균형), 소화불량 등이 있음.
 
기공유 체험을 시작하라는 감사가득님의 말씀에 처음에는 잘 할 수 있을까? 잠깐 생각했지만 기공유는 안테나 역할을 하는 것이라는 말씀을 떠올리며 “하늘님께 맡깁니다~” 하고 시작했습니다. 2개월 간 기공유를 하면서 하늘님이 일을 하신다는 것을 몸으로 체험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기감이 좋으신 사랑살이님의 피드백 덕분에 기감이 크지 않은 저도 함께 기운을 느끼고 사랑을 느끼며 감사로 성장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피곤하고 기운 없으시던 사랑살이님이 잠도 잘 주무시고 창백한 얼굴빛도 화사한 기운이 돌게 되셔서 감사했습니다. 귀한 체험을 함께 해 주신 사랑 가득한 사랑살이님 감사합니다.
 
1회차: 23. 1. 30. 월 (첫날이라 40분간 실시)
기공유 시작하자마자 눈물이 나고 손발에 간질간질한 기감이 있으면서 갈수록 온몸에 열감이 올라오며 인당이 강하게 조이는 통증을 느낌.
사랑의 빛을 전하는 느낌으로 가슴에 집중하니 가슴에 따뜻한 기운, 희미한 핑크빛 기운이 느껴지며 우리는 모두 하나라는 느낌이 들며 하늘님의 안테나 역할을 할 수 있음에 감사함이 올라옴.
- 사랑살이님: 저녁식사 후  바로 누웠는데 소화가 되었고 노궁과 발바닥에 기운이 돌았음. 정수리도 시원하고 오른쪽 귀 위가 간지러워 비비고 방구도 나옴. 저의 슬픔을 느낀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23. 1. 31. 화: (사랑살이님의 문자) 아침에 일어나는데 슬프고 무기력하고 가슴도 뻐근하며 숨쉬기가 힘들다고 하셔서(20대의 트라우마 관련) 수요일에 기공유하기로 약속하고 매일 오전 오후 기공유 시간에 초대하기 시작함.
 
2회차: 23. 2. 1. 수
삼식하면서 발이 시려서 이불을 덮음. 왼발에 찌릿찌릿한 기감이 오른발보다 더 느껴졌음.
눈시울이 젖으며 가슴이 먹먹함.
인당이 조이고 손발에 찌릿찌릿한 기감.
가슴과 심장에 기운을 집중한 후 심장을 꺼내 슬픔방에 있는 슬픔을 모두 쏟아내고 거기에 사랑을 가득 채우고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를 계속하며 심장을 제자리에 넣어드림. 심장에 사랑의 기운이 가득 차서 붉게 빛나는 상상을 함.
- 사랑살이님: 오늘은 왼발로 탁기가 나가는 것처럼 차갑고 시렸어요. 발등도 시려서 따뜻한 오른발바닥을 갖다 대다가 나중에는 이불을 덮었어요. 또 처음 왼쪽 무릎이 아프다가 중간쯤에 괜찮아졌고요. 요즘 왼쪽 오른쪽 몸이 분명하게 불균형하다는 것을 느끼고 있어요. 월요일의 슬픔이 빠져나가는 것 같기도 해요.
심장의 차가운 기운이 나가는 것?
가슴 아픔이 에고의 상실에 대한 아픔이었겠네요.
 
3회차: 23. 2. 6. 월.
기공유 시작하면서 불편하신 부위인 머리, 목, 심장, 위, 허리, 발에 미고사함.
초반부터 오른쪽 엄지발가락이 송곳으로 찌르듯 통증이 시작되어 점점 위로 올라가 무릎이 함께 쑤시다가 중간쯤에 사라졌다가 끝날 때쯤 다시 무릎이 쑤셨음.
왼쪽 팔꿈치가 우리하게 통증 있으며 계속 뻐근하여 가끔 움직였음.
중간쯤부터 인당이 조이고 입안이 건조함. 목, 심장, 위장에 미고사하니 나중에 트림이 나옴.
심장에 사랑의 빛을 쪼이며 미고사하니 심장이 편안해지는 느낌이 들었음.
끝나는 삼식을 할 때 오른쪽 팔과 어깨가 뻐근하여 들어올리기 불편했음.
- 사랑살이님: 처음 두발 용천혈로 찬기운 나가서 이불 덮었음. 두 발 따뜻해지더니 왼쪽 다리가 묵직해져서 종아리를 들어서 내리치듯 몇 번 했어요. 왼팔다리가 전체적으로 무겁게 느껴지네요. 오늘 마음(심장)이 편안했어요. 사실은 오른쪽 넷째 다섯째 발가락이 아파서 절운동할 때 왼 발끝을 더 의지해서 일어나다 보니 왼무릎이 아팠는데.. 생각해보니 그러네요.
 
-(2/7) 그동안 엎어져 있던 밥그릇이 바로 놓였다고 기뻐하심.
 
4회차: 23. 2. 13. 월.
손발에 약한 기감으로 시작해 오른쪽 셋째 손가락이 특히 찌릿찌릿한 통증이 오면서 발가락 기감도 세짐. 간심비폐신에 미고사 한 후 목에 집중하며 명상함.
명치 부근 가슴에 묵직한 통증이 오면서 인당이 찌릿 찌릿 반복되는 압통이 느껴짐.
가슴 부근이 한참 뻐근하면서 왼쪽 4, 5번째 손가락에서 찌릿한 기감이 올라가며 손목, 팔뒤꿈치에 퍼지며 묵직한 통증으로 바뀜.
손발에 묵직한 기감과 함께 단전부터 열감이 올라오는 느낌.
팔꿈치 통증이 더욱 심해져서 손을 무릎에서 떼어 천태극 방향으로 돌리니 손바닥의 묵직한 기감과 함께 왼쪽 손등에 따뜻한 기감이 같이 움직임.
트림이 2번 나옴. 기공유 끝난 후에도 손등의 기감이 느껴지며 명치가 아픔.
- 사랑살이님: 급하게 밥먹고 누웠는데 손발이 따뜻해지고 몸이 따뜻해지는 느낌이 들더니 그대로 잠들었네요. 남편이 라면 삶아 먹는 소리에 깼어요.
사실 요즘 뱃속이 그득한 느낌이 있었어요. 얼마 전 과식해서였나 봐요.
왼손가락 4번 삼초 5번 심소장 팔꿈치통증 모두 심장이네요. 3째 심포.
갑자기 오른쪽발 옆면 중앙이 아팠는데 오른발 옆은 방광경락, 임독맥이 돌았나봐요.
어제 큰선생님께 막걸리 반잔 받아 마시고 방에서 대자로 뻗었어요.
심장이 벌렁벌렁 심장 부근이 지금까지 콕콕 아프네요.
 
5회차: 23. 2. 20. 월
천태극에 들어가자 오른쪽 엄지발가락 위로 발등에 찌릿하고 강한 기감이 느껴짐.
목이 조금씩 따끔거림. 이후 오른쪽 어깨가 잠깐 찔리는 듯한 찌릿함이 느껴지고 왼손바닥과 왼쪽 4번째 손가락에 강한 기감이 느껴짐.
머리부터 발까지 미고사하며 훑는데 오른쪽 뒷골이 쑤시기 시작함. 통증이 점점 심해져서 개선의 손을 넣어 때를 녹이고 씻어낸 후 강한 사랑의 빛을 채워줌.
목이 점점 따가워져 미고사 하니 끝날 때쯤에는 편안해짐.
간,심,비,폐,신, 생식기, 척추, 다리 등에 미고사 후 뒷골에 강한 빛을 채우고 정리하니 통증이 가벼워짐. 왼쪽 4번째 손가락에 찌릿함이 다시 느껴지며 명상을 끝냄.
- 사랑살이님: 기공유를 깜박하고 그대로 누워 잠이 들었네요. 새벽 한동안 운기가 되어 깼어요. 기운이 축적되었나 봐요.
 
6회차: 23. 2. 27. 월
삼식하면서 어지러운 느낌과 손발에 기감이 돌며 가슴이 울컥해짐.
인당이 묵직하게 조이는 느낌이 계속되었고 목 안이 잠깐 간질간질하고 턱도 간질간질함.
오른쪽 정강이(하지) 안쪽부위가 쑤시기 시작하여 간헐적으로 계속 쑤심. 오른쪽 쇄골 부위도 묵직한 통증이 느껴졌음.
- 사랑살이님: 저는 곧 잠이 들었고 지금 깼어요. 배에 가스가 나가는 느낌만 있었고 깰 때 두 발바닥이 감전된 것처럼 절절거렸어요. 처음 시작할 때보다 기가 도는 느낌보다 편안한 느낌만 느껴짐. 막힌 곳이 뚫려서 그럴까요?
처음 시작때 방바닥이 차서 그랬는지 발이 시려서 이불을 덮었고 지금 따뜻하네요. 이제 명상과 절 해야겠어요. 요즘엔 감사의 마음이 절로절로 올라오네요.
기가 채워져서 더 그런가봐요.
 
7회차: 23. 3. 6. 월
삼식하자마자 온몸에 뜨거운 기운이 돌고 몽롱해지며 졸음이 쏟아져서 졸다가 깨다가 반복함. 골반에 5겹의 손을 넣어 때를 녹이고 사랑수에 담가 씻어준 후 사랑의 빛을 채워드림. 왼쪽 가슴 아래쪽에 통증이 있어서 미고사하며 사랑수로 씻어주니 통증이 사라졌음.
- 사랑살이님: 오늘 새벽 자면서 다친 양쪽 천골이 뜨거워지면서 천골을 중심으로 발끝부터 백회까지 자기부상열차처럼 운기를 느낌. 기공유 중에는 잘 잤어요. 골반이 약간 비대칭인데 만지면 아픈 정도, 왼쪽은 대장인가보네요. 핑크하트님 기감이 정말 좋으시네요. 콕 찝어 내시니..
또 기세척으로 밥을 방금 먹었음에도 잠이 금방 들어서 신통방통합니다^^♡
 
8회차: 23. 3. 13. 월
삼식하면서 손발에 기가 강하게 들어오며 간심비폐신에 미고사 할 때 온몸을 기가 감싸고 있는 듯한 묵직한 느낌이 들었음. 왼쪽 광대(뺨)쪽과 귀 뒷쪽이 찌릿찌릿했음. 골반에 5겹의 손을 넣어 때를 녹이고 사랑수로 씻고 빛을 채워줌. 다리로 기가 내려가는 느낌이 들며 스르르 졸음이 몰려옴. 잠깐 잠이 들었고 알람이 울려 깨어남.
- 사랑살이님: (3.14. 오전 8시) 그때 자고 지금 일어났어요. 감사합니다^^
 
9회차: 23. 3. 20. 월
천태극에 들어가자 온몸에 열감이 들고 기가 강하게 느껴짐. 차례로 인중, 위장, 오른쪽 어금니, 왼쪽 발목 쪽으로 갑작스런 통증이 심하게 느껴져 깜짝 놀라기도 했고, 인중과 위장 쪽은 놀라며 그 부위를 만지게 되었음. 중간에 잠깐 잠들었다 어금니 통증에 깨어남. 발가락 끝부분까지 전기가 찌릿하며 저린 느낌이 들며 기운이 강하게 계속되어 30분 정도 기공유함. 편안한 기운을 느끼며 마무리함.
- 사랑살이님: 와우 많은 일을 하셨네요. 이번에는 금방 일어날 거라 생각하고 누웠는데..ㅎ
50년 넘게 소화불량으로 위가 늘어져 있다 보니(위하수) 소화가 잘 되는 것 같아도 과식이나 밀가루 음식, 떡 등은 좋지 않은 것 같네요. 명상할 때 엄지발가락, 절운동으로 계속 네번째 다섯 번째 발가락 통증이 있어요. 턱관절이 살짝 부정교합이라 마우스피스를 끼고 자요. 기감이 너무 좋으셔서 한 몸처럼 느끼네요.
 
10회차: 23. 3. 27. 월
명상에 들며 머리, 인당에 강하게 조이는 압력과 따뜻한 기운을 느낌.
간심비폐신에 미고사 하면서 왼쪽 3번째 손가락에 매우 강한 통증이 시작되어 한참 동안 지속됨. 장기는 편안한 느낌이 들고 졸면서 기공유 마침.
- 사랑살이님: 발바닥 앞쪽 부분이 뜨거워지고 양쪽 특히 왼쪽 두번째 발가락이 찌릿, 위를 타고 무릎을 지나 백회까지 전달됨, 위장이 편안해지고 방구 나옴. 사실 어제 먹은 중국 음식으로 설사. 경추가 찌릿하고 폐가 서늘해서 이불 덮었어요.
 
10회기 동안 함께해 주신 사랑살이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목표보다 더 성장할 수 있는 곳!
하늘동그라미와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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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도님의 댓글

919호 반야도 ( 덕산3/속초 ) 작성일

핑크하트님과 사랑살이님 기공유 주고 받으며 느끼는 체험글에  감사합니다
미안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