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마지막 주 기공유를 마치고
작성자 233호 온전한(산청/진주)   댓글 0건 조회 148회 작성일 2023-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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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33호 온전한입니다.
평소 기공유를 받기만 하다가 많은 분들과 기공유를 해야한다는 소식을 들었을때 많이 떨렸습니다.
기쁘기도 하고 부담스럽기까지 했습니다.
그러나 내게 일어나는 모든 일은 좋은 거다. 라는 긍정으로 기공유를 해보았고 그동안 기공유해주신분들의 고마움을 전실히 느낄수 있었습니다. 이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 정말 소중한 마음으로 받겠습니다.^^
기공유하는동안 많은 성장이 있었기에 잔치 벌이고 싶어 글을 남깁니다.
1.마음의 변화
월요일은 많은 분들을 시간안에 천태극에 초대해야 한다는 부담감으로 기공유를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화요일은 막중한 사명감을 느끼고 기공유를 했습니다. 수요일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기공유를 했고 목요일이 되자 혼자가 아닌 함께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  '내가 많은 분들을 천태극에 초대하지만 결국 천태극에 모인 모든 회원님들과 빙그레선생님 큰선생님이 함께 기공유를 하는거구나' 하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마지막 금요일은 정말 기쁘고 가벼운 마음으로 기공유를 할 수 있었습니다.
누구든 처음 기공유를 하시는 분들은 혼란을 격지 않을까?  하는 생각과 앞으로 기공유 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마음의 변화를 공유해 봅니다.
2.몸의 변화
정말 신기한 경험이었습니다.
기공유 전날(일요일)오후부터 오른쪽 목과 귀가 너무너무 아팠습니다. 신기하게 딱 반만! 침을 삼키면 귀가 아려서 숨쉬기, 침삼키기가 무서울 정도였습니다. 그렇게 기공유를 첫날 마치고 화요일 아침에 일어났는데 거짓말 같이 통증이 사라졌습니다.
두번째 수요일 저녁부터 앉아있기 힘들정도로 허리가 아팠습니다. 왜 그렇지...내가 가족을 업었나? 누구지...혼자 많은 생각을 해도 답을 찾지 못하고 아픈 허리를 달래며 기공유를 했습니다. 그런데 다음날 허리도 거짓말 같이 통증이 사라졌습니다.
세번째 금요일 저녁 기공유를 마치고 머리에 열이 나면서 아팠습니다. 코로나 이후 가장 아팠던 것 같습니다. 머리에 손을 얻고 '너따위 고통으로 나는 쓰러지지 않아 '하고  마음을 토닥이며 잠이 들었습니다. 토요일 오늘 아침 너무나 멀쩡합니다.^^
 
기공유시간동안 제 자신이 개선되었다는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일주일동안 댓글달아 함께해주신 빙그레선생님 하늘동그라미 가족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인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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