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 정화사례
작성자 373호 일순위(덕산3/덕산)   댓글 2건 조회 149회 작성일 2023-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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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난 해 11월 중순에 기통했고, 어머니 예진님은 10월에 전생정화를 마치고 올해 1월에 기통 하셨습니다.
어머니는 40년 전, 아버지의 폭행으로 왼쪽 고막이 파열된 이후 염증과 함께 편두통과 이명이 시작 되었습니다.
매일 소염제, 진통제를 복용하셨고 귀에서 이명이 쉼없이 들려서 고통스러워 하셨습니다.

큰선생님, 빙그레선생님께서 이미 큰 문제들은 다 정리해 주셨고, 덕산 3지원의 초월님께서도 수차례 기공유로 개선를 해주신 뒤라 이미 많이 정리된 상태에서 약간 남은 미병들을 실습삼아 기공유 해드리다가 유연히 이명도 정화가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회원님들과 개선과정을 공유합니다.

기공유기간: 2022년 12월 ~ 2023년 1월
(다른 미병들도 있어서 기공유 횟수는 주 4-8회 정도 자주 해드린 편이고, 그 중 이명관련 내용만 간추려 정리했습니다
맥락이 자연스럽지 않을 수 있지만, 따로 수정하지 않고 기공유 시에 적었던 메모를 최대한 그대로 옮깁니다.)

*12월 14일 수
기공유 15분
왼쪽 머리가 비어있음.
비어있는 부분으로 황금빛이 흘러들어 회전하며 새로 머리뼈와 살을 만들고 피를 돌게 함.
그렇게 듬성듬성 비어있는 왼쪽 몸을 따라 새로 만들며 발바닥까지 내려감.
머리 중앙과 몸쪽에 세로 흉터가 보임.
금빛이 엄마몸을 감싸고 회전하며 개선함.
왼쪽몸과 오른쪽몸이 서로 기운을 주고받고 혈이 통하고 신경이 통하도록 황금빛이 바쁘게 돌아다님.
미고사를 하고 기공유 마침.

-피드백:
왼쪽 귀가 이상했고 왼쪽 세번째 발가락, 왼쪽 새끼손가락, 오른쪽 새끼손가락이 찌릿했음.
심장이 한순간 꽉 누르는 듯한 느낌이 있었음.
두통과 이명은 그대로임.

*12월 23일 금
기공유 15분
왼쪽머리가 아직 텅 비어있었는데 비어있는 곳에 빛이 걸려서 잘 내려가지 않음.
어디에 걸리는지 더 들여다 보니까 뭔가를 꼭 움켜쥐고 있는 창백한 손이 보임.
온 마음으로 미고사를 함. 눈물이 남.

-피드백:
오른쪽 어깨에 강한 통증을 느꼈고 왼쪽 발목이 찌릿찌릿 했음.
두통과 이명은 그대로임.

*12월 25일 일
기공유 20분
왼쪽 머리에 <창백한 손>이 아직 보여서 미고사 함.
기공유와 미고사가 효과가 없는 듯 해서 마음이 복잡해짐.

-피드백:
명치가 이상했다고 함.
이튿날 아침 엄마가 혼자 명상 할 때, 울컥하는 마음이 있어서 한참 울었다고 하심.
왼쪽 귀에 미고사를 하며 잘 돌보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폭행 당했던 기억을 일부 흘려보냈다고 하심.
이명 좀 좋아 짐. 두통은 여전함.

*12월 27일 화
기공유 15분
몸에서 하얀 물체들이 많이 나감. 형체가 흐릿해서 뭔지 잘 모르겠음.
왼쪽 귀에게 (어제 엄마와)감응해 주어서 고맙고 사랑한다고 전하자, 머리속에 있던 창백한 손이 먼지처럼 사라짐.

-피드백:
머리가 시원해지고 눈이 간질간질하고 달달한 침이 나오고 오른쪽 골반이 맞춰지는 느낌이 들었고 코와 목이 시원해지고 어깨에 약간의 느낌과 함께 편안해진것 같았다고 함. 다리 안쪽이 후끈하고 발목이 찌릿했다고 함
두통과 이명은 여전히 있으나 호전상태 유지 중.

*1월 2일 월
기공유 10분
양쪽귀를 빛과 사랑으로 두껍고 튼실하게 함.
귀를 우주로 초대하여 우주의 고요함을 느끼게 해줌.

-피드백:
이명 소리가 전보다 좀 작아 짐. 아직 있음. 종일 쉼없이 나던 삐-소리가 간간히 조용해질 때 도 있음.

*1월 4일 수
기공유 15분
양쪽귀를 빛과 사랑으로 두껍고 튼실하게 함. 귓속 구석구석 빛을 채워 밝고 뽀송뽀송하게 함.
귀만 봐서는 효과가 미미한것 같아서 오늘은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샅샅이 훑으며 지나 감.
하늘님께 이명을 어떻게 하면 낫게 할 수 있는지 물어 봄.
그러자 양쪽 신장에서 황금색 기운이 각각 뻗어 교차하며 귀로 이어 짐.

-피드백:
두통과 이명이 많이 좋아 짐.
원래 명상 할 때 이명때문에 집중이 힘들었는데 지금은 명상이 가능해짐.

*1월 5일 목
기공유 15분
신장과 귀가 교차하여 연결됐던 기운 줄기가 더 튼실해 짐.
오른쪽 신장에서 곱슬거리는 검은 머리카락 한뭉텅이( 두손으로 받아야 할만 큼의 양)와 장총 한자루가 빠져나감.
뭔지는 몰라도 신기하고 인상깊었음.

-피드백:
온몸에 따뜻한 열감.
머리가 그물로 옥죄이듯 꽉 누르는 느낌이 났다가 심장이 꽉 막히는 느낌이 났다가 침이 꼴깍 꼴깍 넘어갔다가 다리에 이물감이 있다가 오른쪽 발바닥으로 하얀 물체가 쑥 빠지더니 따듯했다가 또 시원했다고 함.
편두통과 이명이 사라짐.

*1월 24일 화
기공유 10분
머리에서 모래색 거미같은 것들이 많이 빠져나감.
가슴에서 무자비하고 냉정한 부정적인 마음들이 뿌리채 뽑혀나감.

-피드백:
머리부터 조이느듯한 느낌이 천천히 아래로 내려갔음.
오른쪽 약지와 무명지가 찌릿찌릿하면서 뭔가가 빠져나가는 느낌이 들었고, 오른쪽 아랫배가 찌릿찌릿 하다가 허벅지쪽으로 이동함. 왼쪽 허리가 아픔.
편두통, 이명 없음. 신기함. 귓속이 조용 함.

*1월 25일 수

기공유 10분
시작하자마자 칼인지 톱인지 그렇게 생각되는 것이 엄마를 앞뒤로 쭉 가름.
두려워서 주춤했다가 하늘님이 하는 일이니 따라가보자 하는 마음으로 편하게 바라보니까 몸이 갈라지고 뒷편몸에 곱인지 똥인지 몸 여기저기에 엄청 끼어있는게 보임.
뽑아서 위에 펼쳐져 있는 용광로에 던져넣고 태움. 사람 크기만한 큰 덩어리가 나감. 앞의 몸에서도 빼냄.
텅 비어있는 곳을 사랑으로 채우자 몸이 다시 앞뒤로 붙음. 할게 없어서 명상을 마침.
10분정도 소요 됨.

-피드백:
큰 느낌 없음.
편두통과 이명이 완전히 없어진 것 같음.

*1월 26일 목

기공유 10분
엄마의 몸이 에너지덩어리처럼 보이다가 몸에서 엄청 많은 뿌리들이 딸려 올라감. 별로 할 게 없어서 기공유 마침.
피드백: 명치 쪽이 이상했음. 이명, 편두통 없음.

* 어머니의 이명은 40여년간 함께 한 고질병 중 하나였는데 1월 5일 처음 증상이 사라지고 나서 현재 5월말까지 진통제, 소염제, 영양제까지 다 끊으신 상태로 한번도 재발하지 않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귀만 집중해서 봤는데 효과가 미미했습니다.
왼쪽 머리속에 있던 <창백한 손> 이 사라지고, 어머니가 혼자 명상하실 때 폭행 당했던 과거 기억을 일부 내려놓고 미고사를 한 뒤 차츰 효과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신장에서 교차해서 귀로 올라가는 기운의 길이 생기고 나서, 명상 중 오른쪽 신장에서 머리카락과 장총이 빠져나간 것을 계기로 이명이 완전히 사라집니다.
그때는 이 쌩뚱맞은 조합은 뭘까하고 어리둥절 했는데 나중에 다른 미병들을 개선하는 중에 전생에 여러번 참전했던 기억들이 남아 있었다는 걸 알고나서 납득이 되었습니다.

어머니께 기공유 해드리는 과정에서 선생님들께서 가르쳐주신대로 오래 된 병은 전생기억과 관련이 있다는 것을 직접 체득할 기회가 있어서 기뻤고, 하늘님이 어떻게 몸과 마음을 개선하시는지 볼 수 있어서 신비하고 좋은 경험을 했습니다.
이상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

큰선생님, 빙그레선생님, 감사가득님, 초월님, 빛나리님, 그리고 덕산3지원 회원님들과 새싹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PS: 이명이 있으셔서 고생하시는 회원님들 중에 혹시 일순위의 수련에 도움을 주실 분이 계시면 쪽지나 댓글로 말씀해주세요~
기감이 좋으시고, 가감없는 피드백을 해주 실 분을 세분 정도 모시고 이명을 재발없이 완치 할 수 있는지 더 알아보고 싶습니다~
(어머니 예진님의 이명도 경과를 계속 업데이트 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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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미님의 댓글

684호 터치미 ( 창원1/김해 ) 작성일

와~ 우
개선 경험을 꼼꼼히 기록하고 공유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직 미기통이지만 열심히 수련하고 있습니다
어머니 이명 정화도 다나으셨다니  기통후 일상이 기적 입니다
하늘님 감사합니다.
미안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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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도님의 댓글

919호 반야도 ( 덕산3/속초 ) 작성일

일순위님 체험담과 피드백까지 꼼꼼하게 기록하고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공부가 됩니다  미안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