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 좋다는 것도 잘 걸을 때 이야기
본문
(무릎이 춤추다!)
5월 넷째주 일요일부터 화요일 까지3일 동안 (외)설악산을 다녀왔습니다.
대구에서 아침 아홉시에 차주님과 함께 옥구슬이車 도움으로 출발 했습니다.
구름이 푸름보다 많고 바람은 상쾌한 날씨 입니다.
강원도 접경부터는 아직도 아카시아 꽃이 만개하고 반가이 맞아줍니다.
고속도로 나들이는 휴게소 들러서 장구경하며 커피, 핫도그 아님 감자 먹는 재미를 뺄 수 없지요
그렇게 남안동, 치악,내림천 휴게소를 들락거리다 오후 3시반 경에야
초대 해주신 댁에 도착 했습니다
반가운 인사 나누고는 곧 일정 따라
화암사 쌀바위 보고, 이내 바다로 향합니다.
속초 해안에 영랑선인의 제자 보덕신녀가 거문고를 연주한 영금정에 올라 사진 담기 바쁘고, 영랑호는 차로 돌고,
다시 속초해수욕장에서 동해 검푸른 바다가 들려주는 해조음에 도취된 체 물 언저리 따라 그저 걸었지요
저절로 '하늘님 감사합니다' 가 연발 합니다
사실 기통후 첫 힐링 나들이 랍니다
기통 다다음날 초청을 받은터라 그날부터 마음은 늘 축제였답니다
그 영향인지 그냥 '하늘님 사랑합니다 '
첫날은 이렇게 보내고 담날은 신흥사 경내에 주차하고 권금성케이블카 탑승장을지나 육담六潭폭포와 비룡폭포를 올라 토왕성폭포 까지를 4시간 정도에 다녀왔습니다
근대 걱정했던 무릎이 생생합니다.
내친김에 원효성사 등 역대 고명한선승들이 수도했다는 금강굴에 오르기로 했습니다.
신흥사가 보이는 호젓한 물가에서
한 참 쉬었다가 무명용사비 앞을 지나서 깎아지른 기암절벽과 옥색 폭포???? 물에 넋을 반쯤 잃은채 자꾸 골짜기를 오릅니다.
옛날 신선 마고선이 와선대에 노닐다가 하늘에 올라 갔다는 비선대를 거쳐서 가파른 숲길 돌계단 길을 그냥반복적으로 걸음을 옮기면서 내려올 길이 아득하다는 생각이 번득 스칠때 ' 긍정적인 선택을 하라'는 큰선생님 말씀을 떠올리며 오르고 또 오릅니다. 않되면 그 유명한 설악산 산악 구조대 체험을 상상하면서~
마침내 수직 절벽에 걸린 가파른 철계단이 눈앞에 나타납니다.
길이는 모르겠고, 그냥 무리하고 있다는 자책이 생기면서 솔직히 떨렸습니다.
체면이 사람 죽게 만드는구나! 하고중얼거리며 철제 난간을 놓칠세라 한 손 한 손 오릅니다.
조심스레 비껴가는 사람들 가운데 반이 외국 사람 입니다.
드디어 수직계단 끝 천길 절벽 가운데에 까맣게 뚫린 구멍 속으로 몸을 구겨 넣고는 안도의 숨을 쉽니다.
서너 평 남짓한 석굴입니다. 안으로길쭉한 고깔모자 형태의 공간에 법당을 꾸며 놓았고, 벽틈새로 석간수
가 느릿느릿 떨어지는데 한모금에
온갖번뇌가 일시에 소멸됩니다. 이내 좌정하고 굴 밖 먼 창공을 바라보면서 잠시 고승대덕의 마음에 하나되어 봅니다
내려 갈 일이 큰 일 입니다.
어쨌든 뷰하나는 시쳇말로 죽입니다. 칠성봉, 화채봉, 대청봉이 바로앞에 펼쳐지고 창공은 한 점 티 없이
맑고 아름답습니다
사람살이는 한 번 오르면 내려와야하는 것이 이치라 따랐습니다.
안내하던 분이 괜찮으면 울산바위까지를 제안합니다
욕심이 남니다.
또 언제올지 모를 일~ 좋다고 쾌재를 부릅니다
신흥사 카페에서 겁 없이 비싼 차한잔 마시고, 아양암를 지나서 내원암까지 2.1km를 걷고, 계조암에 도착합니다
계조암은 큰 바위들이 볼거리이며,불당 조차 엄청 큰 바위를 지붕삼아사 조성 된 웅장함이 최고입니다
하긴 의령군의 일붕사 동굴 법당도 특별하지만요~
딱히 마당이랄 것도 없지만 엄청 큰너럭 바위 위에 유명한 흔들바위가 있습니다.
기운이 조끔 모자라서 흔들지는 못하고, 폼 잡고 사진 만 찍었습니다
울산바위 참 압권입니다
푸른창공에 우뚝솟은 백색 피부의 웅장한 기상은 하늘동그라미 기통사 분들의 고귀함에 비견해 봅니다
물론 사진은 엄청 박았지요
날씨도 넘 좋았습니다
오월의 생동하는 기운과 특급 청정수, 이끼 한 올 없는 백옥같은 돌들
티끌 한 점 없는 공기는 그대로 힐링입니다
우리 덕산분원의 맑은 기운과 또 다른 수려함이 있습니다
언제 함께 수련여행을 제안 합니다
내려오는 길에 절 경내를 둘러보고
나서는 걸음걸이는 아직 여유 만만입니다
삼일째는 아침 부터 속초 해변 길 따라서 걷고 걸어서 대포항에 이르러
시원한 과일 육수의 물회로 점심을 하고 여정을 마무리 합니다.
금강산이 아무리 좋아도 두 다리가건강 할 때 이야기 입니다
다음은 대청봉을 기약하며, 이만
접습니다
하늘동그라미 첫 수련시 무릎을 꿇고 앉을 수 없는 상태 였습니다
1979년도 보병 교육 사단 (태권조교) 복무 33개월 전역시 무릎관절이
이미 다운 상태 였지요. 제대 후
생활(무예)체육을 생업으로 하면서
관절이 넘 상하였고, 별 정화 방법이없어서 지나다보니 주변 부위까지 약화가 오고, 나이까지 더하면서 체념 상태에 이르게 되었구요
명절학교 입교 첫날 대구1지원장님의 격려와 반절부터 한 두번부터라도 시작해 볼 것을 권유 받으면서 다섯번이되고 열번이 되었습니다.
빙그레선생님의 뜸은 다리의 기운을 돌게 하였습니다
지금은 반절을 백회씩 하루2~3회도 합니다
만나는 기통자님들 마다 망설임 없이 무릎에 손을 올려 기운을 쬐어 주시고, 대해님께서 활공으로 개선를도와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하늘동그라미 새싹회는
하늘마음으로 사랑을 공명합니다.
하늘기운을 아낌 없이 공유 합니다.
보석같은 마음으로 공감하고 개선함을 행복해 합니다 .
모든 분이 하늘님 입니다.
닮아가겠습니다.
가까이 가겠습니다 .
더욱 빛나는 성장을 향해
공명 하겠습니다.
큰선생님 감사합니다
빙그레선생님 고맙습니다
하늘님 사랑합니다
5월 넷째주 일요일부터 화요일 까지3일 동안 (외)설악산을 다녀왔습니다.
대구에서 아침 아홉시에 차주님과 함께 옥구슬이車 도움으로 출발 했습니다.
구름이 푸름보다 많고 바람은 상쾌한 날씨 입니다.
강원도 접경부터는 아직도 아카시아 꽃이 만개하고 반가이 맞아줍니다.
고속도로 나들이는 휴게소 들러서 장구경하며 커피, 핫도그 아님 감자 먹는 재미를 뺄 수 없지요
그렇게 남안동, 치악,내림천 휴게소를 들락거리다 오후 3시반 경에야
초대 해주신 댁에 도착 했습니다
반가운 인사 나누고는 곧 일정 따라
화암사 쌀바위 보고, 이내 바다로 향합니다.
속초 해안에 영랑선인의 제자 보덕신녀가 거문고를 연주한 영금정에 올라 사진 담기 바쁘고, 영랑호는 차로 돌고,
다시 속초해수욕장에서 동해 검푸른 바다가 들려주는 해조음에 도취된 체 물 언저리 따라 그저 걸었지요
저절로 '하늘님 감사합니다' 가 연발 합니다
사실 기통후 첫 힐링 나들이 랍니다
기통 다다음날 초청을 받은터라 그날부터 마음은 늘 축제였답니다
그 영향인지 그냥 '하늘님 사랑합니다 '
첫날은 이렇게 보내고 담날은 신흥사 경내에 주차하고 권금성케이블카 탑승장을지나 육담六潭폭포와 비룡폭포를 올라 토왕성폭포 까지를 4시간 정도에 다녀왔습니다
근대 걱정했던 무릎이 생생합니다.
내친김에 원효성사 등 역대 고명한선승들이 수도했다는 금강굴에 오르기로 했습니다.
신흥사가 보이는 호젓한 물가에서
한 참 쉬었다가 무명용사비 앞을 지나서 깎아지른 기암절벽과 옥색 폭포???? 물에 넋을 반쯤 잃은채 자꾸 골짜기를 오릅니다.
옛날 신선 마고선이 와선대에 노닐다가 하늘에 올라 갔다는 비선대를 거쳐서 가파른 숲길 돌계단 길을 그냥반복적으로 걸음을 옮기면서 내려올 길이 아득하다는 생각이 번득 스칠때 ' 긍정적인 선택을 하라'는 큰선생님 말씀을 떠올리며 오르고 또 오릅니다. 않되면 그 유명한 설악산 산악 구조대 체험을 상상하면서~
마침내 수직 절벽에 걸린 가파른 철계단이 눈앞에 나타납니다.
길이는 모르겠고, 그냥 무리하고 있다는 자책이 생기면서 솔직히 떨렸습니다.
체면이 사람 죽게 만드는구나! 하고중얼거리며 철제 난간을 놓칠세라 한 손 한 손 오릅니다.
조심스레 비껴가는 사람들 가운데 반이 외국 사람 입니다.
드디어 수직계단 끝 천길 절벽 가운데에 까맣게 뚫린 구멍 속으로 몸을 구겨 넣고는 안도의 숨을 쉽니다.
서너 평 남짓한 석굴입니다. 안으로길쭉한 고깔모자 형태의 공간에 법당을 꾸며 놓았고, 벽틈새로 석간수
가 느릿느릿 떨어지는데 한모금에
온갖번뇌가 일시에 소멸됩니다. 이내 좌정하고 굴 밖 먼 창공을 바라보면서 잠시 고승대덕의 마음에 하나되어 봅니다
내려 갈 일이 큰 일 입니다.
어쨌든 뷰하나는 시쳇말로 죽입니다. 칠성봉, 화채봉, 대청봉이 바로앞에 펼쳐지고 창공은 한 점 티 없이
맑고 아름답습니다
사람살이는 한 번 오르면 내려와야하는 것이 이치라 따랐습니다.
안내하던 분이 괜찮으면 울산바위까지를 제안합니다
욕심이 남니다.
또 언제올지 모를 일~ 좋다고 쾌재를 부릅니다
신흥사 카페에서 겁 없이 비싼 차한잔 마시고, 아양암를 지나서 내원암까지 2.1km를 걷고, 계조암에 도착합니다
계조암은 큰 바위들이 볼거리이며,불당 조차 엄청 큰 바위를 지붕삼아사 조성 된 웅장함이 최고입니다
하긴 의령군의 일붕사 동굴 법당도 특별하지만요~
딱히 마당이랄 것도 없지만 엄청 큰너럭 바위 위에 유명한 흔들바위가 있습니다.
기운이 조끔 모자라서 흔들지는 못하고, 폼 잡고 사진 만 찍었습니다
울산바위 참 압권입니다
푸른창공에 우뚝솟은 백색 피부의 웅장한 기상은 하늘동그라미 기통사 분들의 고귀함에 비견해 봅니다
물론 사진은 엄청 박았지요
날씨도 넘 좋았습니다
오월의 생동하는 기운과 특급 청정수, 이끼 한 올 없는 백옥같은 돌들
티끌 한 점 없는 공기는 그대로 힐링입니다
우리 덕산분원의 맑은 기운과 또 다른 수려함이 있습니다
언제 함께 수련여행을 제안 합니다
내려오는 길에 절 경내를 둘러보고
나서는 걸음걸이는 아직 여유 만만입니다
삼일째는 아침 부터 속초 해변 길 따라서 걷고 걸어서 대포항에 이르러
시원한 과일 육수의 물회로 점심을 하고 여정을 마무리 합니다.
금강산이 아무리 좋아도 두 다리가건강 할 때 이야기 입니다
다음은 대청봉을 기약하며, 이만
접습니다
하늘동그라미 첫 수련시 무릎을 꿇고 앉을 수 없는 상태 였습니다
1979년도 보병 교육 사단 (태권조교) 복무 33개월 전역시 무릎관절이
이미 다운 상태 였지요. 제대 후
생활(무예)체육을 생업으로 하면서
관절이 넘 상하였고, 별 정화 방법이없어서 지나다보니 주변 부위까지 약화가 오고, 나이까지 더하면서 체념 상태에 이르게 되었구요
명절학교 입교 첫날 대구1지원장님의 격려와 반절부터 한 두번부터라도 시작해 볼 것을 권유 받으면서 다섯번이되고 열번이 되었습니다.
빙그레선생님의 뜸은 다리의 기운을 돌게 하였습니다
지금은 반절을 백회씩 하루2~3회도 합니다
만나는 기통자님들 마다 망설임 없이 무릎에 손을 올려 기운을 쬐어 주시고, 대해님께서 활공으로 개선를도와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하늘동그라미 새싹회는
하늘마음으로 사랑을 공명합니다.
하늘기운을 아낌 없이 공유 합니다.
보석같은 마음으로 공감하고 개선함을 행복해 합니다 .
모든 분이 하늘님 입니다.
닮아가겠습니다.
가까이 가겠습니다 .
더욱 빛나는 성장을 향해
공명 하겠습니다.
큰선생님 감사합니다
빙그레선생님 고맙습니다
하늘님 사랑합니다
댓글목록

반야도님의 댓글
919호 반야도 ( 덕산3/속초 ) 작성일
원더풀님 속초 곳곳을 다녀가신 체험글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미안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
- 이전글이명 정화사례 23.06.08
- 다음글가슴이 따뜻한 남자 23.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