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이가 달라졌어요
작성자 251호 사랑부자(대구/대구)   댓글 0건 조회 141회 작성일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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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원에서 실시한 기통자 개인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의 내용을 공유합니다

기간 : 3개월 (1월~3월)
시간 : 일주일에 20분간 2회(총 26회)
기 공유에 참여한 1조 기통자 : 클로버님, 겸손님, 보배비님, 대긍정님, 순수한님, 요한님, 사랑부자
방법 : 일주일에 1회는 기통자와 대상자에게 기 공유를 하고, 나머지 1회는 모든 기통자가 대상자에게만 기 공유를 함

기 공유 대상자 : 이도현(남, 9세, 겸손님 아들)
기 공유 전 이도현의 상태
어릴 때 자폐를 의심했으나 하늘동그라미에 와서 많이 좋아졌습니다. 지금은 ADHD성향이 있어 주변이 부산스러울 때가 많습니다. 혼자 있을 때는 괜찮은데, 많은 학생 속에 있으면 산만함이 심해서 수업을 방해하여 지적을 많이 받습니다. 대화도 지식적인 것은 아주 좋아하여 집중도 잘 하는데, 일상 생활 대화는 기피할 때가 많습니다. 친구들과 대화가 힘들고, 친구가 다가오면 도망가며 공감능력이 많이 떨어집니다

고치고 싶은 점은
1. 많이 산만합니다
2. 상대방 말은 잘 안 듣고, 자기가 하고 싶은 말만 계속 합니다
3. 친구들과 잘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결과 : 기 공유 후 이도현의 상태
1. 산만함 : 10 -> 4
2. 대화 주고 받기 : 10 -> 5
3. 상호작용 : 10 -> 5
4. 자기의사표현 : 10 -> 4
5. 학교생활 : 10 -> 8

기 공유 후 겸손님의 피드백 및 소감
- 1월 12일 목 : 타인의 말에 집중하는 것 같아요. 예전에는 자기 말이 아주 많았는데, 이번 주에는 주고 받는 대화가 평소보다 더 잘 된 것 같습니다.
- 2월 2일 목 : 요즘엔 도현이의 좋아지는 점이 눈에 잘 보이지는 않지만, 정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봅니다. 함께 해주셔서 큰 힘이 됩니다
- 2월 9일 목 : 도현이는 12월과 비교했을 때 학원에서 장난 안 치고 집중해서 잘 해내고 있다고 합니다. 혼잣말도 많이 줄었고, 함께 이야기를 하고 싶어할 때가 많습니다
- 3월 2일 목 : 오늘 새 학기를 시작했는데, 학교생활 잘했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도반님들의 사랑의 기를 받고, 장난기도 많이 줄고 침착해진 것 같습니다. 좋은 선생님을 만나 칭찬도 많이 받고, 기분이 좋아서 빨리 학교에 가고 싶다고 합니다.
- 3월 9일 목 : 막상 개학하니 학교생활에 힘든 점도 있지만 1학년 때보다 많이 차분해졌고, 도현이를 보는 엄마 마음도 많이 편안해지고, 도현이가 잘 자랄 거라는 믿음도 강해졌습니다. 도반님들 덕분입니다
- 3월 23일 목 : 도현이의 문제 행동에
걱정과 잔소리를 많이 했습니다. 도현이가 겪어내야 할 일이라 생각하고, 잔소리를 내려놓고 도현이를 인정해주는 엄마가 되겠습니다
- 3월 30일 목 : 엄마가 보는 도현이와 학교생활할 때의 도현이가 너무 달라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학교생활은 조금 좋아진 것 같고, 엄마가 걱정하던 부분은 많이 좋아진 것 같습니다
처음 도현이에게 기 공유를 해주신다 하여
산만함, 상대 말은 잘 안 듣고 자기 말만 함(엉뚱한 소리), 친구들과의 교류를 고치고 싶다 했었습니다. 산만함과 상호작용, 대답하는 것, 생각하는 것도 많이 좋아졌습니다. 학교 이야기도 한 번씩 합니다. 주변에서도 많이 좋아졌다하고, 무엇보다 도현이를 보는 엄마의 마음에 여유가 좀 생겼습니다. 학교생활이 힘들다고 하는데, 학교에 잘 다녀와주는 것만 해도 감사합니다. 엄마가 먼저 양지로 나아가겠습니다


진행과정(기 공유 경험을 공유한 내용)
1회 : 1월 2일 월
- 겸손님 : 처음 조원들을 초대할 때 흐느낌이 나왔습니다. 손바닥에서 작은 회오리가 느껴졌고, 가슴쪽으로 기운이 들어왔습니다. 기 공유를 끝내고 나니 손등이 따끔거립니다
- 클로버님 : 머리는 아주 잠깐 묵직했고, 손가락과 손바닥이 찌릿하다 못해 아픔을 느꼈습니다. 깊은 명상속에서 편안하게 앉아 있었습니다
- 요한님 : 한 분 한 분 초대하고 호흡을 깊게 하니 단전이 따뜻해지면서 온몸으로 기운이 퍼져나갔습니다.
- 대긍정님 : 시작할 때 잠시 가슴이 답답한 듯 하였으나 이내 꾸르륵 내려가고 전체적으로 편안했습니다. 뒷머리쪽으로는 묵직함이, 손발에는 잔잔한 기운이 느껴졌습니다.
- 사랑부자 : 머리와 견갑골이 묵직하며,
손발이 약하게 지릿하고, 왼쪽 눈에 약간의 통증을 느꼈습니다. 사랑의 빛을 채우니 처음에는 붓에 물감을 묻혀 종이에 흩뿌리듯 빛이 쏟아졌습니다. 그러다가 김연아선수가 은반을 종횡무진하며 누비듯 점점 빛이 공간을 가득 채워 환하게 빛났습니다. 모든 분들에게 밝은 사랑의 빛을 가득 채우니 머리에 기운이 많이 들어왔으며, 모든 분들이 웃으면서 공간을 자유롭게 유영했습니다

2회 : 1월 5일 목
- 겸손님 : 뒷목이 좀 땡겼고, 긴 칼이 땅을 베었는데, 빨간 피가 보였습니다.
- 클로버님 : 기공유시 가슴이 답답하여 가슴에 편안한(安) 자를 심으니 트림이 나왔습니다. 몸에 힘을 빼고 좀더 하늘 가까이 간다고 하니깐 가슴이 편안했습니다
- 대긍정님 : 냉기가 서너 차례 빠져나가는 걸 느꼈습니다.
- 사랑부자 : 도현이를 천태극에 초대하였더니 슬픔이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폐에 오겹의 손을 넣어서 때를 씻어낸 후 세포에 사랑수를 가득 채웠습니다. 노란 빛(비위, 근심, 걱정 개선)과 붉은 빛(심장, 소장, 욕심 개선)이 보였습니다. 정수리가 묵직하고 냉기가 한참동안 느껴졌습니다. 산만한 모습, 그로 인해 선생님과 친구들이 불편해하는 모습을 TV로 보여주고 생각해보게 했습니다. 자신이 행동을 잘함으로써 선생님, 친구들이 좋아하는 모습도 TV로 보여주니 도현이도 밝게 웃었습니다

3회 : 1월 9일 월
- 클로버님 : 천태극에 조원님과 도현이를 초대하니 온몸이 열감으로 더웠고, 입 속에는 단침이 계속 생겼습니다. 편안한 마음으로 기공유했습니다
- 겸손님 : 가슴이 뻐근해 가슴에 집중하니 가슴이 커진다는 느낌이 들었고, 입은 쩍 벌어져 목에서 비눗방울 터지는 소리가 한참 났습니다
- 보배비님 : 클로버님처럼 온몸에 열감이 대단했습니다.
- 사랑부자 : 기공유 시작할 때 울컥하며 감사함이 올라왔습니다. 천태극에 모든 분들을 초대하여 '사랑합니다' 하니 탁기가 걷히고 밝은 하얀 꽃이 피었습니다. 머리부터 오겹의 손을 넣어서 때를 녹이고, 세포 하나하나에 사랑수와 사랑의 빛을 채웠더니 세포들이 탱글탱글 싱싱해져서 반짝거렸습니다. 모든 분들을 천태극 세탁기에 넣고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하니 환하게 웃었으며, 붉은 빛(심장, 소장, 욕심 개선), 보라빛(신장, 방광, 공포 개선), 초록빛(간담, 분노 개선)이 보였습니다. 그리고 일체가 사라져서 텅 비어 고요하고 평온했습니다

4회 : 1월 12일 목
- 겸손님 : 기운이 묵직하게 내려왔고, 눈물이 났습니다
- 요한님 : 도현이를 천태극에 초대하고 잠깐 후에 웃는 얼굴의 아이가 보입니다. 어떤 말이나 몸짓이 없이 웃고만 있는데, 답답하거나 겁나거나 우울한 느낌이 없었습니다.
- 사랑부자 : 도현이를 천태극에 초대하여 무엇이 문제냐고 물어보니 머리가 묵직, 찌릿하고, 가슴이 답답했습니다. 그래서 도현이 눈을 마주보며 사랑한다고 계속 말해주면서 가슴에 사랑을 빵빵하게 채웠습니다.
그리고 도현이에게 '너는 특별하고 소중한 존재란다'하고 알려주었어요. 친구들이 다가오면 왜 도망가느냐고 물었어요. 그랬더니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할까봐 두렵다고 했어요. 그래서 친구들과 사귀는 것에 대해서 말해주고, TV로도 보여주니 도현이가 자신감을 가진 듯 밝게 웃었습니다

5회 : 1월 16일 월
- 겸손님 : 자리에 앉자 속이 메스꺼웠고, 눈물과 콧물이 계속 나왔습니다
- 클로버님 : 기 공유시 하품이 계속 나오고, 손과 발이 찌릿찌릿하고, 온몸에 열감도 들었습니다
- 대긍정님 : 트림이 연달아 여러 번 나고, 재채기도 났습니다. 얼굴이 조이는 듯하고, 몸 전체적으로 열감이 느껴졌습니다.
- 요한님 : 천태극에 도반님들과 도현이를 초대하고 잠시 후에 양손을 무릎에서 띄우니 평소에 없던 손의 움직임이 뜨거운 공을 들고 있는 듯 하였고, 손을 벌리면 그 크기와 압력이 바뀌고 좁히면 점점 뜨거워지며 압력이 커지면서 기운의 세기는 점점 커지는 느낌이어서 가장 센 기운이 느껴질 때 가슴 앞에서 합장하며 중단전 안으로 수렴하니 뜨거운 기운이 가슴을 감싸고 큰 꽃나무가 나타났다 사라지면서 큰 꽃으로 바뀌며 명상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 사랑부자 : 조원님들과 도현이를 천태극에 초대하여 미고감사를 하면서 온몸과 기관들, 세포 하나하나에 크고 작은 천태극을 붙여 때를 씻어내고, 막힌 곳은 뚫고, 두툼하게, 싱싱하게, 탱글하게 만들고, 뼈들은 가지런히 맞추었습니다. 머리가 찌릿하고, 온몸에 열감이 있고, 얼굴에 땀이 조금 났습니다
손발도 은은하게 지릿했습니다. 선명한 보라빛(신장, 방광, 공포 개선)과 붉은 빛(심장, 소장, 욕심 개선)이 보였습니다. 공포, 두려움이 사라지고 사랑이 빵빵하게 채워졌습니다

6회 : 1월 19일 목
- 순수한님 : 리딩을 못하는 관계로 도현이를 천태극으로 초대하여 하늘님의 사랑이 전해지기를 염원하며 기공유를 했습니다
- 겸손님 : 머리가 묵직하고 발바닥으로 기운이 느껴졌습니다. 사랑의 빛으로 연결되어진다는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큰 사랑을 아들에게 주셔서 고맙습니다
-대긍정님 : 오늘은 편안했습니다. 슬그머니 입가에 미소도 지어지고 나른하기도 했습니다.
- 요한님 : 도현이를 천태극에 초대하여 오장의 조화를 보는데, 간심비폐신 오장이 손을 잡고 돌면서 티벳의 스님들로 변하는데, 그 중심에 누군가 있는 느낌인데 보여주지 않네요. 모든 스님들은 고개를 숙이고 도는데, 누구 하나 고개를 들지 못합니다. 중간에 있는 누군가를 감히 바라보지 못하는 느낌입니다. 다음 장면은 많은 사람들이 이슬람교 예배시간인듯 엎드려 절하고 있는데, 마찬가지로 아무도 고개를 들어 앞을 감히 보지 못하는데, 고개를 들면 앞에 있는 보이지 않는 누군가로부터 불호령이 떨어지거나 거역한다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명상의 마지막에 누군지 모습을 보여달라해도 보여주지 않고 약간의 소름이 돋는데 아마도 도현이의 본모습을 보여주기 싫은 강한 두려움이 느껴졌습니다. 모든 장면이 조금 희미하여 정확한 리딩은 어려웠지만 과거 생의 두 장면에서 아마도 매우 엄격한 종교단체의 리더로서 자기와 다른 의견은 용서하지 않았기에 그 에너지가 현생의 파동으로 연결되어 현실을 겪고 있는 것이 아닌가 조심스레 예상해봅니다. 명상의 마지막에 형체는 안 보이지만 도현이를 불러 미고사를 하고 하늘님의 사랑을 전하는데, 안도감이 함께 전해졌습니다.
- 클로버님 : 편안하게 기 공유했습니다
- 사랑부자 : 도현이를 천태극에 초대하여 미고사를 하니 초록빛(간담, 분노 개선), 하얀 빛(폐, 대장, 슬픔 개선), 붉은 빛(심장, 소장, 욕심 개선)이 보였습니다. 머리와 얼굴이 지릿하고, 윗니는 시큰거리기도 하고 지릿했습니다. 발바닥은 욱신거렸습니다. 계속 미고사를 하면서 지릿한 부분들은 천태극을 붙여 돌리니 탁기가 빠져나가고, 사랑이 샘솟아 점점 가득 찼습니다

7회 : 1월 23일 월
- 클로버님 : 천태극에서 조원분들과 도현이가 우아일체됨을 느꼈습니다
- 대긍정님 : 슬픔이 느껴지고, 마음이 미어지는 듯하여 눈물이 맺혔습니다. 머리는 어지러운 듯하더니 약간의 두통도 있었습니다.
- 요한님 : 기 공유하는 동안 단전이 따뜻해지고, 양손의 노궁이 뜨거운 볼을 쥐고 있는 듯 열기가 느껴지며, 모든 조원들께도 하늘 기운이 파져나감을 상상하며 마무리하였습니다.
- 사랑부자 : 천태극에 초대하여 미고사를 하니 모두가 사라져 하늘로 올라가 에너지, 빛이 되었습니다. 손과 머리가 약간 지릿하고, 아랫배가 묵직했습니다. 탁기가 있어서 미고사를 하면서 천태극에 넣어서 돌리니 점점 사라지고, 하얀빛(폐, 대장, 슬픔 개선)이 보였습니다

8회 : 1월 26일 목
- 겸손님 : 백회가 가렵고 코가 매웠습니다
- 요한님 : 도현이를 천태극에 겸손님과 함께 초대하여 기 공유하고, 오장육부를 따로 천태극에 하늘 기운을 받도록 하였습니다. 양손에 뜨거운 불을 쥐고 있는 듯 하였으며 하단전과 중단전이 따뜻해지고, 그 따뜻함이 두 분께도 전해졌습니다. 기 공유 마지막에 수도회 수녀님의 기도하는 모습이 보이면서 마무리되었습니다.
- 사랑부자 : 천태극에 도현이를 초대해서 미고사를 하니 손과 머리가 지릿하고, 얼굴이 약간 얼얼했습니다. 가슴이 약간 답답하고, 혀끝(심장 관련)이 전기에 감전된 듯 잠깐 찌릿찌릿했습니다. 위쪽 앞니(신장, 방광, 귀, 림프계, 생식기관, 편도선 관련)가 시큰거렸습니다. 하얀 빛(폐, 대장, 슬픔 개선)과 붉은 빛(심장, 소장, 욕심 개선)이 보였습니다

9회 : 1월 30일 월
- 보배비님 : 기 공유 처음 시작할 때는 긴장감이 몰려와서 미고사를 했습니다. 중간에 공포가 살짝 밀려왔지만 대체로 따뜻하고 감사한 마음이 많이 올라왔습니다
- 대긍정님 : 잔잔하면서도 강한 기운을 느꼈습니다.
- 클로버님 : 편안한 마음으로 기공유했습니다. 깊은 명상 감사합니다
- 겸손님 : 가슴이 좀 답답했고, 트림이 나왔습니다. 머리가 살짝 어지러웠습니다
- 요한님 : 편안함과 기운의 충만함속에서 기 공유를 마쳤습니다.
- 사랑부자 : 천태극에 조원분들과 도현이를 초대하여 오장육부를 사랑수에 담그고 미고사를 하니 일체가 끊어져 고요하고 평온했습니다. 초록빛이 빛나는 별과 여러 빛깔의 꽃들이 보였습니다

10회 : 2월 2일 목
- 클로버님 : 맑고 밝고 따뜻한 기운를 도현에게 기 공유했습니다
- 요한님 : 노궁과 용천, 외단전에 뚫리는 듯한 강하고 따뜻한 압력이 한참동안 느껴지다가 갑자기 숲으로 된 긴 터널 끝에 밝은 빛이 멀리 보이는데, 가방을 메고 터덜터덜 걷는 어린 학생의 약간은 외로운 듯한 뒷모습이 보입니다. 하지만 오랜 생을 살아온 그 아이는 이미 방향을 알고 빛을 향해 한 발 한 발 가고 있습니다. 도현이의 모습이며, 우리의 모습이기도 하다고 느껴집니다.
- 겸손님 : 머리속이 정리된다는 느낌이 있었고, 뼈와 세포속에 감사와 사랑이 가득하다고 되뇌었습니다
- 보배비님 : 지난 번 기 공유 때는 도현이가 제일 뒤에 앉아서 '얼마나 잘하나 보자' 하며 위압적인 분위기였다가 천천히 고요하고 평안해졌었습니다. 이번에 도현이가 천태극 안에서 우리 모두를 도와주는 느낌이었고, 천태극이 아주 빠른 속도로 돌아 어지럽기까지 했습니다. 나중엔 저를 데리고 빙글빙글 돌면서 하늘까지 올라갔고, 하늘의 따뜻한 기운을 많이 받았으며 눈물이 쏟아졌습니다. 그리곤 다시 내려와 마주 앉았는데
엄한 사람임이 느껴졌습니다. 우리 모두는 하나라고 너와 내가 다르지 않음을 이야기하니 엄한 마음이 약간씩 풀렸습니다. 그리고 감사로 마무리했습니다.
도현이를 많이 인정해주시면 좋을 듯 합니다. 본인이 공력이 높음을 인정해달라고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실제로 공력이 아주 쎈 것 같습니다
-> 겸손님 : 가끔 보통 아이는 아닌 것 같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도현이가 인정받기를 원한다 명심하겠습니다
- 사랑부자 : 천태극에 도현이를 초대하여 '사랑합니다' 했더니 백회가 간지럽고 찌릿했습니다. 일체가 끊어져 고요하고 평온했습니다. 초록빛(간담, 분노 개선)과 하얀빛(폐, 대장, 슬픔 개선)이 보였습니다

11회 : 2월 6일 월
- 겸손님 : 늘 작게 느껴지던 자신이 아주 크게 느껴졌습니다. 조원 한분 한분에게 감사한 마음이 들었고, 하늘 앞에 납작 엎드려 절을 하는 느낌이였습니다
-대긍정님 : 오늘은 잡생각이 많이 들어와 집중하지 못했습니다.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 보배비님 : 긴장감과 공포가 몰려와 미고사하니 손으로 공포가 빠져나가는 느낌이었습니다. 도현이가 도와준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기 공유 내내 평온했습니다.
- 클로버님 : 천태극으로 들어가니 잔잔하고 부드러운 기운이 스멀스멀 온몸으로 들어와서 누워서 공유하고 싶다 하는 생각에 이불속에서 하다가 잠이 들었습니다
- 사랑부자 : 천태극에 조원분들과 도현이를 초대하여 미고사를 하니 일체가 끊어져 평온했습니다. 머리가 찌릿하면서 기운이 회오리치듯 온몸으로 들어왔습니다

12회 : 2윌 9일 목
- 겸손님 : 목 안에 뭔가 간질간질했습니다. 눈물이 좀 나왔고, 코에 묵직한 기운이 느껴졌습니다
- 요한님 : 시작하자마자 기침과 목에 약간의 가래가 느껴졌습니다. 그 다음엔 마칠 때까지 평온하였습니다.
- 대긍정님 : 왼쪽 귀로 미풍이 부는 듯 내내 기운이 들어오고 전체적으로 평온했습니다.
- 사랑부자 : 머리가 지릿하면서 초록빛(간담, 분노 개선)이 보였습니다. 아랫배에 힘이 들어가고 아주 평온했습니다. 기운이 강하게 들어와서 몸이 조금 흔들리더니 아주 선명한 노란 빛(비위, 근심 개선)이 보였습니다

13회 : 2월 13일 월
- 보배비님 : 잡념이 좀 일어났지만 편안하게 기 잘 받았습니다
- 대긍정님 : 겨드랑이쪽 팔이 찌르는 듯
통증이 있었고, 머리가 조금 지끈거렸고, 한기가 느껴졌습니다.
- 요한님 : 오늘은 집중이 어려웠습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무언가 떠오르는 것들이 스쳐 지나고 방해하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럼에도 기쁘게 기 공유에 참여해주시어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 겸손님 : 오른쪽 허벅지가 시큰하더니
오른쪽 무릎 위에서 오른손이 원을 그리며 계속 돌았습니다. 천태극에 있는 우리 조원분들을 떠올리니 '우리들이 세상을 밝힌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사랑부자 : 기공유 시작할 때 감사함에 가슴이 뭉클하며 머리가 지릿했습니다. 붉은 빛이 보이고, 선명한 보라색 눈동자인 제3의 눈도 보였습니다. 기 공유하는 동안 노란빛(비위, 근심 개선), 붉은 빛(심장, 소장, 욕심 개선), 보라빛(신장, 방광, 공포 개선)이 오로라처럼 계속 너울거렸습니다

14회 : 2월 16일 목
- 요한님 : 외단전, 노궁과 용천에 강한 압력과 뜨거운 기운이 돌고, 오른쪽 귀와 관자놀이부분에도 압력이 강하게 느껴지며, 오른쪽 머리를 개선받는 느낌이었습니다. 명상동안 전체적으로 몸의 오른쪽에 기운이 돌며, 개선하고 있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도현이의 개선도 함께 이루어졌길 소망합니다.
- 겸손님 : 머리가 원을 그리며 돌다 속도가 빨라지며 쓰러졌더니 팔이 빙글빙글 돌았습니다. 다시 정신 차리고 자리에 앉으니 이번에는 머리가 뱅뱅 돌며 어지럽고 또 넘어가려는데 하늘님에게 맡겨보자 마음 먹으니 진정이 되었습니다. 온몸에서 열이 나며 몸 안에서 계속 구륵구륵 소리가 많이 나왔습니다
- 클로버님 : 하품이 나오고 목고개가 하늘을 바라보는 동작이 반복적으로 되고, 하늘은 넓은 우주로 보이면서 반시계 방향으로 돌았습니다
- 보배비님 : 노궁혈이 따뜻하고, 푸른 색이 많이 보였고, 두통이 좀 있었습니다.
- 대긍정님 : 편안했으며 인당 쪽으로 여러 차례 강한 기운이 들어오고, 노궁과 용천에는 잔잔하면서 따뜻한 기운이 느껴졌습니다.
- 사랑부자 : 밝은 붉은 빛(심장, 소장, 욕심 개선)이 보이고, 몸이 사라져 가볍고 아주 평온했습니다

15회 : 2월 20일 월
- 보배비님 : 백회가 스멀스멀, 용천이 지글지글했습니다. 오늘은 잡념이 많이 올라와서 집중이 좀 어려웠습니다
- 요한님 : 느껴지는 모든 감각과 들리는 소리와 보여지는 모든 것에서 감사함을 알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 겸손님 : 편안하게 앉아있다 살짝 졸았습니다. 기운은 여기저기서 많이 느껴졌고, 멜로디가 들리는 듯 했습니다
- 클로버님 : 손에서 기운을 느꼈고, 몸 컨디션이 좋지 않아 살짝 졸았습니다
- 대긍정님 : 손끝이 따끔거리고, 하품이 나왔습니다. 탁한 기운이 빠져나간 듯 합니다.
- 사랑부자 : 머리가 찌릿하며, 손발에 잔잔한 기운이 느껴졌습니다. 평온하며 붉은 빛(심장, 소장, 욕심 개선)이 보였습니다

16회 : 2월 23일 목
- 대긍정님 : 머리가 계속 조이는 듯 하였고, 눈이 아팠습니다. 도현이를 떠올리니 뿌리 깊은 나무처럼 느껴졌습니다.
- 클로버님 : 단전이 빵빵하면서 점점 커져서 우주와 일체가 되었고, 희미한 하트도 보고 아주 예쁜 연보라색도 보았습니다
- 겸손님 : 교실에 도현이와 선생님, 친구들을 초대하니 밝게 빛이 났습니다. 온몸에 잔잔하게 기운이 느껴졌습니다
- 보배비님 : 도현이를 초대하니 의젓하게 앉아 하늘의 기운을 받았습니다. 머리가 좀 아팠습니다. 잔잔한 기운이 돌고 의젓하게 앉아있는 도현이가 대견스러웠습니다
- 사랑부자 : 초록빛(간담, 분노 개선)과 붉은 빛(심장, 소장, 욕심 개선)이 보였습니다. 손발에 잔잔하게 기운이 흐르고, 머리와 얼굴이 조였습니다. 가슴이 답답하여 미고사를 하니 편안해지고 환해졌습니다

17회 : 2월 27일 월
- 클로버님 : 관자놀이쪽으로 기운이 들어와 아픔을 느꼈습니다. 천태극 속에 있는 우리 모두는 맑고 밝은 빛으로 되었습니다
- 겸손님 : 머리가 조였다 풀렸다 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 대긍정님 : 귀가 먹먹하고 머리는 지끈거렸고, 가슴은 조이는 듯 기운이 온몸을 휘감았습니다.
- 사랑부자 : 초록빛(간담, 분노 개선)과 하얀 빛(폐, 대장, 슬픔 개선)이 보였습니다. 가슴이 쪼이면서 붉은 빛(심장, 소장, 욕심 개선)과 보라빛(신장, 방광, 공포 개선)이 어우러져 보이기도 했습니다. 머리와 손발에 잔잔하게 기운이 흐르고, 얼굴이 약간 조였습니다. 하트와 밤하늘의 별처럼 반짝반짝 빛나는 게 보였는데, 우리 모두는 사랑이며, 소중하고 빛나는 존재라는 앎이 일어나면서 눈물이 맺혔습니다

18회 : 3월 2일 목
- 클로버님 : 오른쪽 눈이 가려웠고, 전체적으로 명상속 기운은 맑고 밝고 편안한 마음이었습니다
- 겸손님 : 양쪽 어깨를 짓누르다 곧게 선 척추에는 힘이 들어오며, 양쪽 어깨는 뒤로 넘어갔습니다. 뻗뻗함 속에 시원함이 느껴졌습니다. 양손바닥 전체에서 기가 나간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 요한님 : 도현이를 초대하고 평안함속에 기 공유를 했습니다.
- 사랑부자 : 도현이를 천태극에 초대할 때 가슴이 촉촉해지면서 눈에 감사의 눈물이 고이고, 초록빛(간담, 분노 개선)이 보였습니다. 머리로 기운이 들어오며 하얀 빛(폐, 대장, 슬픔 개선)이 보였습니다. 얼굴이 약간 조이더니 붉은 빛(심장, 소장, 욕심 개선)이 보였습니다. 미고사를 하니 가슴이 벅차면서 선홍빛 하트가 퐁퐁 샘솟았습니다. 손에 잔잔하게 기운이 흐르고, 얼굴과 목, 머리 뒤 왼쪽 귀 뒷부분이 조이면서 보라빛(신장, 방광, 공포 개선)이 보였습니다

19회 : 3월 6일 월
- 보배비님 : 밝은 빛과 따뜻한 기운 속에서 편안하게 기 받았습니다
- 겸손님 : 머리가 미세하게 떨리며 묵직했습니다. 번데기 껍질이 보였다가 조금 있으니 매미 한 마리가 나는 것이 보였습니다
- 대긍정님 : 편안하여 간간이 졸았습니다
- 요한님 : 평안한 시간이었습니다. 단전이 따뜻해지고 백회로 기운이 부드럽게 들어왔습니다.
- 클로버님 : 목 뒷쪽에서 잠깐 기감을 느끼고, 명상 중 차가운 기운인지 추워서 이불 덮고 누워서 하다가 잠들었습니다
- 사랑부자 : 횡경막, 머리, 얼굴이 조이고 손이 지릿했습니다. 밝은 초록빛(간담, 분노 개선), 노란 빛(비위, 걱정 개선)과 붉은 빛(심장, 욕심 개선)이 어우러져 보였습니다. 서로의 경계가 허물어지면서 모두가 하나인 영원히 존재하는 빛이였습니다

20회 : 3월 9일 목
- 보배비님 : 내면아이가 아닌 성숙한 어른의 모습으로 보였으며, 마주 앉아 기 공유했습니다. 평온하고 사랑이 가득해서 기 공유 내내 감사의 눈물이 흘렀습니다.
- 클로버님 : 천태극에 도현이를 초대해 편안한 마음으로 기 공유했습니다
- 대긍정님 : 머리, 손과 발로 묵직한 기운이 들어오고, 모든 것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평온했습니다.
- 겸손님 : 목이 간질간질하며, 혀가 미세하게 꿈틀거렸습니다.
- 사랑부자 : 단전에 힘이 생기고, 얼굴이 조이며 손발이 잔잔하게 지릿했습니다. 평온하며, 살아있는 자체가 참으로 감사하고 충만하게 느껴져 행복했습니다. 붉은 빛(심장, 소장, 욕심 개선)이 보였습니다

21회 : 3월 13일 월
- 겸손님 : 오늘은 눈물과 콧물이 많이 나왔고, 감사와 사랑이 퍼져 나간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대긍정님 : 가슴에 열감이 느껴지다가 왼쪽 윗가슴쪽이 뻐근하였습니다
- 요한님 : 도반님들과 도현이를 초대하여 하늘님의 사랑을 전하였습니다. 요즘은 보여지는 것도 느껴지는 것도 명확하지 않고 희미합니다. 다만 공간에 사랑이 가득하다는 작은 앎이 있을 뿐입니다.
- 클로버님 : 명상 중 차가운 기운도 들고, 집중도 되지 않아 앉아서 하다가 누웠는데 잠들어 버렸습니다
- 사랑부자 : 정수리에 묵직한 기운이 들어오고, 열감이 가슴에서 온몸으로 퍼져나갔습니다. 초록빛(간담, 분노 개선) 하트가 보였습니다. 얼굴이 조이며 왼쪽 목이 당겼습니다. 노란 빛(비위, 근심 개선)과 보라빛(신장, 공포 개선)이 보였습니다

22회 : 3월 16일 목
- 클로버님 : 덕분에 오늘은 집중이 잘 되었습니다. 편하게 도현이를 초대해서 천태극 속에서 명상을 이어갔습니다
- 겸손님 : 오늘은 집중이 잘 안됐어요. 도현이를 위해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대긍정님 : 오늘은 집중하지 못하였으나 전체적으로 편안했으며, 머리쪽으로 묵직하면서 조이는 듯한 기가 들어왔습니다
- 요한님 :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편안함과 부드러운 기운이 기 공유 내내 감돌았습니다.
- 사랑부자 : 정수리가 묵직, 찌릿하면서 밝은 연두빛(간담, 분노 개선)이 보였습니다. 손발이 지릿하고, 보라빛(신장, 공포 개선)과 붉은 빛(심장, 욕심 개선)도 보였습니다. 탁기가 빠져나가고 밝은 빛이 가득 차서 의연했습니다

23회 : 3월 20일 월
- 클로버님 : 천태극에 도반님과 도현이를 초대해 기공유했습니다. 잔잔한 기운이 하단전과 백회쪽에서 느껴졌습니다
- 겸손님 : 명상 중 하얀 꽃 한 송이가 피는 것이 보였고 편안했습니다
- 대긍정님 : 텅 빈 듯 고요하고 편안했습니다
- 보배비님 : 집중이 잘 안되서 명상하다가 몇 번 일어났다 앉았다 했습니다. 대체로 고요하고 평안했습니다
- 사랑부자 : 노란 빛(비위, 걱정 개선)이 보이고, 손발이 지릿했습니다. 고요하고 평온했습니다

24회 : 3월 23일 목
- 보배비님 : 기 공유 시작하자마자 사랑이 가득했고, 그 다음엔 감사가 가득했습니다. 이 생에 이루고자 하는 것을 다 이루면 고귀한 사람이 될 거랍니다. 기 공유 내내 사랑과 감사의 빛이 가득했습니다. 제 속에서 올라오는 아만과 분노를 보고 부끄러워하니 괜찮다고 그렇게 배우는 거라고 위로해주네요. 너무 고맙고 감사해서 눈물이 계속 납니다. 고귀한 영혼을 만나서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이 생을 도현이가 뜻하는 대로 잘 보낼 수 있게 힘이 되어 주시면 좋겠습니다
- 클로버님 : 도현이 기 공유 중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계속 염원하고 있는데, 나 존재에게 '감사합니다'를 하고 있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 이 순간이 너무 좋아 좀 길게 기 공유하였습니다
- 겸손님 : 뜨거운 눈물과 콧물이 나오고, 기운이 몸 여기저기로 들어왔습니다. 오늘은 명상이 잘 되었습니다. 늘 도현이의 미래가 밝게만은 느껴지지 않았는데, 고귀한 사람이 될 거라는 말에 여태까지 불안했던 마음이 사라지고 감사와 눈물이 쏟아졌습니다. 도현이에게 큰 사랑 주시는 도반님들 감사합니다
- 사랑부자 : 기공유 시작하자마자 감사함이 넘쳤습니다. 도현이의 초자아에게 미고사를 하니 환하게 웃었습니다. 노궁혈, 용천혈, 백회로 잔잔한 기운이 들어와 일체가 사라져 고요하고 평온했습니다. 보라빛(신장, 방광, 공포 개선)이 보였습니다

25회 : 3월 27일 월
- 겸손님 : 마음을 담아 한 분 한 분께 감사함을 전했습니다. 아주 차분한 느낌이였습니다
- 요한님 : 기 공유동안 평화가 가득했습니다. 양손과 발바닥에 강력한 기감이 돌고, 인당에 압력이 커져 하늘기운이 조원분들과 도현이에게도 전해짐을 느꼈습니다.
- 대긍정님 : 잡생각이 나기도 하였으나
내내 편안하고 고요했습니다. 감사의 마음에 울컥하기도 하였습니다. 오늘은 우리 모두 감사의 마음을 공유한 날이네요.
- 보배비님 : 기 공유내내 빛 속에서 편안하고 차분했습니다. 손으로 기가 많이 들어왔고, 감사가 가득했습니다
- 사랑부자 : 기 공유 내내 감사가 넘쳐 눈물이 고이기도 하고, 가슴에 사랑이 충만하였습니다. 손발이 지릿하며, 손발로 기운이 들어와서 시계반대방향으로 온몸에 돌기도 했습니다. 붉은 빛(심장, 욕심 개선), 연두빛(간, 분노 개선), 하얀 빛(폐, 슬픔 개선)이 보였습니다

26회 : 3월 30일 목
- 겸손님 : 오늘 기 공유시간에는 뒷목이 당기며 머리가 묵직하고 미간이 조였습니다.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대긍정님 : 오늘은 밝게 반짝이는 빛이
계속 보였습니다. 함께 한 3개월이 도현이 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 함께 성장한 시간인 거 같습니다.
- 보배비님 : 회식이 있어 참여를 못했습니다. 자기 전에 기 공유하겠습니다.
도현이 말처럼 '그래도 괜찮아~~~그러면서 배우는거야.' 도현이도 엄마도 변했지만 이번 기 공유를 통해 깊은 울림과 배움과 감사를 배웠습니다. 겸손님과 도현이에게 미안하고 고맙고 사랑합니다. 함께여서 너무 감사합니다
- 사랑부자 : 기공유 시작하자마자 밝은 초록빛(간담, 분노 개선)이 보였습니다. 자식은 딱맞는 부모를 선택해서 이 생에 태어나는데, 부모가 양지의 삶을 살지 않으면 자식은 어릴수록 더더욱 양지의 삶을 살 수 없는 앎이 깊이 자각되면서 기 공유 내내 눈물이 났습니다. 손발이 지릿하고, 밝은 선홍빛이 보였습니다. 붉은 빛(심장, 욕심 개선)과 보라빛(신장, 공포 개선)이 어우러져 보이기도 하였습니다.
도현이가 좋아졌다고 하니 기쁘고 감사합니다.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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