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한 기공유
작성자 안락하다(창원1/창원)   댓글 0건 조회 109회 작성일 2023-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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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 금요일
둘째아이가 며칠째 눈을 비벼
안과를 갔습니다.
시력검사한 후
오른쪽 눈이 교정을 하여도
시력이 안나온다고 합니다.

렌즈로 눈을 보는데
오른쪽 눈에
흰색 이물질이 보입니다.
안약을 넣어도 면봉으로 스쳐도
떼어지지 않습니다.

여기선 아이가 협조도 안되니
의뢰서 들고 수면마취되는
대학병원을 가라고 합니다.
미안해집니다..(엄마로서 )

창원 부산
각막보는 선생님 있는지
전화를 다 돌립니다.
부산백병원에 선생님이 계시다하여
화요일 오후 예약을 했습니다.

토요일.
지원장님께 기공유 부탁드렸습니다.
월요일에
다시 전화드렸습니다.

화요일
시어머니랑 남편이랑
병원 가는길이
험난 합니다 ㅎㅎ
서류 두고 와서 차 돌리고
늦어서 운전을 쌩쌩하는 남편 ..

우여곡절 끝에
병원 도착하여
둘째아이 눈을 보는데
아무리 찾아도 흰색 이물질이
없습니다 . ㅎㅎㅎㅎ
남편도 선생님도
신기해 합니다.

웃으며 나왔습니다.
없을줄 알았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지원장님께 전화드렸습니다.
“눈에 이물질이 없어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11월달에
아이들 입원하고
지원장님께
전화했습니다.
목소리 들으시더니 기공유 해주신다하셔서
감사합니다 하고 끊었습니다.
몸이 아파
그 다음날 링거라도 맞아야지
했었는데..
자고 일어나니
열도 안나고 몸살기운이
하나도 없습니다 ㅎㅎ

신기합니다
감사합니다

세심하게
신경써주시는
양양모지원장님 감사합니다.
큰선생님 감사합니다.
빙그레선생님 감사합니다.
여기 올 수 있게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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