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둘째주 기공유를 마치고...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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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573호 불바디입니다.
지난 7월 둘째주(8~12일)
하늘동그라미 회원님들께 하늘의 사랑을 전하는 기공유를 마치고 느낀점을 나누려고 합니다
하늘랑지원장님으로부터 6월말경 기공유를 해보라는 요청을 받고
'갑자기 나에게 이런일이... 올것이 왔구나!'
아무런 준비도 안된 상태라 첫주가 아닌 둘째주로 하기로 했다
6일 토요일 오전에 카페에 기공유한다는 글을 올리는데 기운이 들어오는게 느껴졌다
댓글을 다는 모든 회원님들의 이름을 노트에 작성해나갔다
월요일 아침 약간의 긴장과 설레임속에 와공 15~20분, 9시15분부터 자리에 앉아 명단호명,
9시50분 큰선생님 멘트 30분을 틀고 기공유에 들어갔다
머리쪽으로 묵직한 기운이 들어오고 왼쪽 귀로 스멀스멀 기운이 들어온다
중간중간 영상( 사진 찍듯) 스쳐지나가고 거의 주검 비슷한 검정색 시체(?)에서 허물을 벗고 혼이 빠져나가는 듯한 장면, 흰색무명한복차림의 젊은 청년(20대초반)의 무심하고 힘없는 듯한 모습이 스쳐지나갔다
회원 모두의 몸과 마음의 때가 벗겨나가 가벼워짐을 느끼고 사랑과 감사가 가득했다.
화요일
천태극에 모든 회원을 초대한다고 하니 갑자기 우리 회원 모두의 머리가 동그랗게 보였다
회원들이 뿌리깊은 나무가 되어 숲을 이루고 빛이 되고 안락처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듬과 동시에 제법 큰나무가 한그루 보이는데 순식간에 나무가 점점 자라더니 아주 거대한 거목이 되었다
와~~ 신기했다
백회쪽으로 계속 미세한 진동처럼 기운이 몽글거렸다
수요일
멘트속에 깊은 공간으로 들어갔다
보랏빛과 주위에 연노랑빛이 보이다 사라짐 반복
완전무장한 군인 5~6명이 서있는 모습.
어떤 어린아이의 얼굴이 보이다 점점 험악하게 일그러지면서 나이든 어른의 모습으로 변해가며 사라졌다
하늘동그라미 천태극을 떠올리니 하늘동그라미가 떠있는 공간아래 가는 실같은 빛이 거미줄처럼 연결되어 있는 모습이 보였다
우리는 하나로 연결된 존재,
빛이고 사랑이고 하늘이라는 자각이 왔다
목요일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되뇌이니
'사랑은 모든것을 용서하고 이해하는 것'이라는 메세지가 떠올라 감동의 눈물이 났다
빙그레선생님 특유의 씽긋 웃으시는 모습이 잠시 보였다
천태극 속 회원님들의 머리 위로 붉은 색의 사랑하트가 뜨더니 점점 커지면서 공간을 가득 채우고 기운으로 넘쳐흘렀다
금요일
'감사합니다'가 계속 떠올랐다
전체적으로 검정색, 보랏빛, 연두빛이 섞여보이고 고요하고 편안했다
아침부터 오늘이 마지막이라 생각하니 서운하고 섭섭했습니다
5일이라는 시간이 너무 짧게 느껴졌습니다
내가 기공유(하늘님의 사랑을 전하는 것) 하는 것이 아니라 하늘의 사랑을 온전히 받았다는 느낌이었습니다
기공유는 내가 하는것이 아니라 하늘이 하심을 ..
우리는 연결된 존재입니다
5일간 정말 "기운충만" 그 자체였습니다
참 소중하고 귀하고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기감이 좋은 편이 아니었는데
큰기운속에 있으니 많은 영상이 보이고 느껴졌습니다
큰선생님 말씀처럼 내가 하늘임을 온전히 믿고
하늘향해 한걸음씩 나아가다보면 나도 남다른 능력이 드러나 쓰여지리라 봅니다
다음에 이런 기회가 오면 무조건 OK...
긴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하늘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큰선생님, 빙그레선생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도반님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ps. 기공유 이후 기공유 잘 받았다고 댓글 주시고 인사해주신 도반님께도 감사 인사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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