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넷째 주 기공유 후기 올립니다.
작성자 1229호 즉시(진주2/진주)   댓글 0건 조회 54회 작성일 2026-02-27

본문

목요일 큰선생님과 함께 하는 기통자 줌에서 2분 내 기공유 소감을 말하려는데,

조급증이 나고 어버버거리느라 무슨 말을 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동안 조급하게 살아 온 모습을 보내고 다시 정리해 보았습니다.


-첫째 날: 333배 절을 하는데 하늘에 만국기가 펄럭이듯 깨끗하게 씻긴 빨래들이 줄지어 널려 있습니다.

양말부터 온갖 종류의 빨래들이 신나게 펄럭이고 있습니다.

A4용지 3장에 정리한 회원분들의 이름을 한 분 한 분 부르며 천태극으로 초대 후 명상을 시작하자,

손끝 발끝까지 기운이 뻗치며 몸이 물질이 아닌 기운덩어리, 빛덩어리가 되는 것을 느낍니다.

나로호보다 더 부피가 커 보이는 로켓이 대기권의 여러 층을 뚫고 끝없이 수직상승 합니다.

시공이 없는 진공의 상태에 머물러 앉아 있습니다. 커다랗고 둥근 온천수와 바다가 내려다보입니다.

커다란 손이 나타나서 뭔가를 두 손에 담아 바닷물에 몇 번 헹구어내니 깨끗이 사라집니다.

마치 거대한 빨래공장이 작동되는 듯 폭포수와 오염물이 흘러내립니다

타원형의 쌀알같은 생명체들의 머리 위가 둥글게 빛나며 살랑살랑 흔들립니다.


-둘째 날: 111배를 하고 천태극으로 초대할 때 알 수 없는 눈물 콧물이 흘러내립니다.

바다가 보이고 바닷가에 까만 점 같은 것들이 모여 있습니다.

커다란 손이 나타나 두 손으로 쓸어 모아 바닷물에 찰랑찰랑 3번쯤 씻으니,

형체가 사라지고 에너지가 물 속 하늘 우주공간으로 스며듭니다.

어디든 자유롭게 가고 싶은 대로 가라고 합니다.


-셋째 날: 333배 후 큰선생님의 치유명상을 켜고 천태극에 초대를 하였습니다.

어제 그저께처럼 커다란 손은 아니지만, 두 손이 녹슬고 검붉은 찌꺼기가 가득한 길쭉한 쇠같은 것을

손바닥 위에 굴리며 보여줍니다. 가까이 들여다보니 척추뼈로 보입니다.

두 손이 휙 가져가 버리자, 갑자기 등허리가 부드럽고 가벼우며 시원합니다.

커다란 머리 빗기는 빗, 또는 자동세차 기계처럼 움직이는 것이 차근차근 훑고 지나가면

타원 모양의 세포로 보이는 것들이 하얗게 빛나며 산들산들 흔들리는 모습이 끝없이 펼쳐집니다.

기공유 마무리하고 절하는데 눈물이 납니다.


-넷째 날: 333배 후 큰선생님의 치유명상으로 천태극에 초대하였습니다.

모든 분들의 수고와 사랑이 느껴지며 눈물이 흐릅니다.

강한 기운으로 커다란 전구알이 된 듯 합니다.

사각형의 논처럼 보이는 저수지에 시커먼 물이 가득 차 있고 소란스러운 생명체들이 바글거립니다.

손을 넣기 두렵다는 생각이 들자, 튀김 건져내는 커다란 체를 잡고 물속을 뒤집어 흔듭니다.

시커먼 물이 흘러내려가고 새 물이 들어옵니다.

한참을 반복하니 바닥에 하얗고 깨끗한 모래가 보이며 물이 깨끗해집니다.


-다섯째 날: 333배를 하고 큰선생님의 치유명상으로 천태극에 초대하였습니다.

‘하늘을 품어라’는 큰선생님의 말씀이 떠오르며 사람을 품어라는 것이구나! 하늘이 사람을 뜻하는구나!

예수님의 '네 이웃을 사랑하라.' 부처님의 '두두물물이 불성을 지니고 있구나!'

라는 말과 연결이 되었습니다.


지난 주말 빙그레선생님께서 사람을 줄세우지 마라는 말씀이 다시 살아났습니다.

기공유를 감사히 마무리하며 회원분들의 이름을 정리한 A4용지를 불붙여 깨끗이 태웁니다.

과거를 보내듯이 깨끗이 소멸됩니다.


몸이 기운덩어리, 빛덩어리가 되는 것을 느끼며 200과 2000의 비율을 조절합니다.

수용하고 감사하는 마음과 안목이 넓어집니다.

미워하고 좋아하고 분별하는 감정이 옅어지며 괜찮아! 라고 수용할 수 있습니다.

기공유를 통해 하늘에 가까워집니다.


성장의 나침반이 되어주시는 큰선생님과 빙그레선생님 감사합니다.

구간마다 든든한 지원자이신 자연화지원장님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