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통! 변화와 성장
작성자 1130호 늘안심(창원/장유)   댓글 0건 조회 50회 작성일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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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간도 기통을 생각하면

가슴속에서 아지랑이 처럼

무언가 피어 오른다

기통이( 1/16)되고 나니

새싹이 돋아나듯

하루하루가 다르다

기감과 몸이 달라지고

찌꺼기가 하나씩 나가는 변화를 느낀다

매년 봄이면 아침에 일어나기가 힘들었는데

올해는 그런 증상이 없다

팔꿈치부터 손끝까지 냉기로

겨울은 물론이고 여름에도 긴팔을 입었었다

전생치유후 없어진 증상이 되었다

평소 명상에 들때면

긴장감이 온몸을 경직시켰다

혼자해됴 같이해도 마찬가지였다

왜 그런지 하늘에 묻고 물었다

어느날 명상속에서

나를 둘러싼 좁혀놓은 경계선 안에

겨우 쪼그리고 앉아 있는 내 모습이 보였다

잘할려고 ,잘해야 된다고, 인정받으려고

내가 나를 지켜야한다고

아무도 강요하지 않았건만

스스로 잘난체하며

옥쬐는 마음이 강하게 느껴졌다

세상에 이러고 살았단 말인가!

그것이 최선이라고

잘하는 것이라고,

그랬었구나! 가 저절로 터쳐나왔다

몸을 감싸고 미고사를 수없이 했다

강한척 한다고 참 애썼구나

그랬었구나!

무엇을 지키기위해

그리도 공포와 불안 근심을 끌어당겼는가!

그렇게 안살아도 되는것을 몰랐었구나!

모두가 무지에서 나오는 어리석음을

나라고 주장하면서 살아온것을 느낀다

지금은 많이 편하고 애써는것도

빨리 알아차려지니 여유가 생겨난다

모두가 기통으로 시작된 변화고

마음과 몸을 열어가는 과정의 일이다

이제라도 귀를 열게 해준

하늘예

그저 감사드리며

현재의 삶이 전생 업을 기반으로

다시 재생되는 삶이라는 것을 알게 해주시며

비우고 놓아야하는 이유와

어디로 어떻게 가야하는지

좌표를 알게 해주시는

두분선생님 가르침을

만난 내가 참 자랑스럽다

한사람 한사람 그지없는

사랑으로

응원으로

내안에 나를 깨우게 하시는

무한자비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큰선생님 감사합니다

빙그레선생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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