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기통생활 1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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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기통생활중입니다
작년4월9일에 932호로 기통이되었고
기통전 어느날 꿈속에서 시험지를 받았는데
답이 다 달려있었습니다
와~~ 술술풀리는 인생이 시작되겠습니다
기통과정내내 감정과 씨름하며 울고불고~
큰선생님주관 기통소감날에도 대성통곡을
하니 교육부장님 말씀중에
진주1지원 눈물의여왕이 되어버렸습니다
에휴~~ 왕관을 물려줘야 할텐데~
받을사람이 한명 있는데~~ㅎ
이렇게 감정이 많은사람도 시간이 지나고
때가되니 점점 널널해지고 편해집니다
1차 백일정진이 끝난후
마음먹었던 집청소를 시작했습니다
창고정리 부엌, 베란다,사진첩까지
정리하고 엄청 많은것들을 비워냈습니다
우리집에 짐이 이렇게 많은줄 몰랐네요~
트럭이 와서 실었고 숨막히던 운동기구들이
나가고, 버리고 비우기를 한참동안 했습니다
그때 느낀건 참 욕심이 많았구나~
이고지고 살았구나~
집착떨고 있었구나~ 했습니다
집정리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지원수업중 간의 염체를 찾으면서 이어서
교육부장님께서 일러주신 신장의 염체까지
찾으면서 더 편해졌습니다
이 염체들은 잘 안떨어지기에 몇번이고
뜯어내어야 합니다
그리고 몇일전에는 그토록 발목을 잡던 감정의
고리가 또하나 떨어져나갔습니다
하늘님은 계속 테스트를 하셨는데 ~
이번에 통과했습니다
"내생각과 감정에 이번에는 속지않겠다"
정말 뿌듯하고 자신이 대견스러웠습니다
아직 남아 있는 감정들은 차츰차츰 정리가
되겠지요~~
감정의 손님들아~ 어서 오너라!
기꺼이 반갑게 맞이하마~
남편도 딸도 아주 가뿐히 수행 잘하고 있습니다
남편이 굳건하게 절을하며 침묵으로 밀어주어서
감정정리를 수월하게 됨에 고맙게 생각합니다
이번주에는 딸 보덕양이 발원문을 쓸 예정입니다
잘따라주어서 참사랑스럽고 이쁩니다
남편청공거사는 빙그레선생님 찐팬입니다
2주연속 분원을 다녀오더니 기감이 엄청
좋아져서 30분 명상이 순식간에 지나간답니다
닫혀있던 한자락의 마음이 열렸나봅니다
우리가족은 요즘 알콩달콩 꽁냥꽁냥 멜랑꼴랑
하며 행복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하늘의 은혜에 감탄스럽습니다
이번 여름이 되면 하늘동그라미 입문한지
2년차가 됩니다
가을이 되면 감사반에도 진학합니다
멋진인생의 여정이 기다려집니다
나는 빛이고 사랑이고 하늘이기에
신성하고 존귀한 존재입니다
맨처음 딸보덕양을 전생치유하게끔 도와준
아름다운 산소님 감사합니다
그미소로 큰일하시며 대승적으로 나아가심에
박수를 보냅니다 가족을 대표하여
고마움을 전합니다 사랑합니다~
천안의 시조새라 불리우는 화랑님 감사합니다
지월 화수분님 언니야들야들님 그외 연결된분
많습니다 이렇듯!!
인드라망처럼 연결연결된 우리는 하나임이
분명합니다 시작도 끝도 없이 연결되어
너가 나이고 내가 너인 세상입니다
진주1지원 지원장님 부지원장님 교육부장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새싹회 도반여러분 감사합니다
큰선생님 빙그레선생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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