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작성자 423호 고운햇살(덕산3/대구)   댓글 0건 조회 152회 작성일 2023-08-23

본문

423호 고운햇살입니다
기통일:2023.1.12.

하늘동그라미를 알고 들어온 지 1년, 기통된 지 7개월이 지났습니다.
기감이 예민하지 않고 공력도 낮아서, 직접 눈에 보이고 몸과 마음으로 느낀 점을 적어보겠습니다.

1. 이마와 머리 경계부분에 있는 7, 8년 된 혹(지방종?)의 크기가 줄어들었습 니다 (10→5)
2. 오후만 되면 충혈되고 핏발이 서는 눈이 맑고 깨끗해졌습니다.
3. 40대부터 피곤하면 나타나는 눈의 흰자의 도드라지는 익상편이 부드러워졌 습니다.
4. 40대부터 시작된 이명이 완화되었습니다(10→5)
5. 목에 있던 쥐젖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6. 난시가 심한 편인데 운전이나 컴퓨터 모니터 볼 때 외의 일상 생활에서는 안경을 착용하지 않아도 눈이 피곤하지 않습니다.
7. 평소 피곤하지 않고 활력이 넘칩니다.
8. 에어컨 바람에도 몸이 시리지 않아 처음으로 여름의 더위를 느껴봅니다.
9. 발이 따뜻하고 시리지 않아 너무 좋습니다
10. 날씨가 맑아도, 비가 와도 좋습니다. 자연에 감탄합니다
11. 그 무엇보다도 널널하고 마음이 편안합니다. 모든 일에 감사를 느낍니다.
12. 기통 후 어느 날부터 나도 모르게 ‘감사합니다’를 의식적으로, 무의식적으로 많이 흥얼거렸습니다. 하루에 만번씩 채우는 재미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를 하면서 도인의 삶도 듣고, 풍물놀이도 듣고, 카페 댓글도 달고.. 하늘동그라미를 의식하고 천태극 안의 내 모습을 항상 생각할 수 있었던 나만의 방법과 루틴이 되었습니다.

초등학교 2학년 때 학교에서 접종하는 주사가 무서워서 끝날 때까지 재래식 변소에 숨어서 주사 안맞는 사실을 아무도 모릅니다. 병원에 대한 두려움이 있어 몸이 아픈 것을 방치하고 살았습니다.
도인의 삶 내용에 몸은 마음의 도량이라고 하였습니다. 마음을 살피지 않아 생긴 많은 병들을 방치했습니다. 하늘동그라미를 한치의 의심도 없이 탑승하게 된 자신을 칭찬합니다. 그리고,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나는 빛이고 사랑이고 하늘임을 확신합니다.
지금 저의 모습을 도인의 삶 끝부분을 인용해서 말해보면,
마음이 편하다.
몸이 건강하다.
일이 저절로 되어진다.
행복감을 느낀다. 감사하는 마음이 저절로 생긴다.입니다.

큰선생님
빙그레선생님
감사가득 지원장님
그리고 모든 도반분들

진심으로
미안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