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1호 해피원의 기통이후 세번째 이야기
작성자 621호 해피원(진주서부/인천)   댓글 0건 조회 159회 작성일 2023-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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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님 감사합니다.

기통한지 5개월이 지났습니다.
명상과 절을 하며
하늘 향해 마음 열고 몸 열며 지냈습니다.

열심히가 아니라 널널하게 가도 된다고 하여 꾀가 났습니다.

절을 명상으로 하면 어떨까?
바로 시도를 해 보았지만 상기되어 바로 관두었습니다.

한참을 지나 이번엔 단전으로 하면 어떨까?
또 바로 시도를 해보았지만 몸의 반응이 둔하여 관두었습니다.

스스로 결론을 내립니다.
명상은 명상!, 절은 절!, 선생님 말씀대로만 하자!

최근에는 눈을감고 하늘님, 선생님, 도반님들, 내몸(오장육부)을 떠올리며 감사한 마음으로 111배를 하니 몸이 반응을 하며 기운도 돌고 열감도 느껴졌습니다.

그러던 며칠 전
아무 느낌도 없고 아프지도 않았는데 핏똥을 봤습니다.

기통전에도 경험이 있어서 놀라지는 않았지만 궁금한 것이 많습니다.

지난 수요일에는
23년도 빙그레 선생님의 마지막 강의을 듣고 선생님께 말씀 드리니 미병이 녹으면서 나온 것 이라고 하십니다.

저녁에는 지원에서
마지막주 수요일은 나태주라 하여 333배를 하였습니다

333배가 끝나고 바로 신호가 와서 화장실로 직행 하여 피가 묻어있는 굵은 변을 아주 많이 보았습니다.

이번일로 또 다시.
습으로 형성된 생각, 신념, 관계들을 점검해 봅니다.

새싹회에 가입하고 23년도를 마무리하는 마지막주에 큰 선물을 받아서 너무 좋고 감사합니다.

큰선생님 감사합니다.
빙그레 선생님 감사합니다.
자연화지원장님 감사합니다.
하늘명절학교 도반님들 감사합니다.

미안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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