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동그라미와 함께한 1년,변화된 나를 봅니다
작성자 580호굳라이프(창원1/창원)   댓글 0건 조회 172회 작성일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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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전 굳라이프의 삶과 지금의 나,변화된 나를 봅니다.

우선 3년전까지 우리가정은 그 어떤 문제도 없이 넘 평화롭 행복했습니다.
코로나가 심해지면서 모든 상황이 바꿨습니다.
수출중심으로 사업이 갑자기 내수로 전환해야 하는 상황에서 파트너를 만났고
그 파트너를 만나면서 깊은 수령에 빠져버렸습니다.
이게 수령이라는 것을 아는 시점은 모든 상황이 끝나버린 상황

잘 나가던 회사가 갑자기 파산직전에 놓이게 되었고
완벽하게 소통 제로 와이프와 자식에게 까지 숨기고
나 혼자  불안, 초조, 두려움, 공포, 원망, 분노, 모든 부정적인 감정을 다 끌어 안고
365일 출근. 산으로 들로 바다로 헤매다 저녁 늦게 집으로
하루저녁 4~6번 잠을 깨어 깊은 잠을 자본적이 없고 식사량은 계속 줄고, 잦은 설사 가는변
얼굴은 새까많고, 늘 피곤에 찌들린 모습, 초점 흐려진 눈
그러나 밖으로 보이는 이것은 아무것도 아니였습니다.
나도 모르게 왔다가 지나간 뇌졸증(풍)으로 인해
오른쪽 얼굴 마비, 눈 떨림 , 입처짐 그리고 침흘림
왼쪽 팔이 힘이 없어 쭉 털어지는 현상이 점차 심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와이프인 금바디님의 길상사 도반인 견성화님 수월님 도움으로 하늘동그라미를 찾았습니다.

지금 제 모습은 어떨까요
전생정화 등록하고 2차 줌을 진행하면서
바로 잘 먹고 잘싸고 잘자고를 바로 체험했고 지금도 변홤이 없습니다.
뇌졸증(풍)으로 인해 왔던 모든 것들이 좋아지기 시작했습니다.
3월22 2차 줌을 마치고 지원장님의 인도로 3월 25일부터 매일 지원에서 333배와 큐손운동등
개인수련을 시작하였습니다.
나 혼자 끙끙대며 끌려다니며 살았던 모든 부적정인 감정이 하나씩 하나씩
내려지고 강도와 빈도가 줄어들면서 가슴에 숨이 들어가는 것을 느꼈습니다.
살것 같았습니다.
매주 분원에 오는것이 소풍가는 날 기다리는 초등학생처럼 일요일이 기다려졌습니다.
와이프와 대화가 늘기 시작했습니다.
어느날 큰 선생님 말씀도중에
고리 매듭을 풀어내는 가르침(양손의 검지를 고리를 걸고 양쪽으로 당기다가 한 손가락을 놓는 방식)
빙그레선생님께서 명상으로 보니 원망이 있으니 상대는 줄껏이 하나도 없다고 생각한다고
상대가 하는 말이 거짓이라고 하는 나의 고정된 틀이 상대를 움직이지 못하게 막고 있다
그 일에 에너지를 더 이상 주지말라는 가르침에 처음에 황당했습니다.

그러나 바로 알아 차려졌습니다.
그동안 내가 상대에게 했던 행동들이 영상처럼 스쳐 가면서
내가 피해자가 아니고 가해자구나
이런 상황까지 끌고 온게 상대가 아니고 바로 나였구나
상대는 나에게 알아차리고 정신차리게 하려고 끊임없이 기회를 만들어 주고 있었구나
내가 만들고 내가 지속적으로 부정적인 감정 끌어와 확대 재 생산하여
이렇게 괴물처럼 모든걸 파괴하고 있었네라는 알아차림과
두분 선생님의 가름침이 오버램되면서
아하 이거였네 이 고리 매듭을 만든사람도 나, 풀 사람도 나고
이것을 푸는것이 내가 살길이고 이것이 방법이라는 알았습니다.
그날 상대와 나에게 미고사를 정말 많이 했고 많이 울기도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 이후로 상대와 내가 만들어 냈던 일
회사를 파산 직전까지 가게 했던 일을 내 목숨과 하늘 동그라미를 만난것으로 퉁쳐버렸습니다.
그러고 나니
사람 만나는 것이 자연스러워졌고
다시 해보자 의욕도 생기고
할수있다는 용기도 생기고
얼굴에 핏기가 돌고 생기가 돌았습니다.
여러가지 벌려 놓은 일중 지금 할 수 있는 일 하나에만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일이 조금씩 손에 잡히고 일이 늘어났습니다.
회사 자금이 어렵지만 어떻게 어떻게 맞춰져 나갔습니다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길로 접어들어 가는가 보다라고 생각하니 정말 힘이 쏟았습니다.
선생님이 말씀하신 일명 회사내 일에 대한 구조 조정인 샘이죠.

어느날 빙그레선생님께서 문자가 옵니다.
닉네임 굳럭 아니면 굳라이프 어떠냐고
그냥 굳라이프는 어떻겠냐고 했더니 굳라이프로 하라고 하십니다.
그러시면서 새로운 삶이 펼쳐진다고 하셨습니다.
내게도 순탄한 삶이 바로 찾아 올것 같은 생각에 그냥 설래고 마냥 좋았습니다.
그런데 웬걸
지금 있는 공장의 주인이 자기네들 물량이 많이 늘어나 공장을 비워달라는 요청을 받았습니다.
들어온지 2년도 안되었는데..
일을 할꺼라고 많은 돈을 투자해서 인증서를 이 공장으로 받았는데...
엥 이게뭐지 했다가 아 이거였구나
선생님께서 새로운 삶이 펼쳐진다고 하신 말씀이 새로운 환경에게 새로운 기운으로 살아갈
새로운 세상이 오고 있음을 알려주시고 거기에 맞는 닉네임까지 주셨구나하고 생각하니
너무 고맙고 감사하고 선생님 사랑의 가슴 깊이가 느껴졌습니다.

공장을 구하러 다닙니다.
우리가 사용할 공장과 맞는 공장이 눈에 안 보입니다.
또 초조해지기 시작합니다.
옛날 버릇이 나옵니다.
1안 2안 3안 머리를 짜고 짜고 묘안을 찾으려고 용을 씁니다.
하늘님도 두분 선생님의 가르침도 다 잊고 200짜리가 있는 힘 없는 힘 다 짜내면서
방법을 찾으려고 노심초사 하고 있는 상황에서 아들 전생정화를 하고 있었습니다.

1차 전생정화 하는 도중 아들 차레도 아닌 상황에서  빙그레선생님 문자가 옵니다.
어떤게 최선인지 끝없이 자신을 채근하시나요
그러시면서 큰선생께서 올리신 유위무위 카페글을 링크해 주십니다.
필사를 해보라고
또 한 내심장과 내 생각이 어긋나서 얼굴이 많이 흔들립니다.
흔들릴수록 전생업을 많이 갚는 것이니
그런 나를 받아드리고 수용하라는 내용입니다.
순간 공장 때문에 노심초사 용을 써왔던 일이 떠 오르면서 하늘님께 내어 맡기라는 말씀과
두분 산생님 가르침이 생각나면서 200이 정신이 번쩍들었습니다.
지금도 틈나면 선생님께서 링크해주신 유위무위 글을 필사를 합니다.

큰 선생님 아들 전생정화에 대한 가르침에서 또 한번 알아차립니다.
아들이 어떻게든 이 상황보다 좋게 만들기 위해서 애를 쓰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해야 할 책임이라 애써서 살고 있지만 한편으로 인정받고 싶다
보리밥 찰밥을 찾다가 현재를 놓친다
고집이 쌔다
가둔 나를 해방시켜서 빛이고 사랑이고 하늘임을 알게 해라
이미 다가진 만재다
남의식하지말고 자신을 위해서 살아라는 이생의 숙제까지 말씀해주시는데
가슴이 넘 아픈겁니다
이건 분명 내 얘기인데 왜 아들이 그렇게 산다고 할까
숙제까지 내가 처해있는 상황과 똑 같네라고 느끼는 순간
아들 어릴때 늘 입버릇처럼 해준 말이 생각납니다
우리 집안은 너무 부족해서 도움을 받을사람이 아무도 없다 심지어 동사무소의 서기도 없다
스스로 개척하고 스스로 성공해야 한다 피나는 노력을 해야 한다.등등
어릴때부터 다그치던 내모습이 보입니다.
아들 운전대를 잡고 흔들었던 나를 그대로 무의식에 저장을 하고 아들이 나와 같은 무의식속에서
살고 있다는 생각과 함께 아들이 나의 거울로 와서 40년 동안 비춰주고 알아차리라고 하는데도
알아차리지 못하고 지금도 가끔 집에 오면 열심히 살아줘서
고맙고 대견하다로 쯤 생각하고 지나쳐 버렸습니다.
아들 줌 정화를 하면서 한가지 더 알아차려진 것은
너와 내가 둘이 아니고 하나라는 가름침을 명확하게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와이프 그리고 자식 손자들 그리고 내 주위에 있는 사람이 나의 거울이고 이 사람들 또 한
나와 다름이 아니고 같고 하나임을 알아차리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수없이  두분 선생님께서 상대도 내주위 모든 사람이 나의 거울이다라는 가르침을
그저 지식으로만 쌓았고 진정 알아차림은 없었구나
지식과 알아차림의 차이가 이런거구나를 알아차렸습니다.
두분 선생님쎄 감사드립니다.아들에게도 감사합니다.그리고 용서를 구합니다

이번 아들 전생정화를 하면서 아들에게 진심으로 용서를 구합니다.
아들이 공부를 썩 잘하지 못해 대학교와 학과를 선택하는데
아빠 생각을 밀어 붙여 그 당시  알팍한 정보를 바탕으로 한약자원 개발 관련 학과가 있는 곳을 찾아보니
성적과 향후 전망에 괜찮다고 판단한 나주에 있는 나주 대학교에 등록하고 기숙사에 입소하는날을
기억합니다. 와이프와 셋이서 이불 보따리를 들고 찾아간 학교를 보고 쥐구멍이라도 숨고 싶었습니다.
논 가운데 학교 건물 만 덩그라니 놓인 학교 내가 실망을 할 정도면 대략 느낌 아시겠죠
내가 그럴진데 아들은 어떴을까요
그래도 내색하지 않고 1년 공부하고 순천대로 전학, 4년을 마치고 성균관대 박사과정까지
잘 마무리해서 연구원 생활을 하고 있는 아들에게 진심으로 용서를 구합니다.
그때 아들 운전대를 내가 잡고 흔들지만 안했다면 ….
그러나 지금 그럴수있어 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많은 공장을 중계사로 부터 소개를 받고 직접 방문하여 조건과 상태를
본 공장중에
부족하지만 그래도 우리가 사용이 가능한 공장 몇 개를 선택해서 지원장님과 함께
공장을 방문하여 내가 미처 놓친 부분까지 꼼꼼히 엄니 마음으로 확인해주셨습니다.
일요일 분원에서 빙그레선생님께 공장 얘기를 꺼내자 마자 맘에든곳으로 가면 되겠네
숨도 돌릴틈도 없이 예 알겠습니다 하고 마음을 굳힙니다.
그러나 원 주인과 중간에 임대해서 이미 입주한 사람들의 입장이 서로 달라
생각하는것보다 문제가 복잡했습니다.
내가 전전세를 들어야 하는 상황이였으나
나에게 전세를 놓으려는 사람은 공장가동도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 믿음이 가지않았고
원주인은 기존 계약을 변경할 생각이 전혀 없고
나는 전전세는 안되고 개별 전세로 하고 싶고 또 한 난 이미 마음을 먹었고 참 난감했습니다.
될일은 된다라는 큰 선생님 말씀이 생각이 나면서 하늘에 맡겨보기로 했습니다.
그 공장에서 일을 하면서 즐거워 하는 모습 행복한 회사 분위기를 하늘에 쏘아 올리고
잠시 잊고 개인 수련을 이어갑니다.
그 사이에 매일 원주인과 전세를 놓아야 하는 사람들의 입장이 바뀌고 그 내용을
부동산 중계인은 나에게 전달해줍니다
그렇게 3주가 흘려갑니다.
이래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그날 지원에서 절을하고 나서
빙그레 선생님께서 하신 테레비젼에 시나리오를 보여주고 역지사지하는 마음을
원주인에게 전달해봐야 겠다는 간절한 마음으로 명상을 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오전에 원주인을 직접 찾아가 마지막으로 사정 얘기를 할 계획이였습니다.
그런데 다음날 오전 8시반경 부동산에서 전화가 옵니다.
원 주인께서 우리가 요구한 개별 계약을 해주시겠다는 전화입니다.

오 하늘님 감사합니다.
큰 선생님 감사합니다.
빙그레 선생님 감사합니다.
양양모 지원장님 감사합니다.
창원지원 도반님 모두 감사합니다.

개별 계약을 하고 2월28일 이사준비를 합니다.
하나하나 준비가 착착 진행됩니다.
그냥 되어집니다.저절로 저절로
지원을 찾아 매일 333배를 시작한지 오늘이 꼭 333일 되는 날입니다.
오늘 회양을 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새로운 가슴에 사랑과 감사를 품어
새로운 수련을 시작하려합니다.

사랑하는 와이프 금바디 사랑합니다.감사합니다.
와이프와 굳라이프를 하늘동그라미로 이끈 견성화님 수월님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양양모 지원장님 사랑합니다.감사합니다.
창원지원 도반님들 사랑합니다.감사합니다.
두분 선생님 사랑합니다.감사합니다.

굳라이프가 새롭게 열어가는 세상이 넘 설래고 기대됩니다.
초심을 잃지않고 200의 의지를 빼고 쉬임없이 꾸준히 수련하겠습니다.
몸과 마음 활짝열어 수용하고 허용하겠습니다.

하늘동그라미와 함께한 1년을 돌아 보면서  굳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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