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어야 할 자리에 있게 하소서
작성자 568호 친절한(용인수지/인천)   댓글 0건 조회 196회 작성일 2024-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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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한 집에서 살고 있습니다
얼마전 까지 조금 넓은 집으로 이사를
하고 싶었는데 시부모님과 큰집에 살면서
청소하기 힘들다고 작은집을 원했던것이
생각났습니다
공휴일과 주말에 쉬고 있습니다
예전 가게 할때 남들 쉬는날 쉬는것을
부러워 했었는데 지금은 시컨 쉬고 있습니다
책과 ebook을 시컨 보고 있습니다
가게 할때 책보다가 중간에 끊어지는것이
아쉬웠는데 지금은 보고싶을때까지 봅니다
지금 살고있는집 하고있는 모든것들이
바라던것들 이었고 있어야 할 자리에
있다는것도 최근 알게 되었습니다

작년 5월26일은 하늘명절학교 초등생
졸업한 날입니다 어느새 1년이 되어갑니다
지금은 중학생 사랑반에 있습니다
지난 이른봄 지원에서 사랑반수업을 마치고
질문을 했습니다
남편을 어떻게 내려놔야 할까요?
남편은 내려놓는게 아니라 사랑해주어야 합니다
지원장님이 바로 얘기 하셨습니다
옆에 계시던 항상감사님이 본인경험담을 얘기해
주시면서 남편에게 포옹과 뽀뽀를 해야 하는데
뽀뽀는 5번을 연속해서 해야한다고 하십니다
그렇게 포옹과 뽀뽀세트를 하기 시작하니
남편도 좋아졌지만 다들 보는사람마다
예뻐졌다고 합니다
기통 후 위가 튼튼해지고 소화가 잘 되어서
살이 많이 쪘는데도 예뻐졌다고 하니까
이젠 사양하지 않고 감사합니다 로 대답합니다
용인수지 지원장님과 항상감사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남편이 최근 작은수술을 했는데 아무 걱정하지
않고 기공유를 하고 사랑반에 기공유를 부탁해서 받고 잘 회복중입니다
아들이 취직해서 독립하고 마라톤하느라
소소한 부상을 입어도 아무걱정 없이 조용히
기공유를 해줍니다
기공유는 사랑이라는 말씀을 체험하고 있습니다
하늘님 감사합니다
큰선생님 빙그레선생님 감사합니다
용인수지 지원식구들 새싹회회원님들 모두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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