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통후 1년 6개월 : 깨달음과 성장의 축복
본문
하늘동그라미 기통수련원에 들어와서 회원이 되고, 이제 2년이 되어갑니다.
2년이 참 빠릅니다.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시간이었고 그 시간을 회상하니 행복감이 밀려옵니다.
하늘동그라미 이전의 삶과 이후의 삶을 쓰려고 하니 그동안 잊고있었던 과거의 나를 기억해봅니다.
참 부끄럽고, 창피하고, 민망합니다.
맑고 따뜻한 날 기분좋게 바닷가에 앉아있는데 갑자기 먹구름이 밀려오고 돌풍이 부는 느낌입니다.
태어날때부터 찢어지게 가난한 형편인데도 알콜중독이셨던 무책임한 아버지, 가족의 생계를 책임져야했던 불쌍한 어머니, 엄청난 개구장이였지만 공부도 잘해서 반장을 도맡아하고, 태권도를 배워 싸움을 잘 했던 나는 빨리커서 돈을 많이 벌어 이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여자인 어머니를 돕고 싶었습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장교로 군에가자마자 결혼을 해서 어머니를 돕기는 커녕 어린나이의 결혼생활은 경제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만만치 않았고 군제대후 세번의 사업실패와 재기를 하기위한 노력속에 어머니를 포함한 주변사람들에게 오히려 민폐만 끼치는 삶을 살게 됬습니다. 어머니와 주변사람들은 최선을 다해서 도와줬지만 부모, 가족들, 사회에 대한 원망과 분노, 나 자신에 대한 자책감과 수치심은 더 커져만 갔습니다. 사는게 진절머리나게 지긋지긋하고, 너무 힘들고, 재미없고, 웃을 일이 없고, 매일 흐린 흑백영화처럼 회색인 삶. 우울한지도 슬픈지도 모르는 감정이 메마른 기계같은 삶, 쳇바퀴같은 삶의 굴레에서 벗어나기위해 끝없이 발버둥쳤지만 결국 벗어날 수 없는 노예같은 삶, 살기싫지만 의무적으로 가족들을 위해 반드시 살아남아야만하는 전쟁같은 삶을 살았습니다. 주말도 없이 정말 열심히 노력했지만 결과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사업이 될듯하면 무너지고 거의 다 왔다싶으면 다시 밑바닥으로 쳐박혔습니다. 10년전 세번째 건설회사를 실패하고 무일푼으로 도저히 할 수 있는게 없어서 밤에는 대리운전을 하고 낮에는 탁송을 했습니다. 1년간 한달에 10만원씩을 모아서 설립한 회사가 지금의 한국탁송입니다. 미친듯이 일하고 한달에 천만원이상을 버는 회사가 됬지만 아무리 열심히해도 이삼천만을 못버는 내 자신이 너무 한심했습니다. 억센 운전기사들을 상대하는 일이라 너무 지겹고 하기가 싫었습니다. 또 직원들이 일하는 게 너무 마음에 들지가 않았습니다. 왜 나같이 못하나 나같은 사람이 한명만 있으면 정말 성공할텐데 하면서 직원들을 업신여기고 항상 불만에 차있고 화가 차 있었습니다.
오로지 돈과 성공만을 쫓았습니다. 돈만 많이 벌고, 성공만하면 다 되는줄 알았습니다. 당연히 행복해 질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동안 나를 무시했던 모든 인간들에게 내 마음대로 큰소리 뻥뻥치고, 욕하고, 개무시하고, 폭력을 휘두르고, 복수하려고 했습니다. 폭군이 되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교만하고 이기적이고 위선적인 사람이었습니다. 내 몸을 병들게하여 죽이고 싶었습니다.
과도한 스트레스, 일중독, 알콜 의존증, 숙취, 15년간의 운동단절, 5년이상의 불면증, 분노조절장애, 손가락통풍, 오른쪽어깨 오십견, 심장통증, 전립선염, 빈뇨, 만성어깨결림, 만성두통, 기억력 감퇴, 만성비염, 오른쪽 신장염으로 찌릿찌릿 아픈 통증, 눈이 항상 뻑뻑하고 침침했고 오랜 흡연으로 밤새 가래를 뱉으면서 자야했습니다. 큰병이 걸리기 바로 직전상태, 오늘 죽어도 크게 이상할게 없는 상태, 이게 내 인생의 성적표였습니다.
지금 돌이켜보니 살기위해 마음공부를 시작하고, 하늘동그라미에 왔습니다.
전생정화시
큰선생님께서 간이 울퉁불퉁해서 싱싱하고 매끈하게 손봐주셨고 콩팥, 방광, 전립선을 손봐주셨다고 특히 만신의 무당알이 60%나 부화되서 반 무당이었다고... 만신이 콩팥에 붙어있는걸 떼주셨고, 머리속에 연기가 많고 가래, 쓰레기가 많아서 걷어내고 머리한쪽이 찌그러져서 양쪽 균형을 잡아줬다. 이게 나중에 치매나 풍으로 올 수 있어 머리를 손을 많이 봤고, 빛으로 채워놨다고 하셨다. 잠은 잘 자는지, 가슴이 답답하거나 아프거나 한 증상이 없어졌나? 심장에 검은 사기들이 많아서 걷어내고 심장하고 폐를 펴놨다. 빵빵하게 가슴펴고 살라고 그렇게 했다. 그래서 가슴을 풀어놨다. 피곤한건 어떤지? 지금 많이 바뀌어졌지? 화나는 건 어떤지? 자기 스스로를 비하는 면이 있다. 자기속에 빠져서 자기를 싸구려로 보는면이 있는데 그 마음이 건드려질때 들킬때 불같이 화가 난다. 내가 나를 하찮게 여기면 안되지. 마음의 무게가 지금은 얼마나되나? 아침에 일어날때 몸이 바뀌었지? 마음이 안정이 되니까 그 무게가 줄어들어 편해졌다. 욕심이 많아 보인다. 좀 철이 없어 고등학생같은 마음, 애들한테 고등학생이 아빠노릇하기가 힘들다. 속에 숨겨둔 욕심, 이런건 돌덩어리니까 털어내 버려라. 스스로를 하찮게 보지마요. 훌륭하잖아? 신장은 손을 많이 봐났다. 스스로를 자랑스럽게 생각할 수 있도록, 술도 좀 적게 먹고, 전생에 생각이 과부하가 걸려서 아무리 머리를 굴려도 답이 안나와서 화가 났던 경우도 있다. 가족간에도 좀 더 살갑고 그렇게 잘 지내도록 그렇게 해요. 잔치를 벌려서 축하할 일이다. 24시간 개선가 이루어진다. 감사의 의미를 알면 많이 자유로워진다. 그러려면 공부를 해야한다. 까페, 책, 지원, 본원에서 공부 많이 해야한다. 어느 순간 훅 들어온다. 예외적으로 본원에 와서 1박을 두번이나 한거지, 밀고들어왔던 어쨋든 본원에 자주 오는것이 도움이 많이 될꺼다. 명상시 기감이 느껴지는가? 기감이 많이 느껴질수록 많이 가져간다.
빙그레 선생님께서는 말을 또박또박해야 한다. 여기서 세팅을 해놨는데도 그것에 대해서 못 받아들이고 있다. 말을 할때 말속에 가래가 많다. 말을 얼버무린다. 전생에 동료가 말을 잘 못해서 내 눈앞에서 죽어나가는 장면을 봤다. 그럼 나는 죽음을 모면하려고 대답을 얼버무려 살아남은 전생이 있다. 그건 전생이고 지나가고 없는 것인데 죽음에 대한 공포로 인해 그걸 잡고 있는 것이다. 죽음은 잠자는 것과 같다. 다음날 아침에 또 일어나고 잠자고, 죽음은 밥 먹는 것과 같다. 밥 먹고 똥싸고, 죽음은 숨쉬는 것과 같다. 들어가는 숨이 또 나오고, 내 생각에는 죽임이 끝이라는 생각 때문에 공포스러운 것이다. 죽음에 대해서만 손을 놓아버리면 말소리가 또렷해지고 가슴이 빵빵해질 수 있다. 입속에서 우물거리는 건 무조건 책임회피이다. 그래서 말소리만 정리되면 들어올 복들이 참 많이 기다리고 있다. 아내가 조금 변했을까요? 내가 아내가 잘 하는 것에 대해서 얼버무리지 말고 확실하게 이야기하세요. 그 힘으로 살아갈 수 있거든요. 잘못한 거 없어요. 과거의 잘못을 계속 돌려서 볼 필요는 없다. 말 똑바로 하는지 안하는지 여기서 보면 보일까요? 안보일까요? 정리하세요.
지금은 이해가 되고 당연시하게 됬지만 그 당시에는 이해가 안되고 고치는데 참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전생정화와 기통후에는 참 많은 변화들이 있었습니다.
몸의 변화
1. 알콜성 지방간 : 피곤함이 많이 없어지고 숙취가 업어짐.
2. 일중독으로 긴장, 경직 → 널널하고 여유있는 편안하고 이완된 상태에서 생활
3. 알콜 의존증 : 불면, 스트레스로 만취시까지 음주 → 평상시에는 술을 안먹고 술자리에서도 자제하게됨
4. 숙취 : 2일동안 지속 → 숙취가 없어짐
5. 15년간의 운동단절 → 절 111배, 쿠션운동 10분, 산책이 생활화
6. 5년이상의 불면증 → 불면증이 없어짐
7. 분노조절장애 → 화를 낼 일이 없고, 화가 나도 빨리 알아차리고 화가 나는 이유를 이야기해줌.
8. 손가락 통풍 → 통풍 없어짐
9. 오른쪽어깨 오십견 → 오십견 없어짐.
10. 스트레스와 압박감으로 인한 심장통증 : 10 → 1
11. 전립선염 → 없어짐
12. 빈뇨 → 없어짐
13. 만성어깨결림 → 없어짐
14. 만성두통 → 없어짐
15. 기억력 감퇴 → 없어짐
16. 만성비염 : 10 → 3
17. 오른쪽 신장염으로 찌릿찌릿 아픈 통증 → 없어짐
18. 눈이 항상 뻑뻑하고 침침 → 없어짐
19. 오랜 흡연으로 밤새 가래를 뱉으면서 취침 : 10 → 1
이렇게 열거해놓고 보니 참 많은 것들이 기적적으로 개선됬습니다.
마음의 변화
1. 편안합니다. 대부분의 시간이 고요합니다.
2. 감사의 의미를 이제 알았습니다.
3. 걱정, 근심 : 10 → 1
4. 타인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능력이 매우 높아졌습니다.
5. 자기혐오 → 자기사랑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6. 나는 빛이고 생명이고 사랑이라는 것을 실감합니다.
그 밖의 변화
명상시 하늘동그라미 가입이후부터 기가 손에서 강렬하게 느껴지고 점점 더 강해졌습니다.
가끔씩 기공유를 받은후 2시간이상 기가 온몸으로 계속 들어오면서 기몸살을 하는 것처럼 식은땀이 나고 몸에서 이상한 냄새가 났습니다. 기가 온몸을 구석구석 개선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기통후에는 머리와 백회에서 계속적으로 강한 기감이 느껴지며 뭔가 기가 공사를 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기통후 영이지원장님께서 매일 1년간 아침 저녁으로 절 111배를 하라고 하셔서 꾸준히 절을 했습니다.
더욱 건강하고 공력을 높이기위해서 영이지원장님께 1년간 운기활공을 받았고, 매주 산청 덕산분원으로 내려가 큰선생님을 뵙고 궁금한 것도 여쭤보고, 도반들을 만나 일주일간 체험한 일, 공부한 것 등을 공유하고 많은 분들께 기공유를 꾸준히 했습니다.
기통후에는 앉아서, 걸어다니면서, 누워서, 비스듬히 기대서, 운전하면서, 목욕탕속에서 혼자 기공류를 해보면서 많은 실험을 해봤습니다. 안될때가 없어서 더욱 신기하고 재미가 있었습니다.
기통후 4개월정도 지나서 큰선생님과 빙그레선생님, 영이지원장님, 도반들의 도움으로 명상에서 전생을 보게 되었고 그후 2주정도 지나서는 산책을 하면서도 전생리딩과 개선가 가능해졌습니다. 그리고나서 2주정도 지나서는 상담중이나 전화 통화중에도 순간적으로 전생이 보였습니다. 명상을 하면서 내담자의 몸과 마음이 아픈 원인을 물어보면 그 원인이 전생이 있으면 전생이 보이고, 마음의 상처에 있으면 귀로 들리거나 글씨로 보여주었습니다. 그 이후 많은 분들을 상담하면서 타인을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게 되었고, 그 과정을 통해 나자신과 부모님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통후 7개월정도 지나서는 명상이 깊어지고 많은 신기한 체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중산리 계곡 물속에서 어두운 기운을 느끼고명상중 "여기 혹시 못 올라가신 분 계십니까?" 하고 여쭤보니 50대 중년남성과 초등학생 소녀, 고등학교 1학년정도로 보이는 남학생 세명이 손을 잡고 있는 모습이 보여 빙그레 선생님께 배운데로 천도를 해드렸습니다. 또 그 2개월후 아는 도반의 집에 갔는데 화장실에서 오싹한 느낌이 들어 명상으로 여쭤보니 30대중반의 여성분이 계셨습니다. 그래서 올라가실 건지 여쭤보니 고개를 끄덕끄덕하셔서 천도를 해드렸습니다. 신병으로 어린시절부터 괴롭힘을 당하고 고생한 분들이 은근히 많습니다. 신병으로 여러방법을 다 써보고 많은 천도제를 하고 수많은 수행단체를 전전하시던 분이 오게되어 명상을 해보니 이분은 무당알이 90% 부화되고 만신, 악마, 어린아이 혼 2명, 할머니, 할아버지 혼이 들어있는 모습이 보여 하늘님께 부탁을 드리니 무당알은 커다란 망치가 내려와 가루만 남게 박살을 내고, 만신과 악마는 하얀빛의 큰 손이 내려와 순식간에 잡아채더니 시커먼 우주공간으로 던져버리자 블랙홀이 나타나 모두 깨끗히 흡입해 버렸습니다. 어린아이 혼 2명과 할머니, 할아버지 혼은 하얀빛의 큰 손이 아주 조심스럽고 부드럽게 혼들을 감싸더니 데려가더니 빛줄기가 내려와 빛의 속도로 하늘로 올라가셨습니다. 또한 내담자가 기통수련을 통해서 힘이 생길때까지 송과체를 닫고 보호막인 빛의 결계를 쳐서 몸과 마음을 안정시키고, 개선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중병이나 불치병을 가진 도반들을 상담하고 개선하면서 그 원인을 알 수 있었고, 몸속을 보고 느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운좋게 하늘동그라미에서 뛰어난 능력을 가진 30여명의 도반들이 모인 아이팀이 결성됬는데 아이팀 팀장을 맡게되어 각자의 뛰어난 재능과 실력을 공유하고 동반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그 이후 큰선생님께서 허락해주셔서 덕산2지원 지원장을 맡게 되었습니다. 1명으로 시작한 덕산2지원이 9개월만에 40명이 되었습니다. 기운체크를 해보면 그 위치가 깜빡깜빡 불이 들어옵니다. 단전의 각도를 보고 체크하고, 우리몸에서 기경팔맥, 혈, 세포를 따라 에너지체가 자라서 기통이 완성되어 하늘동그라미가 머리위에 생기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내 마음을 보는 것에 집중하고 거부하고 저항하는 그 마음마저도 받아들일 수 있도록 연습하고 있습니다.
기통을 통해 하늘과 가까워져서 모든 사람이 기통의 소중함을 알고, 기통되어 진정한 깨달음을 얻기를 소망합니다.
기통과 기통이후의 많은 변화들은 기적이자 축복입니다.
우리는 누구나 다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어마어마한 능력을 가지고 있고 나눌수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합니다.
2년이 참 빠릅니다.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시간이었고 그 시간을 회상하니 행복감이 밀려옵니다.
하늘동그라미 이전의 삶과 이후의 삶을 쓰려고 하니 그동안 잊고있었던 과거의 나를 기억해봅니다.
참 부끄럽고, 창피하고, 민망합니다.
맑고 따뜻한 날 기분좋게 바닷가에 앉아있는데 갑자기 먹구름이 밀려오고 돌풍이 부는 느낌입니다.
태어날때부터 찢어지게 가난한 형편인데도 알콜중독이셨던 무책임한 아버지, 가족의 생계를 책임져야했던 불쌍한 어머니, 엄청난 개구장이였지만 공부도 잘해서 반장을 도맡아하고, 태권도를 배워 싸움을 잘 했던 나는 빨리커서 돈을 많이 벌어 이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여자인 어머니를 돕고 싶었습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장교로 군에가자마자 결혼을 해서 어머니를 돕기는 커녕 어린나이의 결혼생활은 경제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만만치 않았고 군제대후 세번의 사업실패와 재기를 하기위한 노력속에 어머니를 포함한 주변사람들에게 오히려 민폐만 끼치는 삶을 살게 됬습니다. 어머니와 주변사람들은 최선을 다해서 도와줬지만 부모, 가족들, 사회에 대한 원망과 분노, 나 자신에 대한 자책감과 수치심은 더 커져만 갔습니다. 사는게 진절머리나게 지긋지긋하고, 너무 힘들고, 재미없고, 웃을 일이 없고, 매일 흐린 흑백영화처럼 회색인 삶. 우울한지도 슬픈지도 모르는 감정이 메마른 기계같은 삶, 쳇바퀴같은 삶의 굴레에서 벗어나기위해 끝없이 발버둥쳤지만 결국 벗어날 수 없는 노예같은 삶, 살기싫지만 의무적으로 가족들을 위해 반드시 살아남아야만하는 전쟁같은 삶을 살았습니다. 주말도 없이 정말 열심히 노력했지만 결과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사업이 될듯하면 무너지고 거의 다 왔다싶으면 다시 밑바닥으로 쳐박혔습니다. 10년전 세번째 건설회사를 실패하고 무일푼으로 도저히 할 수 있는게 없어서 밤에는 대리운전을 하고 낮에는 탁송을 했습니다. 1년간 한달에 10만원씩을 모아서 설립한 회사가 지금의 한국탁송입니다. 미친듯이 일하고 한달에 천만원이상을 버는 회사가 됬지만 아무리 열심히해도 이삼천만을 못버는 내 자신이 너무 한심했습니다. 억센 운전기사들을 상대하는 일이라 너무 지겹고 하기가 싫었습니다. 또 직원들이 일하는 게 너무 마음에 들지가 않았습니다. 왜 나같이 못하나 나같은 사람이 한명만 있으면 정말 성공할텐데 하면서 직원들을 업신여기고 항상 불만에 차있고 화가 차 있었습니다.
오로지 돈과 성공만을 쫓았습니다. 돈만 많이 벌고, 성공만하면 다 되는줄 알았습니다. 당연히 행복해 질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동안 나를 무시했던 모든 인간들에게 내 마음대로 큰소리 뻥뻥치고, 욕하고, 개무시하고, 폭력을 휘두르고, 복수하려고 했습니다. 폭군이 되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교만하고 이기적이고 위선적인 사람이었습니다. 내 몸을 병들게하여 죽이고 싶었습니다.
과도한 스트레스, 일중독, 알콜 의존증, 숙취, 15년간의 운동단절, 5년이상의 불면증, 분노조절장애, 손가락통풍, 오른쪽어깨 오십견, 심장통증, 전립선염, 빈뇨, 만성어깨결림, 만성두통, 기억력 감퇴, 만성비염, 오른쪽 신장염으로 찌릿찌릿 아픈 통증, 눈이 항상 뻑뻑하고 침침했고 오랜 흡연으로 밤새 가래를 뱉으면서 자야했습니다. 큰병이 걸리기 바로 직전상태, 오늘 죽어도 크게 이상할게 없는 상태, 이게 내 인생의 성적표였습니다.
지금 돌이켜보니 살기위해 마음공부를 시작하고, 하늘동그라미에 왔습니다.
전생정화시
큰선생님께서 간이 울퉁불퉁해서 싱싱하고 매끈하게 손봐주셨고 콩팥, 방광, 전립선을 손봐주셨다고 특히 만신의 무당알이 60%나 부화되서 반 무당이었다고... 만신이 콩팥에 붙어있는걸 떼주셨고, 머리속에 연기가 많고 가래, 쓰레기가 많아서 걷어내고 머리한쪽이 찌그러져서 양쪽 균형을 잡아줬다. 이게 나중에 치매나 풍으로 올 수 있어 머리를 손을 많이 봤고, 빛으로 채워놨다고 하셨다. 잠은 잘 자는지, 가슴이 답답하거나 아프거나 한 증상이 없어졌나? 심장에 검은 사기들이 많아서 걷어내고 심장하고 폐를 펴놨다. 빵빵하게 가슴펴고 살라고 그렇게 했다. 그래서 가슴을 풀어놨다. 피곤한건 어떤지? 지금 많이 바뀌어졌지? 화나는 건 어떤지? 자기 스스로를 비하는 면이 있다. 자기속에 빠져서 자기를 싸구려로 보는면이 있는데 그 마음이 건드려질때 들킬때 불같이 화가 난다. 내가 나를 하찮게 여기면 안되지. 마음의 무게가 지금은 얼마나되나? 아침에 일어날때 몸이 바뀌었지? 마음이 안정이 되니까 그 무게가 줄어들어 편해졌다. 욕심이 많아 보인다. 좀 철이 없어 고등학생같은 마음, 애들한테 고등학생이 아빠노릇하기가 힘들다. 속에 숨겨둔 욕심, 이런건 돌덩어리니까 털어내 버려라. 스스로를 하찮게 보지마요. 훌륭하잖아? 신장은 손을 많이 봐났다. 스스로를 자랑스럽게 생각할 수 있도록, 술도 좀 적게 먹고, 전생에 생각이 과부하가 걸려서 아무리 머리를 굴려도 답이 안나와서 화가 났던 경우도 있다. 가족간에도 좀 더 살갑고 그렇게 잘 지내도록 그렇게 해요. 잔치를 벌려서 축하할 일이다. 24시간 개선가 이루어진다. 감사의 의미를 알면 많이 자유로워진다. 그러려면 공부를 해야한다. 까페, 책, 지원, 본원에서 공부 많이 해야한다. 어느 순간 훅 들어온다. 예외적으로 본원에 와서 1박을 두번이나 한거지, 밀고들어왔던 어쨋든 본원에 자주 오는것이 도움이 많이 될꺼다. 명상시 기감이 느껴지는가? 기감이 많이 느껴질수록 많이 가져간다.
빙그레 선생님께서는 말을 또박또박해야 한다. 여기서 세팅을 해놨는데도 그것에 대해서 못 받아들이고 있다. 말을 할때 말속에 가래가 많다. 말을 얼버무린다. 전생에 동료가 말을 잘 못해서 내 눈앞에서 죽어나가는 장면을 봤다. 그럼 나는 죽음을 모면하려고 대답을 얼버무려 살아남은 전생이 있다. 그건 전생이고 지나가고 없는 것인데 죽음에 대한 공포로 인해 그걸 잡고 있는 것이다. 죽음은 잠자는 것과 같다. 다음날 아침에 또 일어나고 잠자고, 죽음은 밥 먹는 것과 같다. 밥 먹고 똥싸고, 죽음은 숨쉬는 것과 같다. 들어가는 숨이 또 나오고, 내 생각에는 죽임이 끝이라는 생각 때문에 공포스러운 것이다. 죽음에 대해서만 손을 놓아버리면 말소리가 또렷해지고 가슴이 빵빵해질 수 있다. 입속에서 우물거리는 건 무조건 책임회피이다. 그래서 말소리만 정리되면 들어올 복들이 참 많이 기다리고 있다. 아내가 조금 변했을까요? 내가 아내가 잘 하는 것에 대해서 얼버무리지 말고 확실하게 이야기하세요. 그 힘으로 살아갈 수 있거든요. 잘못한 거 없어요. 과거의 잘못을 계속 돌려서 볼 필요는 없다. 말 똑바로 하는지 안하는지 여기서 보면 보일까요? 안보일까요? 정리하세요.
지금은 이해가 되고 당연시하게 됬지만 그 당시에는 이해가 안되고 고치는데 참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전생정화와 기통후에는 참 많은 변화들이 있었습니다.
몸의 변화
1. 알콜성 지방간 : 피곤함이 많이 없어지고 숙취가 업어짐.
2. 일중독으로 긴장, 경직 → 널널하고 여유있는 편안하고 이완된 상태에서 생활
3. 알콜 의존증 : 불면, 스트레스로 만취시까지 음주 → 평상시에는 술을 안먹고 술자리에서도 자제하게됨
4. 숙취 : 2일동안 지속 → 숙취가 없어짐
5. 15년간의 운동단절 → 절 111배, 쿠션운동 10분, 산책이 생활화
6. 5년이상의 불면증 → 불면증이 없어짐
7. 분노조절장애 → 화를 낼 일이 없고, 화가 나도 빨리 알아차리고 화가 나는 이유를 이야기해줌.
8. 손가락 통풍 → 통풍 없어짐
9. 오른쪽어깨 오십견 → 오십견 없어짐.
10. 스트레스와 압박감으로 인한 심장통증 : 10 → 1
11. 전립선염 → 없어짐
12. 빈뇨 → 없어짐
13. 만성어깨결림 → 없어짐
14. 만성두통 → 없어짐
15. 기억력 감퇴 → 없어짐
16. 만성비염 : 10 → 3
17. 오른쪽 신장염으로 찌릿찌릿 아픈 통증 → 없어짐
18. 눈이 항상 뻑뻑하고 침침 → 없어짐
19. 오랜 흡연으로 밤새 가래를 뱉으면서 취침 : 10 → 1
이렇게 열거해놓고 보니 참 많은 것들이 기적적으로 개선됬습니다.
마음의 변화
1. 편안합니다. 대부분의 시간이 고요합니다.
2. 감사의 의미를 이제 알았습니다.
3. 걱정, 근심 : 10 → 1
4. 타인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능력이 매우 높아졌습니다.
5. 자기혐오 → 자기사랑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6. 나는 빛이고 생명이고 사랑이라는 것을 실감합니다.
그 밖의 변화
명상시 하늘동그라미 가입이후부터 기가 손에서 강렬하게 느껴지고 점점 더 강해졌습니다.
가끔씩 기공유를 받은후 2시간이상 기가 온몸으로 계속 들어오면서 기몸살을 하는 것처럼 식은땀이 나고 몸에서 이상한 냄새가 났습니다. 기가 온몸을 구석구석 개선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기통후에는 머리와 백회에서 계속적으로 강한 기감이 느껴지며 뭔가 기가 공사를 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기통후 영이지원장님께서 매일 1년간 아침 저녁으로 절 111배를 하라고 하셔서 꾸준히 절을 했습니다.
더욱 건강하고 공력을 높이기위해서 영이지원장님께 1년간 운기활공을 받았고, 매주 산청 덕산분원으로 내려가 큰선생님을 뵙고 궁금한 것도 여쭤보고, 도반들을 만나 일주일간 체험한 일, 공부한 것 등을 공유하고 많은 분들께 기공유를 꾸준히 했습니다.
기통후에는 앉아서, 걸어다니면서, 누워서, 비스듬히 기대서, 운전하면서, 목욕탕속에서 혼자 기공류를 해보면서 많은 실험을 해봤습니다. 안될때가 없어서 더욱 신기하고 재미가 있었습니다.
기통후 4개월정도 지나서 큰선생님과 빙그레선생님, 영이지원장님, 도반들의 도움으로 명상에서 전생을 보게 되었고 그후 2주정도 지나서는 산책을 하면서도 전생리딩과 개선가 가능해졌습니다. 그리고나서 2주정도 지나서는 상담중이나 전화 통화중에도 순간적으로 전생이 보였습니다. 명상을 하면서 내담자의 몸과 마음이 아픈 원인을 물어보면 그 원인이 전생이 있으면 전생이 보이고, 마음의 상처에 있으면 귀로 들리거나 글씨로 보여주었습니다. 그 이후 많은 분들을 상담하면서 타인을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게 되었고, 그 과정을 통해 나자신과 부모님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통후 7개월정도 지나서는 명상이 깊어지고 많은 신기한 체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중산리 계곡 물속에서 어두운 기운을 느끼고명상중 "여기 혹시 못 올라가신 분 계십니까?" 하고 여쭤보니 50대 중년남성과 초등학생 소녀, 고등학교 1학년정도로 보이는 남학생 세명이 손을 잡고 있는 모습이 보여 빙그레 선생님께 배운데로 천도를 해드렸습니다. 또 그 2개월후 아는 도반의 집에 갔는데 화장실에서 오싹한 느낌이 들어 명상으로 여쭤보니 30대중반의 여성분이 계셨습니다. 그래서 올라가실 건지 여쭤보니 고개를 끄덕끄덕하셔서 천도를 해드렸습니다. 신병으로 어린시절부터 괴롭힘을 당하고 고생한 분들이 은근히 많습니다. 신병으로 여러방법을 다 써보고 많은 천도제를 하고 수많은 수행단체를 전전하시던 분이 오게되어 명상을 해보니 이분은 무당알이 90% 부화되고 만신, 악마, 어린아이 혼 2명, 할머니, 할아버지 혼이 들어있는 모습이 보여 하늘님께 부탁을 드리니 무당알은 커다란 망치가 내려와 가루만 남게 박살을 내고, 만신과 악마는 하얀빛의 큰 손이 내려와 순식간에 잡아채더니 시커먼 우주공간으로 던져버리자 블랙홀이 나타나 모두 깨끗히 흡입해 버렸습니다. 어린아이 혼 2명과 할머니, 할아버지 혼은 하얀빛의 큰 손이 아주 조심스럽고 부드럽게 혼들을 감싸더니 데려가더니 빛줄기가 내려와 빛의 속도로 하늘로 올라가셨습니다. 또한 내담자가 기통수련을 통해서 힘이 생길때까지 송과체를 닫고 보호막인 빛의 결계를 쳐서 몸과 마음을 안정시키고, 개선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중병이나 불치병을 가진 도반들을 상담하고 개선하면서 그 원인을 알 수 있었고, 몸속을 보고 느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운좋게 하늘동그라미에서 뛰어난 능력을 가진 30여명의 도반들이 모인 아이팀이 결성됬는데 아이팀 팀장을 맡게되어 각자의 뛰어난 재능과 실력을 공유하고 동반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그 이후 큰선생님께서 허락해주셔서 덕산2지원 지원장을 맡게 되었습니다. 1명으로 시작한 덕산2지원이 9개월만에 40명이 되었습니다. 기운체크를 해보면 그 위치가 깜빡깜빡 불이 들어옵니다. 단전의 각도를 보고 체크하고, 우리몸에서 기경팔맥, 혈, 세포를 따라 에너지체가 자라서 기통이 완성되어 하늘동그라미가 머리위에 생기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내 마음을 보는 것에 집중하고 거부하고 저항하는 그 마음마저도 받아들일 수 있도록 연습하고 있습니다.
기통을 통해 하늘과 가까워져서 모든 사람이 기통의 소중함을 알고, 기통되어 진정한 깨달음을 얻기를 소망합니다.
기통과 기통이후의 많은 변화들은 기적이자 축복입니다.
우리는 누구나 다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어마어마한 능력을 가지고 있고 나눌수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이전글몸,마음이 변했습니다 24.03.30
- 다음글완벽이란 단어에 갇혀살았습니다 24.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