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란 정녕 무엇인가??
작성자 1104호 나의힘(진주2/사천)   댓글 0건 조회 513회 작성일 2025-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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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를 있는 그대로 보고 인정 하는 것"이라 빙그레 선생님께서 말씀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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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봉사활동을 한지 이제 한해가 다 되어 가는 거 같습니다

일주일에 5일 오후 시간은 온전히 도서관에서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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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살짝 몇시간만 해야지 했었습니다

살면서 주어진 시간. 물질적인 부분 모두 독식하면 안될꺼 같다는 생각..

세상에 육신을 가지고 살며 알게 모르게 받았던 것 조금은 나누고

이 세상을 떠나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 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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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옆에만 닿으면 모두 얼어버리게 할 수도 있을 만큼 ..

차가운 사람이었습니다..

한 여름이지만 가슴이 얼음같이 차갑고 온 몸은 얼음 그자체

몸의 어느 한 부분은 감각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차가운 사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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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학교 마치고 집으로 향하지 않고

신발 팽개치며 도서관 계단에 서부터 소리 지르며 올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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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턴가..

아이의 머리를 감싸 안고 입을 맞춰주기도 하고 안아주기도 하고

모기에 물렸다고 칭얼 칭얼. 볼치기를 하는지 앞에 와서 칭얼거리도 하면

양볼을 가만히 부여 잡고 하늘님 이 아이에게 하늘님의 사랑을 전합니다..

라고 하늘의 사랑을 전하기도 합니다..

다음날 당연히 아프지 않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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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도..

나눌수 있는 사랑이 있었었구나..

아이들이 매일같이 몽글 몽글 사랑을 가져다 주니 사랑을 표현하고 있는

나의 모습을 발견하고 알아차림을 하며.

결핍 되어 있었던 아주 오래전의 나에게도 사랑을 채워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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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금 차금한 가을의 공기가 느껴져 몇자 적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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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할수 있어 모든 도반님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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