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동그라미 비행기에 탑승만하고 있어도 된다~
작성자 802호 찐한내사랑(부산2/서울)   댓글 0건 조회 153회 작성일 2024-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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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12월4일 기통했습니다.

기통자면 뭔가 달라야된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절도 명상도 열심히 하고 수련에 집중해서 다른분들처럼 나에게 어떤 능력의 달란트가 있을까! 내심 기대도 되고 누군가를 정화해줄수 있겠구나 ~ 욕심도 올라왔습니다.

반년을 야근을 하여도 명상과 절은 조금이라도 해야지!란 스스로에게 다짐을 했는데 시간이 갈수록
지치고 삼식하고 나면 잠들어서 아침입니다.
그러다보니 사랑반에서의 주제도 따라하지 못하고 다른 도반님들은 쑥쑥 성장하는데 혼자만 뒤쳐지는것같고 마음이 심적 부담이 되었습니다.

카페에도 출석체크만 겨우하는정도이고 다른분들에 체험글도 못보고 선생님 유튜브도 제대로 듣지를 못하고 일어 치여생활하기를 몇달째 하고있었습니다.

선배들께서 비교하지말고 내 페이스대로 가면된다고 말씀하실때 ~ 대답은"네~" 라고 하는데 마음이 편하지는 않았습니다.
빨리 성장하고 싶은 욕심이 있구나를 알아차립니다.

그런데 새벽5시가 되면 기운이 강하게 들어와서 깨어나는것입니다.

그리고 피로감도 덜합니다.
꿈도 다시 많이 꾸고 일어나면 기분이 좋지가 않습니다.
배운데로 꿈에 에너지를 주지않습니다.
살아있으니 이런꿈 저런꿈도 꾸는구나라고 흘러보냅니다
누런 코딱지가 나옵니다. 미고사를 합니다
누런 눈꼽도 낍니다. 미고사를 합니다.
입술이 부풀어 오릅니다.사진을 찍었습니다.
지인들에게 입술부릅텄다고 불쌍한척 애기를 했습니다.
미고사를 합니다. 거짓말같이 3시간만에 사라졌습니다.

10년넘게 갑질하고 수금도 안해주는 사장님과 통화하는데 떨면서도 할말 다합니다. 힘이 생긴걸 확인합니다.
선생님께서  목소리 째째째째 ㅋ 애기소리 낸다고 ~고치라고 하신말씀 생각하며 거래처랑 통화를 하는데 힘이 들어갔는지 화를 낸다고 오해를 해서  ~ 목소리 중간톤도 찾아갑니다 ~ 사장님들과 판이 바뀌는걸 느끼는날도 있습니다. 생전 까칠하던분이 고생했다고 감사하다고 톡이  옵니다 . 이건 뭘일이다냐!!! 직원들도 놀랩니다.

바쁘고 지친 일상이지만 나도 모르게 바뀐걸 매일매일 체험하고 알아가는 귀하고 소중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고요하게 집중을 못한데도 이렇게 많은 변화가 있습니다.

아~ 하늘동그라미 비행기에 탑승만하고 내리지만 않으면 된다고 한게 ~ 바로 이런거구나~~
아주 멋지고 큰 복입니다.
기통하니 이리좋으네요.

하늘님 감사합니다
큰선생님 감사합니다
빙그레선생님 감사합니다
지원장님 도반님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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