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통 1주년 현재의 모습입니다
작성자 802호 찐한내사랑(부산2/서울)   댓글 0건 조회 128회 작성일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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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월 하늘동그라미가 어떤것인지 전혀 모른 상태에서 지인에 소개로 입문을 하였습니다.

저에 상태는 걱정 불안 근심, 억울함을 한아름 가득안고 가슴이 몸밖으로 빠져나갈것 같았고 건강 안좋은 상태였구요 딸의 사건 사고가 끊임이 없었고 아들의 건강문제에 휘감겨 있었습니다.

이곳에 와보니 처음 접해보는 언어들이 많았습니다

전생치유, 기통, 내안에 다 있다. 강남에 빌딩보다 더 값지다. 나는 빛이고 사랑이고 하늘이다. 내가 주치의, 회장님표정지어보라고 하실때 쑥스럽지만 이상하게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사람끼리 살아가는데 예의나 도리로 철저하게 여겨왔던 부분들이 모든게 나의 신념이고 오지랖이라고 ~~ 에고야 ~~ 왜 이렇게 어렵지.!! 빙그레선생님 말씀도 너무 어렵고요 ~귀가 안열리더라고요 눈도 안떠지고요

댓글을 달라고 하시는데 댓글 다신분들이 모두 훌륭하신 작가님!! 오 부담스러워 ~선생님께 질문하는데 어떤걸 해야 될지도 모르겠고 무슨정신으로 답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기통자님들에 놀라운 능력들이 체험글에 올라오고요 나도 기통하면 무슨 능력이 있을까!! 은근히 기대했습니다.

드디어 2023년12월4일 기통했습니다.

기통하고 보름정도부터 기대한 능력보다는 심장에 화살을 꽂힌것처럼 숨도 못쉬게 무진장 아프고 온 근육에는 통증이 저를 짖누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옆친데 덮친겪이라고 날 인도한 지인이 하늘동그라미 탈퇴하자고 계속 애기했고 친하게 지내던 도반님들에 고소 고발~탈퇴~

이건 어떤걸까!! 삶도 힘든일들은 계속 일어났고~ 혼돈에 시작이였습니다.

하늘동그라미 오기전과 후를 생각해봤습니다. 생각은 오래가지 않았습니다. 삶에 질이 아주 말로 표현할수 없을만큼 달라졌습니다. 늘 남에 의견에 오락가락 하던 제가 다른 사람 말을 듣지않고 결정했다는게 아주 놀라운 변화였던거줘!!

딸은 대학도 다니고 장학금 받겠다고 열심히 하고있구요.

저랑 이쁜말로 소통과 대화도하고요

아들은 군대도 갔는데 벌써 담달에 제대한답니다.

아들에 밝아진 표정이 어찌나 밝아졌는지 그저 감사합니다.

자연스럽게 저랑 안맞는사람과 관계정리도 되어집니다.

그런데 가랑비에 옷 젖는다고 열리지 않았던 귀이긴 했지만 선생님 말씀을 습관적으로 들었고 이젠 열려서 알아듣고 미소도 지습니다.

나 자신을 살리고 더불어 가정을 살리는 생명수란걸요 ~

그리고 꿈을 무시하라고 하셨는데 힘들때마다 두분 선생님께서 제 꿈에 나타나주셨습니다.^^

모르고 이해안되는건 우리 지원장님게 바로 콜 하면 역시 눈높이에 맞춰주시고~ ~도반님들에 따뜻한 위로와 사랑~

첨에 아픈분들이 너무 신나한다는 말씀을 들어도 이해를 못했는데요. 이젠 제가 그속에 서기 시작했습니다.

순간 못 참을정도로 바늘로 쿡 찌르는 통증이 와도 이젠 두려워 하지 않습니다. 병원을 잘 가지 않습니다

전생에 업을 이렇게라도 갚고 있구나~~ 아 살아있으니 이런 통증도 느끼는구나.

가슴으로 감사가 됩니다. 생활하다보면 끊임없이 감정이 올라오지만 알아차리고 내 마음을 알아주고 인정해줍니다.

마음에 근육이 단단해져서 그 속에서 허우적 거리지 않습니다. 그랬었구나가 그렇게 목구멍 밖으로 안나오더니 이젠 몇개씩 흘러나옵니다. 이렇게 늦게나오는데는 저에 에고나 아집이 있는거라 생각합니다.

이상하게 자식들에게도 마음이 급해지고 약해지더라고요 ~~ 아들에 비염과 딸에 기침에 배운대로 오겹으로 해봅니다. 솔직히 잘 안되어지더라고요. 이것도 급해짐을 내려놓아봅니다. 나를 사랑하는것 아직도 헷갈리지만 가다보면 저도 모르게 되어져있을걸 압니다

나에 무의식이 우리 선생님들에 뜻과 빛을 알아차려준것에 대견하고 진심으로 고맙고 감사합니다.

이젠 어떤 능력을 바라고 부러워 하지 않습니다. 나에 조금씩 조금씩 변화되어서 여기까지 온 저에 모습이 바로 능력인것입니다. 각자에 맞게 성장하는것이란것도 알아갑니다.

강남에 빌딩 부럽지 않다는것 내가 주치의이고 내안에 다있다는 말씀 이 어떤건지 알아가고 있습니다. 가슴이 벅찹니다. 수도꼭지 콸콸 트는 방법과 이것저것 차려진 뷔페 먹는 방법을 몰랐었습니다. 이제 자연스럽게 알아갑니다. 그저 감사하라고 ~이 말씀이 귓전에서 맴돕니다.

지금까지 온 저에 모습은 얼떨결에 여기까지 왔습니다. 얼떨결에 큰선생님 천태극안에서 성장했습니다.

어떨결에 사랑반도 하고 있습니다.

주저리 주저리 고해성사 하듯이 글을 적어보았습니다. 말로 다 표현 못하는 무수히많은 변화들~

모든것 감사하고 하늘님께 맡깁니다.

큰선생님 감사합니다

빙그레선생님 감사합니다

하늘보배 지원장님 감사합니다

도반님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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