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통잔치상 올립니다
작성자 황금씨앗(덕산3/전주)   댓글 0건 조회 123회 작성일 2023-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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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달리기하다 감사가득님께 기통소식을 들었습니다
어쩐지 몸이 가벼워 뛰는게 훨씬 수월하고 숨도 가쁘지않다 느끼고 있던 참이었습니다.
머리에서 몸통까지 비워져 있고 발에서는 불이 타오르는 느낌이었습니다

하늘 동그라미를 만나 달라진점이 참 많습니다.
가장 좋아진점은 내면아이에게 따뜻한 인정과 위로를 해줄수있게 된 점입니다.
빙그레 선생님께서 말씀하시길 두생을 해결하려고 어려움을 선택했다하십니다
그만큼 자신을 학대하는데 온힘을 다해 전력질주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내면아이는 항상 전쟁터에 서 있는 느낌으로
전생을 되풀이하고 살아가고 저는 늘 현존하지 못하
고 내면아이에게 끌려다니고 있었는데 기통이 다가올수록 내면아이의 마음을 바라볼수있게되어
인정해주니 마음이 편안해지고 안정이 되어가고 복잡하던 머리속이 호수마냥 편안해짐을 느낍니다.

마음에 집착이 사라졌습니다.
아기처럼 자고 아기처럼 먹습니다
왠 잠을 이리 자나 싶을정도로~
이렇게 많이 먹어도 되나 싶을정도로 먹어도 소화가 됩니다. 뒤 돌아서면 배가 허전합니다.
그런데 1키로 쩠습니다.^^

물론 과정중에 고생도 많았습니다
살면서 아픈던 통증을 다시 반복했습니다
한여름 감기가 걸리고
목이쉬어 강사로써 힘듬도 있었고
고관절 통증
날개뼈통증
불면증. 두통. 번아웃, 호흡곤란

전쟁이 끝나 편안함에 닿았습니다
두분 선생님께 감사드리고
감사가득 지원장님
하늘 동그라미를 소개해준 마음정화님
감사합니다

이제 또 다른 시작입니다
하늘동그라미와 함께여서 든든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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