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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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보겠다 시작한 마음공부가 아니었습니다
4년전 마음은 지옥이고 현실은 더 지옥이고
스스로를 다그쳐온 것에 대한 미안함이 올라오면서
였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우울증이였던 것 같아요
어느순간 스스로를 정화라는 명목하에
내면아이를 개선히고 전생을 개선하고
나를 돌보겠다는 마음은 어디가고
스스로를 고쳐할 대상으로 바라보며
내면에 검은 티끌 하나 없어야해하며
집착하며 정리해가는 모습이
마치 성폭행 당하고 그 더러움을 없애려
계속 몸을 닦아내는 느낌이었어요
게임 퀘스트 깨듯 즐기는 마음도 있었고요
자각이 되었고 이제 그만해야지 하면서도 안됐었어요
덕산2지원 엠티 빙그레선생님과 얘기나누고
문득 전생정화때 이생의 숙제를 알려주신게 생각나더라고요 “자신을 사랑해라”
하라는 숙제는 안하고 게임에 빠져서 정신 못차리고 있었구나
큰선생님 애쓰지말아요
비행기 안에서 자동차 운전한다고 더빨리 가는것도
아닌데 얼마나 어리석나
귀 닫고 안듣고 더 즐기겠다며 버티고 ^^
며칠전 그래도 아쉬워 핸드폰에 있는 게임 최종판 깨고
지웠어요
핸드폰에서도 마음에서도 이제 게임 끝!
전생,과거,미래 다른 공간과 시간이 아닌
지금를 살아갑니다
지금 이순간 우주,하늘,공간과 하나되어 살아갑니다
전생의 그 누군가가 아닌 어린시절의 내가 아닌
지금의 온전한 나로 살아갑니다
아~그랬었구나로 자신을 온전히 수용하고 사랑합니다
하늘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큰선생님 빙그레선생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하늘동그라미 도반님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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